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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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9 / 비추천 : 11
조금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정규]
법사는 약하지 않아요 - 하이랜더법사 전설 달성!
작성자 : G군 | 작성/갱신일 : 2017-08-29 12:26:48 | 조회수 : 9615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00/30덱 복사카운팅 툴
- AAECAf0EHk2KAcABuwLQAu4CiwPJA6sExQTLBO0ElgXeBfYH+QyNrAKBsgLpugLYuwKwvALBwQLKwwKYxALfxALTxQKWxwKgzgKb0wLy0wIAAA==
- 덱 코드 발급받기
마법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대체카드 질문은 안받습니다.
대체하고 싶으면 다른 덱으로 대체하세요.
안녕하세요, G군입니다.
이번 얼왕 메타에서는 출시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리치여왕 제이나를 키카드로 하는 하이랜더 법사덱으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현재 메타 리스트에서는 법사가 승률 50%도 안나오는 하위 직업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이 덱을 실제로 해보면 상위 티어 덱에게도 그다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카드 설명
이 덱은 하이랜더라서 30장이 서로 다른 카드이기 때문에 하나씩 설명하기엔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주요한 핵심 카드와 왜 이걸 넣었지 싶을 카드만 몇 장 꼽아보겠습니다.
리치 여왕 제이나 : 이 덱의 핵심이자 키카드인 법사 죽기입니다. 흑마의 자락서스와도 비슷한 효과이지만
자락이 체력을 댓가로 공격력을 얻는다면 제이나는 한턴을 댓가로 안정성을 얻습니다.
당장 다음턴 죽지 않을 상황에서 변신하기만 한다면 그 어떤 죽기보다도 강력한 캐리력을 보여줍니다.
가장 좋은 변신 상황은 역시 얼방이 깨지지 않았고 필드가 비어있을 때입니다.
혹은 이 전턴에 낸 물정이나 게돈이 죽지 않고 필드에 남아 곧바로 힐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좋죠.
신드라고사 : 죽기 제이나와 함께 있을 때 빛을 발하는 카드입니다.
죽기로 변신할 경우 상대가 영능 물정소환을 견제해서 영능각을 안주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럴 때 신드라가 출동하면 영능으로 물정도 뽑고 후반 뒷심용 전설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한가지 주의할 점은 요즘 노루들이 필드 전개덱까지 잡기 위해 정신지배기술자를 넣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3장을 소환하는 신드라고사를 낼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신드라고사가 없다면 안토니를 넣고 좀 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경우 문양이나 비밀 같은 저코 주문을 사용할 때 안토니를 생각해서 아낄 필요가 있으며
물정이 못나오는 만큼 회복량이 떨어진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비겁한 밀고자 : 전함메타의 카운터, 밀고자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덱들 상대라면 비취정령, 카자쿠스, 라자, 붉은해적단 이교도, 공포마 등을 빼내는 게 최선입니다.
또한 전함을 응용한다면 정신지배기술자 각을 의식한 상대에게 강제로 4장째 하수인을 내게 만들거나
다음턴 카자쿠스 물약으로 쓸어버릴 수 있도록 일부로 큰 걸 뽑아내서 얼회 등으로 얼려놓거나
영능 물정소환 각을 안주려고 할 때 억지로 각을 만들어내는 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손패를 다 턴 어그로덱 상대로 도발벽이 되어줄 수도 있죠.
주문왜곡사 : 현 메타의 주요 카운터 카드인 왜곡사입니다.
이 카드는 게돈, 알렉, 신드라고사 등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보호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성기사, 퀘법, 어그로드루 등을 상대로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성기사는 하수인에게 사용할 주문이 가돋탈과 왕축 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를 빼앗는 순간 게임이 끝납니다.
퀘법 또한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순간 하수인에게 사용할 주문이 녹아내린 환영 뿐이라 사용하는 순간
수습생 대신 왜곡사가 복사되서 콤보가 끊기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그로드루는 하수인에게 사용할 주문으로 이샤라즈의 징표가 있는데 이걸 야수도 아닌 왜곡사가 대신 맞으면
내 필드에 3/5 하수인이 남으면서 드로우도 막혀버려 게임이 터지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비밀이면서 다른 비밀과 구분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에게 마차과 거울상을 의식한 뻘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좋습니다. 10마나 노루 상대로 걸어주면 "그 카드"를 못써서 쩔쩔매는 걸 보게 됩니다.
광기의 화염술사 : 처음 이 덱을 만들어보기 시작했을 때 이 하수인의 자리에는 온갖 카드가 들어갔었습니다.
주문덱의 단골인 탈노스도 넣어보고 수습생도 넣어보고 마나지룡, 메디브의 하인, 이교도 마법사, 파이로스 등을
실험해 봤지만 결과적으로 남게 된 것은 바로 이 광기의 화염술사입니다.
탈노스의 경우 연계할 장면이 그다지 나오지 않는데다 죽기를 사용한 컨덱전까지 가게 되면 1드로가 오히려 탈진을
앞당겨서 손해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수습생은 1마나 이득으로 3/2 하수인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메디브의 하인은 초반에 잡히면 비밀이 없고 후반에 잡히면 3딜이 너무 약해서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교도의 마법사도 탈노스처럼 연계할 장면이 그다지 나오지 않구요.
파이로스는 정령이라는 점은 좋지만 2코와 6코와 10코의 격차가 크고 패에서 노는 경우가 다반사라 뺐습니다.
반면 광기의 화염술사는 2턴에 그냥 던져도 되는 점, 어그로덱과의 싸움에서 최대 2뎀 광역기로 사용할 수 있는 점,
후반에 잡히더라도 다른 주문과 연계 후 영능 물정소환에 써먹을 수 있는 점 등 활용도가 넓어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여차하면 영능 없이도 신드라고사의 토큰들을 처치하고 전설을 받아볼 수 있는 것도 좋았구요.
카자쿠스의 부활물약으로 되살아나면 곧바로 광역 1뎀을 주는 것도 쏠쏠합니다.
카자쿠스 : 이 덱이 하이랜더라서 좋은 이유인 카자쿠스입니다.
이 덱을 굴리면서 질문으로 많이 받은 것 중 하나가 "왜 법사로 하이랜더를 굴리는가" 였는데요.
사실 법사는 하이랜더 서포트 카드로 받은 게 영 애매한 솔리아라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 메타에서 카자쿠스의 물약은 노루나 성기사 같은 필드 전개형 덱을 상대하는데 있어 특효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카자쿠스가 "그 카드"보다 약하다라고 하지만 광역 변이+전체 6뎀 물약의 경우 불리한 전황을
한방에 뒤엎을 수 있는 포텐을 가지고 있죠.
물론 하이랜더라서 유연하게 카운터 카드를 기용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멀리건
전 직업 상대로 일단 잡히는대로 가져가도 좋은 것은 파멸의 예언자/나불대는 책/비전학자/태고의 문양입니다.
드루이드 : 비취와 어그로의 멀리건 격차가 심합니다. 테러닥스를 생각한 얼음화살, 비취를 생각한 외눈깨비 정도가 좋으며 정신지배기술자나 화산물약이 다음입니다.
만약 비취드루가 상대라면 조건을 여러개 만족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외눈깨비가 칼같이 등장해서 비취우상을 저격해야 하며, 밀고자로 비취정령이나 비취괴수를 뽑아내거나 아이야를 변이시켜서 비취스텍을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흉악한 변종덱의 경우 메디브와 리치왕을 비롯한 온갖 카드를 다 기용하므로 수액도 허투루 내면 안됩니다.
그리고 필드를 정리하는 도중 체력이 깎이는 걸 생각해서 죽기로 변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플레이하는데 성공한다면 비취노루를 두들겨패는 쾌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기사 : 최우선은 주문 왜곡사이며 전투대장을 자르기 위한 얼음화살, 초중반 필드를 제압할 카자쿠스와 정신지배기술자, 잿멍울을 가져갑시다.
사냥꾼 : 안죽고 죽기까지 버텨야 합니다. 얼음화살, 화산물약, 광기의 화염술사, 정신지배기술자, 잿멍울, 카자쿠스 등을 가져갑시다.
마법사 : 높은 확률로 퀘법이지만 가끔 메디브법이나 비밀법도 나옵니다. 퀘법을 생각한 밀고자가 최우선이며 그 외에는 가벼운 카드 위주로 가져갑시다.
흑마법사 : 죽기 거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턴에 등장하는 비룡과 산거를 잡을 수 있도록 변이와 나이사 위주로 가져갑시다. 카자쿠스의 물약은 아껴뒀다가 죽기로 변신하는 순간 날리는 게 좋습니다.
전사 : 십중팔구 해적입니다. 수액이 최우선이며 화산물약, 밀고자, 화염술사, 잿멍울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가 손에 잡혀있다면 물의 정령 또한 가져갈 만합니다. 비밀과 물약으로 계속 버티면서 알렉이나 죽기까지 버티면 이깁니다.
사제 : 하이랜더 또는 빅덱사제가 대부분입니다. 밀고자와 변이가 키카드로 3턴까지의 상대 플레이를 보고 하이랜더라면 밀고자를, 빅덱이라면 기다렸다가 변이를 써줍시다. 사제전에서는 탈진까지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덱의 장수를 잘 보고 신비한 지능이나 비전학자를 아끼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주술사 : 진퇴술사 말고는 거의 안나옵니다. 주술사 핸드가 마를 때까지 계속 필드를 밀어야 하므로 화산물약, 얼음화살, 화염술사, 잿멍울, 카자쿠스, 밀고자 등을 가져갑니다. 밀고자로 분신수를 빼내면 이긴 거나 다름없습니다.
도적 : 미라클, 핸파, 정령 등 종잡을 수 없는 직업입니다. 일단 저코 위주로 가져가서 상대의 플레이에 맞춰 행동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단 벤클이나 비거가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나이사는 최대한 아끼는 게 좋습니다.
후기
이번 메타는 노루메타라고 할만큼 등급전에 노루가 가득합니다.
저 또한 노루 때문에 오르락내리락을 수없이 반복했지만 결국 전설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누구나 노루를 하는 노잼메타이기 때문에야말로 이처럼 독특한 덱이 더 빛을 발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재밌게 굴려보시고 소감과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서 추천 한 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덱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직업의 화제 덱
이 유저가 올린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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