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아리입니다.

하스돌을 시청한 후, 내일도 출근인데 이 늦은 시간까지 덱을 실험해보고 덱짜고 있는..ㅋ

여담으로...

타요님이 신림으로 오셨다고 하는데.. 반갑습니다.

저도 신림에서 회사다니고 있는 하스충입니다.

길에서라도 마주치면 사인이라도 받아야겠슴다..ㅋㅋ

각설하고! 출근 때문에, 빨리 글 작성하고 자러가야 겠습니다.

일단 이번덱은 정말 되는덱을 들고 왔다는 점!

실제로 돌려서 인고의 수정작업 끝에 탄생했습니다.

먼저 인증 한번!

(피가 4라는게 쪼끔 걸리는데ㅋ 필드 불리고 정리하는 타이밍에 상대가 명치만 쳐서 이렇게 됬습니다.)

먼저 덱 구성을 보시면, 드로우 카드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건 오직 손님의, 손님에 의한, 손님을 위한 덱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돌려본 결과, 승률이 한 3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낮...죠? ㅠㅠ 파일럿이 잘못됬을 수도.. 여튼..)

손님을 푸는 것은 모두 성공했으나, 상대방이 광역기가 있어서 손님이 한번 쓸리면 뒤가 없기 때문에

상대가 손님 타이밍에 광역기가 있으면 지고, 없으면 이기는 것 같습니다.

그럼 운영법을 알려드리겠씁니다.

전사 손님의 경우, 손님을 풀때 내분, 소용돌이 등을 이용하는데, 드루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대체 카드를 씁니다.

 요게 바로 내분  요놈이 바로 소돌입니다.

일단 드로우 카드로 손님, 광기, 섬광이 한장씩 있으면 7코스트에 손님 4마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 콤보 때문에 광기는 최대한 아껴주면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여기에 만약

 이녀석들이 함께하면...

위 스샷처럼 무시무시한 필드가 나옵니다.

그 상태에서 불어난 손님으로 야포각을 잡아서 킬을 내면 끝나는 덱입니다.

이 카드는 아끼지 말고 필드를 정리하는데 써야합니다. (야포는 어쩔수 없을때만..)

드로우를 당기는 대신, 초반 필드 유지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므로

(전사처럼 무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주문이 많기 때문에...

 요녀석이 주문력 +1 해주는게 초반에 필드 유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드로우도..^^)

물론 상황에 따라 천벌, 살아있는 뿌리로도 손님을 불릴수는 있습니다.

솔직히 초반에 안전하게 필드력에 힘을 주려고 1코에 살아있는 뿌리 대신 간좀,

3코에 숲 뜰기지 대신 죽군도 넣어봤는데, 이 상태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만약 수정이 필요하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ㅋㅋ)

하스돌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