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냥으로 결국 막차 5등급 탑승완료 했습니다. 저도 돌냥을 시작한게 3일저도밖에 되지 않아 다른분들에 공략을 읽어가면서 카피덱을 굴렸지만 7등급에서 계속 미끄러졌었습니다. 일단 제가 운영이 미숙한게 가장 큰 문제였죠.

돌냥은 다 비슷하니 차이점만 설명드릴께요.

일단 시크릿이 세장입니다. 폭덫은 수비적인면보다 본체에 2뎀을 조건없이 줄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카드라 생각해서 2장 사용하였고 곰덫도 마찬가지로 필드에 다음턴에 공 3짜리 묵직한 놈을 소환해서 돌진하는데 힘을 실어줄수 있다는 생각에 한장을 사용했습니다. 뱀덫이 있다면 뱀덫을 사용했을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마찬가지로 1렙위니들을 5마리를 기용해서 초반부터 멀리건에 잡히도록했구요. 1렙 신비한 사격은
초반에 사용하기도 좋지만 돌냥하다보면 마지막 7~8턴쯤에 딜 1이 모잘라서 지는경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꼇다가 후반에 마법 콤보로 들어가면 상대방에서 예측을 잘 못하더라구요. 아마 사용해보시면 상당히 만족하실거예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덱을 처음하겠다고 마음먹고 제작후에 가장 슬펐던점은 젠킨슨에 부재였습니다.
사실 제가 하스스톤을 처음 시작하고나서 무과금으로 퀘스트 깨며 처음 얻었던 전설도 젠킨슨이였습니다. 그당시 저는 법사 무과금 잡덱을 굴렸기때문에 젠킨슨에 자리가 없었고 활용도도 몰라서 (초보라...하....) 갈아버렸습니다 ...
후반에 정말 1~2데미지가 아쉬운 턴 3판하면 1판은 나옵니다. 보통 후반 뒷심 생각하지 않고 달리는데 저는 보험차원에서 로켓병을 사용했구요. 젠킨슨이있다면 젠킨슨을 썻을것입니다. 7~8에서 방황할때 고블린 넣고 5급 그냥 찍어버렸네요.
어떤효과라고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일단 저하고는 잘 맞았던것 같아요. 사실 이전에 암흑칼날을 고블린대신 사용했었는데 후반 캐리력 장난아닙니다. 5코에 바로 나가도 굉장히 좋구요. 3중에 하나 쓰시면 될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제가 잘해서 올라간게 아니고 주말 2틀 반납하며 걍 꾸역꾸역 올리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분들과 약간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