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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정규]
5월 메타에서 갈라사제로 전설 (직업별 멀리건ㅇ 전적ㅇ)
작성자 : nhj | 작성/갱신일 : 2020-05-10 12:15:44 | 조회수 : 2253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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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0덱 복사카운팅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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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 코드 발급받기
사제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5월 지금의 도적/전사/악사 메타에서 사제로만 플레이하여 5급에서 전설까지 왔습니다.
딱히 사제 유저도 아니고 답답하며 시간을 많이 먹는 직업이지만 그 어느 직업보다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게 만드는 점이 좋아 이번 시즌은 사제를 재밌게 했습니다.
이번 달 제대로 된 사제 공략이 없는것 같아서 이 공략을 쓰게 되었네요.
기본적인 운영 마인드/공통 멀리건
사제의 승리조건은 내가 무엇을 먼저한다가 아닌 상대가 하려는 승리조건을 차단하여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가 먼저 패서 이기는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고, 보통 상대가 힘이 다 빠져 서렌을 누르고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잘하는 사제는 얼마나 상대 플레이를 잘 예측하고 제압기를 잘 조절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통 멀리건:
대충 이정도인데 상대하는 직업에 따라 멀리건이 좀 다르기 때문에 밑에 직업별 상대법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덱 카드 설명
갈라사제는 누가 쓰는 덱이든 어느정도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미묘하게 다른 점들이 있는데 그 부분을 중심으로 보겠습니다.
우선 이 두 카드입니다. 장점이 각자 다릅니다.
세데크 장막직공: 회개,절정,죽음 등 단일 타겟기와 연계하여 밸류창출 가능.
모아그 기술병: 무한의 숨결, 신폭 광역기 위력 증가, 회개의 힐량 증가.
저는 둘 다 포기하기 싫어서 덱에 1장씩을 채용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본인들의 취향에 맞게 바꾸실 수 있지만 모아그 2장을 쓰는것은 비추천합니다. 세데크에 비해 훨씬 이득을 볼 각이 적습니다.
※팁: 두 카드 다 본인이 이득 볼 각이 안나온다 싶으면 그냥 필드에 과감하게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악마사냥꾼과의 매치업인데 손에 광역기는 없고 모아그만 잡혔다? 그럼 2코에 24 스텟으로 칼같이 나가야합니다. 흑마처럼 드로우가 되는 사제가 아니기 때문에 콤보로 쓰겠다고 핸드에 붙잡고 있다가는 초상화 깨질때까지 갖고 갑니다. 장막직공도 여러장 연계할 생각말고 본인이 못 버틸거 같다하면 1장 연계에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사제 전설 하수인 3인방입니다. 대체 카드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 미리 말씀드리자면 없어도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승률은 확실히 떨어질겁니다. 각 카드들이 다 유니크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라줄: 상대의 키카드 스틸 + 상대의 핸드 확인을 통한 플레이 예측. 이 두가지를 동시에 해낼 수 있는 카드입니다.
카르즈: 나쁘지 않은 기본 스텟에 상대가 처리하기 매우 힘든 죽메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의 핵심은 욕심 부리지 말고 필드싸움이 중요하다 싶으면 상대 11 하수인이라도 먹으면서 칼같이 나가 필드싸움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무르도즈노: 상대가 한 턴에 많은 카드를 전개했을 때 좋은 카드입니다. 도적전에서 특히 활약할 때가 많은데 갈라크론드를 따라한다던지 마법봉을 따라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상대의 전함 카드들의 전함은 따라 내도 발동하지 않습니다.
이 세 카드는 덱에 없지만 따로 언급하고 싶어 적습니다.
죽음의 역병: 지금 메타에서 쓰기가 너무 힘듭니다. 사제를 상대할때는 모든 사람들이 제압기를 생각해 필드전개를 조절하면서 카드를 냅니다. 이걸로 물 내려봤자 다음턴에 다시 깔린다는 말이죠. 그리고 어그로들 상대로는 이거 쓸 턴까지 게임이 보통 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어떠한 필드든 한 번을 정리 해준다는 장점은 확실하기 때문에 1장 정도는 고려해볼만 합니다.
고통: 사제로 도적 상대해보신 분들은 많이 겪었을겁니다. 2코 칼같이 나오는 하나르에 비밀세례를 받는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통 눈물을 흘리면서 5코까지 가서 시간의균열로 끊게 되는데 고통으로 끊어보자 해서 덱에 넣고 굴려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액을 덱에 안 넣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비추천합니다. 필요할 때는 없고 회개나 광기의 하위호환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권능: 사실 권능은 제가 많이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카드도 하나르를 제압할 수 있지만 마나를 모두 소모하는 카드들은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통보다 다양한 하수인을 끊을 수 있지만 쓰는 조건이 더 까다로운 카드로 역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에 언급한 카드들 말고도 불페라 건달, 생각 훔치기, 암흑의 광기, 신성한 폭발 등등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카드 수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직업별 상대법/멀리건/전적
우선 전적입니다. 조금씩 덱을 수정하기도 했고 처음부터 완벽히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32승 18패로 64프로 정도의 승률이 나왔고, 역시 지금 메타에서 강한 도적/전사/악사를 상대한 횟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누락된 기록까지 다 합치면 체감상 55프로 정도의 승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vs 도적 8승 4패
전적은 준수해 보이지만 체감상 확실히 어렵습니다. 하이랜더 도적은 5대5정도로 할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갈라크론드 도적과는 4대6 아니면 3대7까지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리건:
여기에 무르도즈노까지도 고려해볼만합니다. 회개랑 장막직공이 같이 잡혔으면 둘다 킵하셔도 괜찮습니다. 카르즈는 무조건 들고 가셔서 고양이라도 먹으면서 필드에 나가면 초반 필드싸움에 큰 도움을 줍니다. 라줄은 웬만하면 가지고 계시다 도적이 갈라크론드, 마법봉 혹은 토그왜글의 계략이 핸드에 있다 싶으시면 노려 쓰는게 좋습니다.
하나르로 무한 비밀하는거 막기 힘듭니다.. 소생이나 불페르 건달에서 제압기 찾아 쓰거나 균열로 끊어야합니다. 상대가 신나게 비밀 5개씩 쓴다고 게임 끝난거는 아니니까 침착하게 비밀 추측하면서 플레이하셔야합니다.
토그왜글의 계략으로 크롱스 10장씩 집어넣고 이러면 겜 이기기 사실 힘듭니다. 안 나오길 빌어야겠지만 만약 상대가 계략을 쥐고 있는게 어느정도 티가 난다면 (크롱스를 이상하게 아낀다던지) 부인 라줄로 뺏어오는게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무르도즈노가 핸드에 있다면 상대가 갈라변신할 때 따라 변신해주는게 좋습니다. 도적 갈라크론드의 졸개영능이 사제갈라 영능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도적과는 필드싸움에서 초반에 크게 밀리기 시작하면 게임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필드싸움에 힘써주세요. 광역기들 그리고 아껴 쓰셔야합니다. 졸개를 필드에 계속 던질텐데 좀 쌓였다 싶을때 한번씩 쓸어주셔야합니다.
vs전사 7승3패
천상계에서 0티어라는 전사입니다. 보통 사제가 전사를 잘 잡는다고 알려져있는데,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고 한 6대4정도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리건:
이외에도 광기, 장막직공, 회개 등 다 고려해볼만합니다.
전쟁망치 도전자에는 균열이 있다면 바로 박아 주시는게 좋습니다. 복사시키면 체력이 감당하기 힘들어요.
폭탄 사육사는 광기나 카르즈 쓰면 좋습니다.
그롬을 중심으로 하는 필살콤보는 항상 의식하시면서 상대 광란, 혈서약, 내분, 동전 사용여부를 체크해주시면서 피관리 하셔야 합니다.
전사전의 핵심은 피관리입니다. 상대 키카드(광란, 혈서약, 내분 등) 생각하시면서 한방에 안죽게 체력 유지에 신경쓰세요. 그리고 상대가 만들어서 쓰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전투 격노 각을 최대한 방해하세요. 상대 방어도 쌓고 이런거는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vs 악사 4승 6패
만날때마다 명치가 남아나질 않는 악사입니다. 딱 전적대로 4대6정도로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리건:
무조건 광역기 1순위입니다. 많을수록 좋습니다. 광역기가 하나라도 잡혔다면 카르즈나 사도 등도 가지고 갈만합니다. 코스트 되었다고 칼같이 광역기를 쓰기보다는 맞을만한 필드는 영능으로 버티는게 좋습니다.
어떻게든 내 하수인에 이걸 바를 수 있게끔 안 죽는 선에서 필드에 하수인 내주세요.
잘 풀린 악사는 이기기 정말 힘듭니다. 전사님들이 참교육해주기를 빕시다.
vs법사 1승 2패
아무튼 요그샤론님이 해주시는 법사입니다. 4대6 아니면 3대7까지도 불리한 매치업이라 생각합니다.
멀리건
초반에 법사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법사의 좋은 카드들을 훔쳐올 수 있는 생훔이나 라줄을 최우선으로 가져갑시다.
회개는 2코 23 차원의 추적자 끊는데 좋습니다. 부인 라줄이 캐리할 때가 정말 많은데 상대가 2코에 재간을 사용했다면 칼같이 내서 재간 바른 하수인을 가져옵시다. 무한의 숨결같은 경우에는 사제로 처리하기 힘든 요정용을 바로 끊어 줄 수 있습니다.
냥꾼이 핸드가 마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이 그렇게 이쁘지 않더라도 제압기를 아끼지 말고 써서 본체 체력을 지켜주세요.
vs드루 3승0패
대부분이 주문드루이드고 퀘스트 드루도 한 번 만나봤습니다. 7대3정도로 유리합니다.
멀리건:
광역기만 찾아주세요. 광역기가 하나라도 잡혔다면 모아그도 가지고 갈만합니다. 사제의 2뎀 광역기 의식해서 반딧불이를 야생의힘이랑 연계해서 깔려고 하는 드루이드도 봤는데 모아그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퀘스트 드루이드도 무난하게 상대하기 쉽습니다.
vs 술사 2승2패
원래 잘 안 보이는 직업인데 4번이나 전적이 있네요. 승률은 50프로가 나왔지만 체감상 6대4 정도로 유리합니다. 어그로 술사가 대부분이고 다른 종류의 술사는 모두 쉽습니다.
멀리건:
광역기 한장 정도는 찾아주시고 초반 필드 싸움에 도움을 주는 카드들을 집어주세요.
vs 기사 2승 0패
멸종위기종 성기사입니다. 멀록 기사든 성서기사든 지는게 힘듭니다. 8대2정도로 유리.
멀리건:
멀록기사라고 생각하고 정리기 들고 가주세요. 카르즈는 역시 꿀입니다.
vs 흑마 0승 0패
전적에는 기록이 없지만 갈라흑마를 몇번 상대한적 있습니다. 5대5정도의 매치업이라 생각합니다.
멀리건:
흑마의 특징은 기원으로 11 하수인들을 계속 깔아댄다는겁니다. 광역기를 한장 정도 가지고 가시는게 대처하기 좋습니다. 흑마도 좋은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으니 라줄이나 생훔으로 훔쳐주세요.
서로 정리기의 비중이 높은 직업들이지만 결국 먼저 템포를 올려야하는건 흑마쪽입니다. 효율적으로 제압기를 사용하여 막아서 이기시면 됩니다.
vs 사제 1승1패
롤 한판 보다 오래 걸린다는 사제 미러전입니다. 99%의 확률로 탈진전가고 40분게임 갑니다. 결국 갈라영능 싸움으로 많이 가지만 몇몇 팁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멀리건:
무조건 갈라크론드 찾으세요. 먼저 변신한다고 무조건 이기는건 아니지만 유리하게 갑니다. 갈라크론드의 방패도 5코에 칼같이 내면 사제가 균열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처리하기 힘듭니다.
성물함 기원으로 뽑아서 좋다고 냈다가는 상대 광기에 헌납합니까 신중하게 써주세요. 운명의 관리자로 최대한 핸드 코스트 이득보는게 좋습니다. 사제 미러전은 핸드관리가 서로 힘들기 때문에 코스트를 줄이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실 미러전은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운이 따라줘야 하는게 사실입니다.
마치며..
사제는 전설 등반을 위한 직업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1티어도 아니고 시간을 많이 먹기 때문이죠. 개인의 이해도에 따라서 승률이 많이 차이가 나는 직업으로 사용자에 따라 2.5티어에서 1.5티어까지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이나 지적하고 싶으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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