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씹써, 씹랄이 판치는 추세에

예전에 양심없기로 소문났던 냥꾼은 대세에서 밀려났지만

제가 해외 사이트 hearthpwn을 보던 중 이덱을 보고 따라 굴려본 결과 아직도 냥꾼이 할만하다고 느끼고, 2급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덱만 굴려서 전설달았습니다.

이 덱의 컨셉은 을 이용해서 를 불러내어 3코에 2/4 2/4라는 미친 필드로 필드장악을 해서 이기는 것입니다. 3코에 이와 견줄만한 필드장악력은 검귀+치마 정도밖에 없습니다.

이 덱의 가장 큰 장점은 낙타의 힘으로 위니흑마와 어그로샤먼을 아주 잘 잡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전설 찍을 때 얘내들 상대로는 승률 80퍼 정도 나왔습니다ㅎㅎ

파마기사는 항상 그렇듯 파마의 손패에 달린거 같고, 사제 상대로는 정말 힘듭니다ㅠㅠ 요즘 용사제보다도 다시 클래식사제가 많이 보이는데 아키치마 각이 너무 잘 나오더군요.  

낙타와 크발디르를 넣다보니 일반적인 미드냥에 비해서 한 장 씩만 넣는 카드가 몇장 있습니다. 특히 이랑 이 한장씩밖에 없으므로 상황봐가면서 아껴 쓰시는게 중요합니다.

멀리건은 공통적으로 를 들고가주시고, 이 하수인들이 1장 이상 잡혔을 때는 까지 들고가주시면 됩니다. 초반에 제압기나 침묵이 필요한 직업을 상대로는 까지 들고가주시면 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기시고 로져페더러#3812로 친추해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