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음 1장을 볼진으로 대체 : 사제를 300판 정도 돌려본 결과 상대는 위니나 비트덱 인데 죽음 2장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어차피 쓰지고 못하는 죽음보단 낼수 있는 볼진이 더 나았습니다. 물론 미드레인지~빅덱 상대하는데도 별문제 없었구요.

2. 축소술사 2장과 교회누나 2장을 기용 : 사제는 2코가 부족하여 축소술사라도 넣어보자는 마음으로 넣었고 축소 2개니까 시너지 잘 맞는 교회누나를 넣어봤습니다. 꼭 연계를 하지 않아도 요즘 2공 이하 하수인들이 많이 기용되고 있어서 축소가 패에 없어도 충분히 몸값 이상을 합니다. 저도 처음에 축소 2장은 시도도 하지 않고 쓰레기라고 갈아버렸는데 써보니 충분히 밥값은 하고 어둠사제는 1장으로도 충번한것 같았는데 2장 쓰니까 더 잘굴러갔습니다. 제가 아직 실바나스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확실히 교회누나 2장은 기용할만 합니다.

3. 주문파괴자 1장 기용 : 침묵이 아쉬운 순간들이 많아서 씁니다. 게임 돌리면 침묵타이밍이 1번 이상은 거의 무조건 나오기에 아쉽지 않습니다.

4. 이교도 2장 기용 : 필드에 이교도 있을 때 상대 하수인에 볼진 쓰고 이교도로 박으면 굳이 5체 이상이 아니어도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볼진과 시너지가 좋아요. 손에서 노는 볼진을 해결할 수 있는 키포인트!!

이렇게 설명이 끝났네요. 초반 멀리건은 검귀+치마+북챙으로 잡고 가시면 되요.

한 번 해보시고 좋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