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은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13902 에.

실제로 폭탄 전사가 질릴 때 1~3급 구간에서 굴린 덱입니다. 승률은 폭전과 비슷했으며 운용법은 거의 같습니다.

차이점은 원턴킬이다보니 느리지만 더 확실하게 킬각을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아키타입이기도 하고요. 아직 OTK덱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 상대방도 단순 방밀인줄 착각하고 무슨 덱인지 잘 몰라 대처를 못하는 게 장점입니다.

멀리건도, 직업별 상대법 및 상성도 폭탄전사와 거의 동일합니다. 직업별 상대법 등은 위 폭탄전사 공략 링크 참조하세요. 차이점은 버텨서 폭탄을 넣느냐 버텨서 원턴킬을 하느냐 뿐입니다. 

폭탄 전사와 비교했을 때의 장점은 단일 제압기(방밀 2장 채용)가 더 많고, 폭탄전사와 매치업의 경우 상대방이 엘리시아나 은행원으로 뭔 개짓거리를 하든 이기기 더 쉽습니다. (대신 방어도 충분히 쌓아둬야 함) 실제로 도적전과 노루전은 대부분 그냥 버텨서 이기고요. 단점은 하수인 싸움을 못하고 속도가 더 느리다는 것과, 재료 잃으면 지는 것 정도가 전부입니다.

다만 노루전은 혹시 모르니까 OTK 재료 카드를 함부로 써서는 안됩니다. 노루 뒷심이 장난 아니라서 탈진전까지 갈 수도 있어요.

도적전도

써서

무한증식 장난치는 덱일수도 있으니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아직 OTK 카운터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만, 굳이 조심해야 할 카드를 꼽자면

에서 말리고스나 메카툰이 나온다거나,

얘가 소돌 붐지옥함선 내분을 쓰는 정도가 있습니다. (컨수리가 이거 쓰는거 보고 당황함)

다만 아시다시피 두 카드를 덱에 채용하는 경우는 지금까진 거의 없었습니다. 하수인도 많아서 전사가 생성된 야유로봇을 쓰더라도 핵심 재료카드가 날라갔던 일은 없었고요.

OTK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덱에 카드 다 털고 손패에 내분 2장, 소돌 1장, 붐지옥함선, 말리고스, 메카툰만을 남기고 (하수인 하나가 더 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끼거인이랑 질리악스는 상대 하수인에 꼬라박지 않는 한 소돌에 한방에 안죽으므로 되도록 미리 털어두세요) 

붐지옥함선 > 내분 2장을 각각 메카툰과 말리고스에 쓰고 > 소용돌이를 시전하면 됩니다.

해당 스샷은 붐지옥함선 시전 후 입니다. 저기서 메카툰 / 말리고스에 각각 내분 발라주고 소돌 쓰면 됩니다. (총 필수재료 5장)

상당히 재료도 많고 번거로워 보이지만 해당 플랜으로 원턴킬내서 이긴적 많습니다. 애초에 버티는 컨셉도 있고요. 전사 자체가 느리고 메타 전체도 느린 편이라 충분히 먹힙니다.

토큰드루전에서 급해서 붐지옥함선까지 다 털어내다가 겨우 생성된 폭탄로봇 집어넣어서 이긴 스샷입니다.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면 혹시 모르니까 재료는 꼭 아끼세요

이건 상대도 똑같은 otk인거 눈치까고 남은 제압기 카드 한 장 못 털도록 하수인 안내면서 존버하다가 탈진차로 이긴 스샷입니다.

이외 궁금한 점은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