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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정규]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죽메 어그로 사제
작성자 : 악몽도래 | 작성/갱신일 : 2020-01-14 11:21:19 | 조회수 : 1644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00/30덱 복사카운팅 툴
- AAECAa0GBI2CA4uKA5aKA4OnAw24A+UEkgWXhwPvkgOZmwOspQOvpQPzpwOZqQPZrAPyrAP9sAMA
- 덱 코드 발급받기
사제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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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변태같은 덱 하나 들고 왔습니다.
제작년 9월 쯤에 제레크의 자해 전시관이라는 이름으로 죽메 어그로 사제 덱을 하나 올렸었습니다.
그 후에 나온 확장팩들에서도 많은 시도를 했었지만 좀처럼 덱이 완성되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이번 용의 강림에서 드디어 이 덱을 완성시켜줄 카드들이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1. 게임 플랜
간단합니다. 저코 죽메 하수인이 잡히면 잡히는대로 내주고, 그렇지 않다면 무한의 숨결이나 회개, 대규모 실성을 이용해서 필드를 컨트롤합니다. 누더기 골렘도 여기에 톡톡히 한몫을 합니다.
그리고 죽메 하수인들을 내고, 부활시키고, 불려줍니다. 방부의식+수상한 형체, 룬새기기+수상한 형체, 저승길잡이+수상한 형체 등의 콤보를 적극 활용합니다. 마구마구 죽이고 부활시키고 불려주다보면, 어느새 상대의 체력은 깎여있고 상대 덱에는 새끼 알바트로스들이 잔뜩 들어가있을 겁니다. 여유롭게 대규모 부활과 언더테이카 등으로 마무리해줍시다.
2. 덱별 멀리건 및 상성
이것도 역시 간단합니다. 하이랜더가 가능하거나 드로우가 부족한 직업에게는 알바트로스가 우선이고, 명치힐이 부족하거나 템포가 느린 직업 상대로는 노움이나 코볼트가 우선입니다. 상대가 전사라면, 해적전사거나 템포전사이기를 간절히 빌면서 무한의 숨결을 우선적으로 찾고, 안된다면 노움/코볼트가 차선입니다.
위의 분류 중 두개가 겹치는게 도적입니다. 도적은 하이랜더도 가능하지만, 갈라크론드 미라클 도적은 명치힐이 부족하고 템포가 살짝 늦은 대신 중반파괴력이 좋아 알바트로스의 영향이 비교적 적죠. 그래서 도적이 멀리건 정하기가 제일 까다롭습니다. 상황을 보고 자주 만나는 쪽으로 정해주세요.
술사는 대체로 갈라크론드 술사이니 알바트로스를 먼저 집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 퀘를 깨는 것까지는 자기 손패로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나, 알바트로스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술사 입장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집니다. 상대 승률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노움 코볼트 플랜으로 가더라도, 술사가 절대 이 덱보다 명치 치는게 빠를 수가 없습니다.
사제는 대개 부활사제일텐데, 상대가 뭘 하든 무조건 노움과 코볼트를 불려가세요. 5코 5힐 하수인이 나오지 않기만 빌면서 열심히 상대 명치를 치셔야합니다. 이 덱에는 그 외에는 부활사제를 이길 플랜이 없습니다. 특히 퀘를 쓰는 부활사제라면...포기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사는 해적전사라면 이길 수 있고, 갈라크론드 템포전사라면 말그대로 템포 운빨 싸움이고, 방밀은 별로 만나본 적이 없으나 이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덱의 데미지 총량 이상으로 방어도를 쌓으면 남는게 학카르 플랜 뿐인데...학카르의 피도 상대보다 내쪽이 먼저 불어날 것 같네요.
흑마는 잘 이기는 편입니다. 제 피를 알아서 깎아먹는 흑마로는 이 덱을 이기기가 무척 힘듭니다. 흑마는 위니흑마거나 명치거인흑마, 또는 컨흑마일텐데, 컨흑마가 아무리 필드를 쓸어먹어도 어차피 죽메로 딜하는 덱이고, 위니흑마는 무한의 숨결이나 누더기 골렘으로 얼마든지 막을 수 있으며, 명치거인흑마보다 이 덱이 명치 때리는 속도가 빠릅니다.
법사는 하이랜더법사거나, 템포법사인데 둘 다 알바트로스에 무척 취약합니다. 그냥 알바트로스만 무조건 잡고 가서 미친듯이 불리세요. 다만 딜을 하기도 해야하니 너무 불리는 카드를 알바트로스에 올인하지 마시고, 적당히 남겨뒀다가 코볼트 강습병에도 사용하세요.
냥꾼은 돌냥, 기사는 신격기사입니다. 서로 누가 먼저 죽이나 자웅을 겨룹시다. 어차피 그것밖에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잖아요? ㅎㅎㅎ!
드루는 잘 안보이는데, 나무정령토큰드루랑 퀘드루 각각 딱 한번씩 봤습니다. 둘 다 그냥 노움 코볼트 불려서 줘패세요. 못막습니다. 찐따예요 찐따.
3. 마무리
당연히 엄청나게 센 덱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제덱치고는 보기 드물게...재밌습니다. 부활사제, 천정내열사제, 이런거 전부 씹노잼이잖아요. 명치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상대 괴롭히는 변태같은 재미를 원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도무지 흥미가 생기지 않는 덱들입니다.
저같은 분들이라면, 이 덱을 한번 잡숴보세요. 물론 위에서 말한 핵심부품들을 제외한 나머지(학카르, 언더테이카, 황제문어 등등)는 얼마든지 커스텀하셔도 됩니다. 사실 황제 문어는 커스텀을 엄청 고민했는데, 딱히 이만큼 좋은 카드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즐 하스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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