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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덱을 팔고자 함이 아닙니다. 전설을 달고 싶지만 특정 구간에서 카피덱으로 노가다를 반복하는 분들에게 도움되기 위함입니다. 노가다가 아니라 실력으로 빠른 전설을 달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튜닝과정에 집중했습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2급 1성부터 전설까지 덱트래커로 통계를 냈습니다. 개인적으로 5~3급 구간은 덱을 튜닝하기에 적절한 구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2급1성부터 시작해서 전설까지 통계를 냈음을 미리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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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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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컨셉덱]
[정규] [승률 73%] 덱트래커 인증 '왕축 운영기사' 작성자 : 생각없삼 | 작성/갱신일 : 2017-04-21 13:13:07 | 조회수 : 18960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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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서문>


  덱을 팔고자 함이 아닙니다. 전설을 달고 싶지만 특정 구간에서 카피덱으로 노가다를 반복하는 분들에게 도움되기 위함입니다. 노가다가 아니라 실력으로 빠른 전설을 달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튜닝과정에 집중했습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2급 1성부터 전설까지 덱트래커로 통계를 냈습니다. 개인적으로 5~3급 구간은 덱을 튜닝하기에 적절한 구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2급1성부터 시작해서 전설까지 통계를 냈음을 미리 밝힙니다. (실제로 3급과 2급은 수준이 다릅니다.) 전설을 달고싶거나 하스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스크롤의 압박을 뚫고 뭔가 얻어가길 기원합니다. (편의상 존댓말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4월 20일 현재, 구간별 직업양상>


  5급까지는 다양한 직업과 덱이 공존하지만 2급에 가까울수록 특정 직업으로 줄어든다. 그 후 2급과 1급구간은 현재 ①사냥꾼 ②성기사 ③도적 정도로 압축되며 이 직업들에 맞는 템포와 전술을 가지고 덱을 구성하면 매우 높은 승율로 전설을 달성할 수 있다. 특히 한달을 기준으로 매 주마다 상위 구간의 메타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첫째주는 어떤 덱을 상대해도 무난한 만능덱이 상위권. 

 - 둘째주는 첫 주의 전설인증 카피덱들이 상위권. 이 때, 해당 덱을 카운터 치는 덱과 인증덱이 혼전을 겪는 양상.

 - 셋째주는 카피덱 중 생각없이 할 수 있는 덱만이 남게 된다.

 이들을 카운터치면 무난하게 고승율로 전설을 달성할 수 있다. 즉, 각 구간에서 득세하는 덱을 파악하고 카운터 칠 튜닝을 한다면 당신은 고수이며 전설 달성은 무난한 것이다. (겜은 운빨존망 그러나 랭크는 실력인 이유)


 - 아래는 전설을 달성할 때까지 실제 상대한 직업과 승패 인증↓



 - 전사는 해적이었고 밀고자 2턴 역캐리로 그냥 나옴... 밀고자 실력카드 ㅇㅈ

 - 사제는 용사제였고 탈진전에서 총 47장을 사용한 사제의 승리... 용사제는 다시 만나도 진다고 봄. 

 - 법사는 비밀법사였고 강한것 같지는 않았는데 비밀대처가 미숙하여 졌음. 실력 ㅇㅈ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실제로 각 메타별 카피덱에서 벗어난 경우가 극히 드물었고 대부분이 생각없이 할 수 있는 1티어 전설인증덱들이 2급~1급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들을 카운터치며 무난하게 전설을 달성한 모습.


 

<구성>


  하스의 승리공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①템포를 앞서 나가서 따라오게 만들거나 ②교환이득을 보는 것이다. 어떤 카드를 사용하든 즉시 필드에 영향을 주어야 템포를 빼앗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교환이득을 챙기거나 1번을 버리더라도 특정 조건으로 2번을 극대화 하는 형태로 컨셉을 설정한다. 대부분의 1티어 덱들은 이 조건을 만족한다. 따라서 카피 후, 개인적으로 미세튜닝을 할 때, 제거하려는 카드와 대체하려는 카드가 위 조건에 어떤식으로 참여하는지를 염두해야 성공적인 튜닝을 할 수 있다. 

 어떤 덱이든 컨셉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핸드가 마르는 것을 극혐하기 때문에 카드가 나오면 핸드보충을 먼저 보는 습관이 있다. 이번 확팩에서 핸드를 보충할 수 있는 수단은 반딧불, 수문학자, 바위언덕 정도가 쓸만하다. 그런데 이것들을 기존의 카드들과 합쳐보니 1 2 3 4 6 7 8 전 구간에서 손패확보가 된다는 것을 발견! 손패확보를 기본 컨셉으로 정했다.

 - 컨셉은 개인의 취향과 직업이 만나서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한다. 도발, 돌진, 드로우, 회복, 천보와 같은 카드능력이나 특정 마나구간과 같은 템포플레이 및 탈진-_-도 있으니 자신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직업을 찾아서 여러가지 컨셉을 완성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1) 기사의 승리플랜은 대체로 후반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그 옛날 법사의 승리공식이 불작(=8코였을 때)으로 가는 길이었다면 기사는 티리온에게 닿기를... 이였을 만큼 후반카드의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실제 3코까지는 필드를 잡는다기보다 다져가는 느낌이었으며 4코부터 효율이 급상승한다. 그러니 티리온이 기사를 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게다가 이 덱의 컨셉은 1 2 3 4 6 7 8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당연히 최소 미드레인지 템포가 될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극초반지향이 아니라면 전시관리인전통적인 전멸기 등의 대략 20장 가량이 기본일 것이다. 여기서 여러 덱으로 분화된다. (이교도 극드로우, 정령템포 등등 지금 연구중인 덱들...ㅋ)

 


 2) 위와 같이 기본 뼈대를 갖추고 컨셉에 맞는 카드들을 넣고 빼다보면 어떤 카드들이 어떤 상황에서 시너지를 일으키고 선순환을 유도하는지 알게 된다. 당연히 덱의 정체성이 더 확고해지는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카드를 보는 눈이 생기게 되고 덱을 보기만 해도 대략적인 운영이나 장단점이 보는 눈이 생긴다. 이를 통해 각 구간을 호령하는 덱들을 카운터 칠 튜닝 실력을 갖게 된다. 

 어쨋든 이 덱의 미세튜닝 과정에서 채용 혹은 배제 이유를 말해보면,


 ①금단의 치유술: 힐기사도 1장에서 더 넣을지 말지 고민하는데 1 2 3 4까지 고려하는 덱에 넣으면 그 자체로 필드를 내주게 된다. 만약 이것이 아쉽다면 그냥 운영문제이거나 덱 구성시 컨셉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 예외로 법사전에서 킬각을 피하기 위해 쓸수 있으나 법사가 그리 많은게 아니므로 패스. 그러므로 탈락.


 ②파멸의 예언자: 꽤 많이 고민한 카드. 후반을 보는 덱이라면 무조건 좋지다지만 요즘은 2턴에 올려도 짤릴 수 있다. 심지어 1턴에 동전으로 올렸는데도 1턴 느조스 항해사, 패치스 2턴 영웅의 일격 조합으로 짤린적이 있다 ㄷㄷ... (그 뒤 밀고자를 냈지만 거품무는 광전사가 나오면서 그냥 나옴..) 지금도 여전히 좋은 카드이나 이를 활용하려면 템포를 더 늦춰야하는데 그러면 완전 힐기사 체재가 효과적이므로 컨셉과 맞지 않아 탈락.


 ③비겁한 밀고자(실력): 파멸의 예언자의 자리를 대신한 카드. 필드 싸움을 지향하자니 3코라인의 공격성이 낮아서 다른 공격적인 2코를 쓰지 못 하였기에 채용했다. 또한 최근 전투의 함성이 강력한데다가 냥꾼,기사,도적의 1 2 3 4가 강력한 상황이라 밀고자로 이득 볼 여지가 많다. 그러나... 이 카드는 역캐리도 가능해서 내 핸드에 제압기가 있는가? 혹은 상대의 필드전개를 보아 다음 턴에 준비하는 무엇인가 있는지도 잘 살펴야 한다. 수준있는 플레이를 요구함.


 ④무쇠부리 올빼미(실력): 하스가 실력겜인 이유를 말하는 카드. 현 메타는 1.즉발기로 필드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이득을 보다가 2.특수능력으로 쐐기를 박는 구조이다. 따라서 침묵은 현 메타를 카운터치는 뛰어난 능력이다. 올빼미는 3코로 너프가되었지만 실제 필드싸움과는 전혀 무관하고 중 후반에 여유있게 사용하기 때문에 2/1스텟은 중요하지 않다. 게다가 전시관리인으로 언제든지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사용이 편리하다.  코도와 경쟁관계이며 전설을 원한다면 코도 보다 올빼미를 추천한다. (실제로 1급부터 상대방이 올빼미를 쓰기 시작함)


 ⑤황혼의 비룡: 사실 이 덱의 키카드였다. 전 구간 패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4턴까지 1 2 3을 해도 손에 카드가 한가득... 이와 시너지가 아주 좋아서 4턴에 필드를 압박하는 용도였고 지금도 좋다고 본다. 하지만 3급 구간에서 지속적인 실험을 한 결과 이 덱이 질때는 4턴에 황혼의 비룡이 나가기 때문에 진다고 판단을 했다.

 언제나 1 2 3을 패 수급을 하면서 할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지만 성공적으로 진출해도 이 덱의 1 2 3 유닛의 공격력이 1에 가깝기 때문에 즉사기 한방에 필드전개가 엇나가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이를 활용한 컨셉은 좀 더 다른 방향으로 살려봐야겠다. 분명히 좋은 컨셉이니까.


 ⑥왕의 축복(키카드): 황혼의 비룡을 대신한 카드. 기존의 기사가 왕축을 쓰지 못한 전통적인 이유는 필드점령의 핵심이 4코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쓸 것만 써도 8장이니 당연히 자리가 없었지만... 그러나 2장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덱의 1 2 3코는 빠르게 그리고 많이 필드에 진출할 수 있고 생존력이 높다. 그에 반해 공격력이 1에 가깝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압박할 수가 없다. 이러한 단점을 왕의 축복이 장점으로 바꿔버린다.

 4턴에 나간다면 이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즉시 상대방에게 필드압박을 강하게 넣을 수 있다. 이를 예상하지 못 할수 밖에 없는데 지금까지 기사의 4코에 왕축이 들어갈 자리는 없었기 때문이다. 즉, 경험적으로 이런 덱은 없었기 때문에 예상할 수 없다. 이 때, 이득을 본 뒤 전멸기나 즉사기를 빼주기도 한다면 거의 질수 없는 운영으로 들어간다. 이러한 점 때문에 튜닝과정에서 진정한 주인공이자 컨셉으로 자리 잡았다.


 ⑦천벌의 망치(실력): 언제나 1 2 3 4필드가 원하는데로 진행되지 않기에 불리하면 상대의 핵심 카드를 끊어내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을 담당하는 카드. 전멸기로 이득을 많이 봐야하는 이 덱의 특성상 드로우로 전멸기를 모으는데 기여한다. 이것도 1급부터 기사들이 종종 쓰는 것을 보았다. 올빼미 밀고자와 함께 실력카드.


 ⑧가시가 돋친 탈것: 능력만 보면 OP인데, 애매하다. 승패의 향방이 6~7코 사이에 결정이 되는 상황에서 즉사기와 디버프에 무력화되는 것이 무척 아깝다. 그러나 나이트를 2장쓰자니 이것도 조금 애매해서 필드 굳히기 차원에서 1장 넣었다.


 ⑨상아색 나이트: 이 덱은 금단의 치유술이 없기 때문에 힐이 필요했다. 8코의 2장이 있으나 너무 느리고 무거워서 사용하게 되었다. 가끔 가져온 주문으로 캐리할 때도 있고 무엇보다 대체 카드가 없기에 뺄 수가 없다.


 ⑩태양지기 타림(실력): 퀘스트 도적은 내 필드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1 2 3이 성공적으로 전개가 되었다면 6코 진출로 바로 킬각을 보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상대의 키카드를 뜬금없이 잡아내거나 전멸기를 아낄때 사용한다. 반딧불 정령이 없었다면 티리온으로 바꿨겠지만 반딧불 정령과 세트로 시너지가 아주 좋기 때문에 사용한다. 언제 나가도 이득은 보겠지만 상대의 심장을 찌르는 듯한 진출 타이밍을 잡기는 어려우므로 실력카드 중 하나.


 ⑪태고의 비룡: 손패를 한가득 모으는 덱이라서 데스윙은 쓸 수 없고 다른 용들은 너무 무겁고 느리다. 이놈은 평등과 연계도 좋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먼저 나온 광기의 연금술사와 신성화를 가볍게 던질 수 있는 운영상의 시너지가 생긴다. 게다가 단독으로도 도발과 광역정리까지 담당하니 그야말로 준전설급 필카다. 하늘빛 비룡이 야생가더니 더 심한 놈이 발매되었다는게 놀랍다...


 ⑫티리온: '기사=티리온' 이 공식이 지금도 유효하다. 그러나 바위언덕 수호병으로 뽑아 쓸 수 있고 실제로 티리온에 의존하는 덱이 아니라 운영으로 이득보는 덱이다. 만약 뽑아 쓰지 못한다면 파워가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티리온이 없어서 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넣지 않았다. 티리온을 대신할 자리는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 밖에 없는데 라그의 힐이 없으면 그냥 폭망하는 덱이라서 도저히 자리가 안난다.


 ⑬나머지 거론하지 않은 카드들은 덱의 근간이므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놔둘 것. 여담으로 번브리슬은 이덱과 시너지도 좋으나 잿멍울에 비해 더 나은 요소가 없으므로 사용하지 않았다. 쓰고 싶으면 잿멍울과 교체할것.



<운영>


 1) 실력카드 사용은 상대방이 무슨 덱인지 그리고 다음턴에 뭐가 나올지를 예상하는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므로 알려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2) 이 덱이 기존의 덱과 차별화 되는 강점은 왕축의 존재로 인해 한없이 약해보이는 1 2 3 필드가 갑자기 강력해져서 상대의 필드전개를 망가뜨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것을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존의 미드레인지 혹은 힐기사로 추정되는 필드에서 4턴 왕축이 나온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긴 게임은 대체로 왕축의 활약하거나 미미하지만 상대의 카드를 뽑아내며 이겼으며 또한 왕축 각이 안나오더라도 후반을 보는 필드 전개가 무난하게 진행되어서 어렵지 않게 후반싸움으로 돌입할 수 있다. 즉 2개의 플랜이 있고 둘다 강하다.

 만약 이 덱이 유행한다면 일반적인 힐기사나 미드레인지도 크게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왕축을 의식한 행동으로 의도치 않게 명치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성기사 덱 전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3) '발견'능력은 그냥 전설카드 아무거나 집어오는게 아니라 상대방과 나의 필드와 내 핸드를 고려하여 흐름이 끊기지 않게 사용해야만하며 한턴을 주더라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지도 봐야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4) 멀리건은 1 2 3 4하면 된다. 단, 상대가 냥꾼이라면 광기의 화염술사비밀 혹은 동전 연계를 생각해야하며 신성화 1장을 들고가야 한다. 광역으로 처리할 일이 너무 많다. 평등은 모든 직업상대로 들고가지 않으나 광기의 화염술사가 함께 있다면 고려한다.


 5) 절대로 못 이기는 덱이 있는데 용사제입니다. 용사제는 즉사기만 기본4장에 광역기 2장이 내 모든 필드를 무력화 시키기 때문에 모든 전개가 다 막힙니다. 게다가 뭘 복사했는지도 알 수 없어서 제압기의 사용 시기를 조율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심하다보면 탈진전을 갈 수 밖에 없는데 상대는 엘리스가 있으므로 뒷심의 차이로 무조건 집니다. 용사제면 그냥 나가도 무방함. 갑자기 존댓말이 나올 정도로 무서운놈입니다.

 실제로 탈진전에서 사제가 사용한 카드가 총47장이 었고 엘리스가 엘리스를 2번 더 낳는 진풍경이...ㅅㅂ (그래도 맞탈진으로 비볐다는게 이 덱이 얼마나 강한 운영덱인지 반증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6) 나머지 모든 덱은 운영으로 다 이길 수 있고 특히 지금 강세인 3직업에게 특히 강력하니 운영 싸움을 하면 된다. 그러나 메타의 변화에 따라 이 덱이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장담할 수 없으며 이는 다른 덱들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끝으로>


  인증을 마친 덱은 잡아놓은 물고기와 같아서 다시 플레이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미뤄둔 컨셉을 완성하기 위해 연구하기 때문이겠죠. 플레이 자체보다 덱연구가 즐겁기에 이 덱의 관전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스 오픈 베타때 부터 지금까지 실제 플레이에 대해서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점은 언제나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하스를 즐기는 방식이 연구이다 보니, 이점은 이해해주시길 부탁합니다. 궁금한 것은 댓글로 남기시면 답글을 남기겠지만 아마도 대답이 느릴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복귀해서 덱을 완성했고, 이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큰 즐거움을 얻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피를 하더라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조하거나 메타를 카운터 칠 능력을 갖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인증>





덱트래커 인증입니다.

능력은 분명한 OP인데, 이 덱에는 애매하다. 6코부터는 즉각 필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거대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보면 능력치가 준수한 편일 뿐이고 ①성기사를 상대로 필드에 하수인을 남겨주는 상대가 별로 없다는 점과 ②여러가지 즉사기와 디버프에 쉽게 무력화 된다는 점이 뼈아프다.

 대체로 6턴은 필드의 흥망에 쐐기를 박는 시기라서 유리할 때는 굳히기, 불리할 때는 역전기가 필요하다. 역전기의 경우 유리할 때는 손에 쥐고있다가 나중에 써도 되지만 굳히기는 필드를 언제나 잡아야 하면서 비슷할 상황에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패널티가 있다. 따라서 가돋탈은 초중반 하수인 싸움이 강력한 덱이 아닐 경우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금치: 힐기사도 1장에서 고민하는 시대인데 이런거 넣으면 필드 털린다. 만약 아쉬운 상황이 나온다면 그냥 운영이 안좋았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법사전이 자주걸린다면 나이트 1장대신 금치를 한장 넣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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