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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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덱 소개안녕하세요 인벤에는 매번 눈팅만 했지 글쓰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이 덱은 뭐 너무나도 유명한.. 미드드루덱 입니다. 특이점이라고는 살뿌 1장과 급속1장 망령1장 을 채용하고 비룡을 2장 넣은 정도 입니다. 비룡 한장 정도는 흑기사나 다른 카드로도 대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지고정 안잡혔을 때 패말림이 심해 2장 씁니다.) 2. 개요 사실 드루가 맨날 욕먹는 이유중 하나가 자군야포라는 희대의 10사기 카드를 들고도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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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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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디 뻔한 미드드루.. 근데 왜난 5급이고 다른사름은 전설임?!(긴글.. 논문급) 작성자 : 특급심해열차 | 작성/갱신일 : 2015-12-24 23:33:11 | 조회수 : 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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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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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1. 덱 소개

안녕하세요 인벤에는 매번 눈팅만 했지 글쓰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이 덱은 뭐 너무나도 유명한.. 미드드루덱 입니다. 특이점이라고는 살뿌 1장과 급속1장 망령1장 을 채용하고 비룡을 2장 넣은 정도 입니다. 비룡 한장 정도는 흑기사나 다른 카드로도 대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지고정 안잡혔을 때 패말림이 심해 2장 씁니다.)

 

2. 개요

 사실 드루가 맨날 욕먹는 이유중 하나가 자군야포라는 희대의 10사기 카드를 들고도 매번 약한 척하고 노양심덱들(10랄,10서,(구)손님등...) 에 숨어서 꿀빨아 댄다라는 거겠죠. 하지만 단언컨데 당신이 전설을 한번도 찍지 못하고 5급언저리를 해매는 유저라면 또 운빨스톤에 야마가 도신 분일수록 노루 하는게 좋습니다. 왜? 바로 하스에 유일무이한 무상성덱이 거든요

 

3. 전설로 가는 길.

  이제 주제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아직 전설을 찍어보지 못한 당신은 아마도 이러한 생각 중 하나를 해보셨을 겁니다. 

 

 "왜 누군 전설이고 누구는 5급인가? 노루의 천적 파마는 어떻게 쳐잡나? 멀리건 운빨 ㅈ망겜" 등등.

 

자 이럴 때일 수록 문제의 근본을 생각해보세요. 애시당초 하스스톤 이라는 게임은 '라이트 유저' , '쉬운게임'을 모티브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블린 노움 이후 '운'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면서 (ex)벌목기 게임의 변수가 굉장히 폭넓어 졌죠. 최근 등장한 수수께끼 원장님 역시 쉽고 색다른 요소를 극대화 시켜 만든 카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하마코만 보더라도 기존의 우승자들이 매번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트위치TV의 초고수분들을 보더라도 승률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의외로 전설을 찍기까지 많은 패배를 기록하는 것 역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잘하는 사람은 전설을 찍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찍지 못하죠. 결국 갓 드로우, 즉 운조차도 최소한의 설계를 하는 것. 그 것이 이 게임의 중수와 고수를 가르는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노루운영? 아니 하스운영부터!

 

 4-1 기본운영

 예! 이제 본격적으로 덱 운영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살뿌1장은 어그로덱 상성으루 짱좋구요^^ 비룡 2장은 그냥 취향 껏 조절하고 자군야포로 조지세양 ^^7...."

으.. 사실 인벤에 올린 많은 덱들의 설명이 이러합니다.(물론 좋은 팁을 많이 써놓은 글도 있지만.) 심지어 프로분들이 올린 덱설명 역시 빈약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건 그분들 잘못이 아닙니다. 그 분들이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기 때문에 다른사람도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문제지요.

 

 자 예를들어 봅시다. 2턴에 상대필드에는 단검곡예사가 있고 내 필드에는 천보를 가진 보쓴꼬가 있습니다. 단검을 잡아야 될까요? 아니면 명치쳐야 될까요? 상황에 예외는 있지만 10에9은 잡고 가는게 맞습니다. 이유? 없어요 당연한 거니깐요.  예를 너무 쉽게 든 감이 있지만 게임 중반쯤 가면 분명! 당신의 머리를 아프게 할 상황이 한번은 찾아옵니다. 여기서의 당신의 판단이 그 게임의 승패를 가릅니다.

 

 이처럼 만약 당신이 10게임을 한다면 3게임은 뭘해도 지는 상황이고 3게임은 뭘해도 이기며 나머지 4게임은 당신의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게임의 승리의 기본공식은 무엇일까요? 제가생각한 이게임의 첫번째승리공식은

  "내 턴에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낸다." 입니다. 에이 이걸 누가몰라 아만보신가..?! 예. 5급쯤 가신분이라면 이거 모르는 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 하수인을 낼수도 없고 정리도 되지 않는 상황이 언제나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의 판단. 즉 설계가 당신의 그 게임의 운명을 가를 수 있습니다. 물론 잘 설계해도 안될땐 안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죠. 이게임 10판중 3판은 뭘해도 지게 만들어 놨다고. 그럴 땐 그냥 아무생각없이 항복하고 다른게임 가면 됩니다. 미련 가지지 마세요. 하지만 당신이 만약 1~2딜 차이로 혹은 한턴싸움에서 졌다면? 어그로덱 플레이시 자주 나오게 되는 그림인데 그 게임은 한번쯤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데미지라도 당신이 지나치게 정리충 행동을 한적이 있는지 기억해보세요.

 

 자 이쯤해서 또하나 태클이 들어오겠죠?

 "아니 그 상황에 그 카드가 나올줄 알았겠냐? 정리 안했다가 광역기 쳐맞음어쩔?  너는 오른쪽 패 다 고려해서 게임함? 입하스凸 등등".

예 입하스 맞습니다. 하지만 진짜 초고수들은 생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러한 것들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블리즈컨 우승자 오스타카 선수가 경기 중에 해당 턴의 플레이를 다하고 카드한장을 클릭하고 시간을 끕니다. 그 카드는 지금상황에서 아무 짝에 쓸모도 없지만 3~4초 클릭후 턴종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심리전 입니다. 상대로 하여금 니 필드 싹 날려먹을 수 있는 광역기 들고있어! 라는 압박을 주는 거죠 . 반대는 상대로 어? 재 왜 저카드를 오랫동안 만지작 거리지? 광역기 아녀? 이런 생각을 할 수있는 겁니다. 저도 그경기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오스타카 선수가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상대 플레이어 역시 엄청난 고민을 했을 겁니다. 저것이 블러핑인지 아님 진짜인지 말이죠. 이처럼 최정상 플레이어들은 상대가 단 1초라도 카드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한 순간 대충 저카드가 어떤카드일 수 있다라는 직감을 합니다. 물론 틀릴 때도 많죠. 하지만 그 것이 적중했을 때 비로소 운빨 ㅈ망  겜이 아닌 실력 ㅎ겜이 되는 겁니다.

 

 위의 말에 머리가 아프신가요? 걱정마세요. 등급전은 그냥 저런생각까지 안해도 갑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진짜 초고수들의 수 만판의 경험에서 나오는 직감과 판단. 이 것이 이게임의 진정한 실력요소라는 겁니다.

 

5.노루운영.

 와 이제야 덱설명합니다. 여기까지 글 읽으셨다면 욕을하시던 뭘하시던 정말 감사합니다!  위에 글을 이렇게 장황하게 쓴 이유는 마치 덧샘뺄샘도 모르는 사람대려다가 근의공식 가르치는 느낌의 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번 저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던 것입니다. 다른의견들 충분히 존중합니다!!

 

  하스스톤에는 총 9개의 직업이 있죠. 그리고 그 직업마다 특징도 플레이방식도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제이나의 경우는 같은 영웅지만 어그로 컨트롤 벽덱이 모두 가능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노루의 경우는 어떨까요? 특징을 정리해보죠. 

 

1. 약을 이용한 빠른 필드전개 

 기존노루의 경우 가장 유명한 약 6개를 들고 시작합니다.(이건 다 아시죠 ㅎㅎ?) 하지만 요즘 트랜드가 5약시대로 가면서 저는 급속성장 한장을 제외하고 무기직업을 카운터 치기 위한 해리슨 존스를 채용했습니다. 사실 이 약은 노루운영의 핵심이기도 하죠. 이게 손에 잡히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승률도 (특히 미러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만약 첫 멀리건에 약이 들어왔다면 저는 전직업 한장만을 집고 갑니다. 그 중에서도 정신자극을 가장 선호하되 4~5코 하수인이 잡히지 않았다면 과감히 갈아버립니다. 그렇다면 약의 종류에 대해 집고 넘어가죠.

 

 정신자극-  말했듯이 가장 선호하는 약입니다. 4코 하수인과 함께 잡혔다면 같이 들고가되 "정신자극 급속 자군" 이런식의 멀리건이 되었다면 갈아버리는게 속편합니다. 그리고 이 약은 3코 5코에 사용하는 것을 가장 베스트로 하되 상대 필드 템포에 너무 밀린다면 그 어느때라도 과감히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제 덱은 3코라인이 낙스1장이기 때문에 3코에 약먹고 발톱의 드루이드를 내는 것이 정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르나서스의 지원자- 대마상이후 추가된 신약입니다. 요즘처럼 1코도 낭비안하려는 파마님들과 10랄 님들을 위해 꼭 2장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3 스탯이라는 준수한 스탯으로 단검과 교환도 되고 씹쓴꼬ㅗ 에도 어느정도의 필드유지를 돕습니다. 정신자극 다음으로 찾아야 될 카드입니다. 만약 "정신자극 지원자 자군" 이런식으로 멀리건이 되면 정신자극을 잡고 자군만 갈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급속성장- 노루를 노루답게 해주는 약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어그로는 더욱 빠르게 컨트롤은 더욱 느리게 가는 게임에서 어그로의 가능성이 높은 직업 (냥꾼,씹랄,씹서) 에서는 빼고가는 것도 생각해봄직 합니다. 급속을 1장 채용하는 이유 역시 이와 같습니다. 하지만 사제나 전사의 경우 멀리건에 잡히면 무조건 들고갑니다.

 

2. 자군야표의 피니쉬

 노루의 트레이드 마크죠. 1414141414141414 의 상징 자군야포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빠르게 달리는 시대에서는 많은 공략글에서 그냥 단검곡예사 저격용으로 야표쓰고 필드정리에 자군쓰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맞는 말이지만. 이건 굉장히 캐바캐입니다. 미드노루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승리조건 ""하수인을 냄과 동시에 상대하수인을 정리한다"". 에 가장 FM으로 따라가야 하는 직업입니다. 기본적으로 휘둘과, 천벌이라는 준수한 제압기가 존재하지만 이 것을 쓰게 되었을 때 본인의 필드에 하수인을 내지 못하게 된다면 한턴을 더 볼것인가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미드노루가 다른 직업의 미드덱에 비해 강력한 점이 바로 자군야표 콤보인데 이 것 중 한장을 소모한 다는 것은 피니쉬의 부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컨사제나 방밀처럼 트루하트 이후 버티는 힘이 급강하는 친구들 상대로는 아끼고 아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상대가 달리는데 내 패에는 주문카드 밖에 없다 하면 바로 써주는 것이 맞습니다.

 

3. 안정성

 미드노루가 옛날부터 강한 첫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굉장히 극단적인 요즘매타에서 노루가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이유. 바로 안정성에 있습니다. 노루의 경우 상대가 그 어떤 어그로여도 혹은 어떤 컨트롤이여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한 카드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배제' 라는 불안정한 요소를 배제 하고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그로 쓰랄의 경우 불안요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게 단순히 명치만 치면 되는게 아니에요. 기사 상대로는 4코 신성화를 생각해서 야수정렬을 쓸것인가 말것인가? 노루의 휘둘을 예상해서 필드를 어느정도 까지만 유지시키며 과부화를 계산해서 둠해머를....  저는 솔직히 말하면 어그로덱으로 전설다신분들 진심 존중합니다. 그게 생각보다 쉬운게 결코아니에요.  흠흠.. 말이 좀 빗나갔지만 이어하자면 노루는 이런 광역기나 무엇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하지말라는 것은 결코아닙니다.) 그저 계속 말씀드리는 이야기. 상대하수인 정리+내하수인 등장. 정말 이 것만을 보고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덱 상대로 무상성 이라는 이야기를 처음에 드린 것입니다.  

 

6. 결론

 솔직히 제가 게임을 오래한 것도 아니고 전설도 최근에 단 것이여서 이런 장황한 설명충 짓을 해도 될런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5급언저리에서 고통받고 계신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 덱별로의 멀리건 운영법은 다른분들의 공략이 정말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항상 인벤에 도움을 많이 받아 나중에 꼭 글 쓰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해서 최대한 중복이 되지 않는 요소들을 설명드리고자 했는데 그게 잘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모두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당!!!

 

P.S 궁금하시거나 반대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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