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에

자릴의 공격력 +3독 버프

황혼의 비룡의 카드수에 따른 체력+ 버프

두가지 버프가 있습니다!!

게다가 따윤이님이 좋아하는 핸파도적!!

꼭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탐험가연맹이란 이름이 붙은건, 원래는 다섯명

에다가

까지 고민했었기 때문입니다... 미안해 리노..

저는 뛰어난 덱메이커는 아니지만,

핸파도적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정규전에 맞춰서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돌려보고 있는데, 무척 재밌습니다.

대지 고리회 선견자만으로는 힐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부두교 의술사까지 2장씩 꽉꽉 채웠습니다.

드로우는 칼날부채+독한 마음(일정확률)+하늘빛비룡으로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그 이상으로 드로우카드 넣으면 오히려 상대방보다 빨리 터집니다.

(시린빛 점쟁이 말고 다른 드로우 카드들은 왠만하면 브란과 같이 안쓰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원래는 엘리스 대신에 탈노스를 넣었는데,

주문 공격력 달린게 별로 없어서(없어도 제법 잘 돌아갑니다..) 필요성을 못느껴서 빼고,

후반 뒷심을 위해 엘리스 스타시커를 넣었습니다.

사실... 체력회복이 부족한것 같아서 리노까지 넣는것도 고민해봤지만, 선견고리와 부두교 의술사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핀리는 폭칼이 너프먹으면서 도적 영웅능력의 쓰임새가 줄었다고 판단해(물론 맹독은 여전히 좋긴 하지만, 맹독없는 영능의 경우) 1/3이라는 뛰어난 스텟과 영능을 바꾸는 쓰임새가 유용하다고 판단합니다.

영능을 고를때는 는 피하는걸 추천드립니다.(앞서 말했다시피, 내 덱이 먼저 터질수 있음.)(다만 1턴때 비룡과 핀리를 둘다 가지고 있다면, 초반 템포를 잡기 위해 가져갈만 함)

개인적으로

중에서 고르는 편입니다.

 는 직접 때려서 별로고, 는 물론 좋지만 1이 너무 작다고 생각해 불만입니다.ㅎㅎ...는 소멸로 적 필드 올리다가 내패도 터집니다.

공격주문은 적지만, 필드정리는 많은 하수인들+몇몇 주문으로 됩니다.

파멸의예언자.

이놈은 초반에 드루(가 없으면 4턴까지 사리고, 있어도 암살자 하나만 있는 필드에서 쓰기 싫어함)나 사제 상대로 가지고 시작하면 특히 굿. 마법사는 템포법사가 많아서 안가져가는게 좋음..

(하늘빛비룡or주문력토템과 연계시 굿)(하늘빛 비룡은 어그로가 높아서 알아서 정리해줌)(스텟이 무조건 높게 나갈 수 있음)

를 최우선으로 하지만,

나하나 가져가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멀리건은

[시린빛 점쟁이]+[그림자밟기]+[파멸의 예언자or침착한 암살자]라고 생각합니다.

무척 재밌습니다!

템포류에 약한 면모를 보이지만, 미드+후반덱에는 나름 강합니다.

패만 잘풀리면(또 상대가 안풀리면) 템포류도 이기기도 합니다.

굴리는 법은 아마 저보다 잘 아실테니... 몇번 굴리다 보면 감이 오고 재밌을 겁니다. 또 이건 빼고 이건 넣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실텐데, 그런 고견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많은 충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름 만들어본 덱인데, 다른 분들이 어떻게 평가할지가 궁굼해 처음으로 인벤에 올려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황혼의 비룡이 확실히 세기는 한데, 피 수급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4코스트라는 코스트가 생각보다 높아서

낼수있는 각이 잘 안나옵니다. 나오더라도 좀 위험부담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