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급부터 지절드루, 미드 드루 두개 번갈아가면서 오직 드루로만 첫 전설 달았습니다.

지절드루는 흑마랑 방밀에 너무 약하다 보니 4급부터는 결국 상성이 거의 없는 미드레인지 드루로 전설 막차탔네요.

말한대로 거의 무상성입니다. (파마 잘잡습니다)

흔한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와 거의 같지만, 단검곡예사 및 마법사의 수습생, 보쓴꼬를 압박하기 위해 살뿌를 한장 넣었고

살뿌는 마지막 야포각 만들때도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마상업뎃으로 드루이드는 꽤나 상향된 모습입니다

망령을 한장 빼고 흉포한 전투원을 넣었습니다. 망령이 캐리하는 것보단 전투원이 캐리하는 판들이 많아지더라구요.

대부분 약을 가져가는 요즘 상황에서 2턴 다르나서스 or 급속성장 3턴 전투원 혹은 벌목기 나오면 거의 필드 먹습니다.

동전 급속은 망령 잡혔을때 아니면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나이사는 흑마나 앙갚음걸린 파마맨 잡기에 제격입니다.

빈필드에 파마맨 나왔을시 대응은 모두들 아시겠지만, 영능으로 엎드려빼고 앙갚음 걸린 파마맨 나이사로 제거하시면 됩니다.

멀리건은  위주로 잡히게 합니다. 약이 있을 경우 벌목기나 전투원도 괜찮습니다.

첫 전설이라 기분좋네요. 지금 회사에서 몰래 글올리는거라 인증샷은 추후 업로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