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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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급 기념, 드루이드, 말리고스 빅덱 소개!
작성자 : 고매한 | 작성/갱신일 : 2014-01-24 19:51:45 | 조회수 : 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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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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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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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서 론-
말리고스를 활용한 드루이드 빅덱입니다. 최초의 모티브는 말리고스를 활용해도 강한 빅덱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론 기존의 빅덱에서 후반에 상대방에게 더 큰 압박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거의 대부분 '달빛 섬광'과 함께 소환되는 말리고스는 적 하수인 하나를 확실히 제거하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줬습니다.
처음엔 기존의 드루이드 빅덱에 말리고스와 할퀴기를 달빛 섬광으로 대체하는 수준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작되었는데요. 덱 실험을 계속해가면서 조금 더 현재 추세에 맞게 그리고 말리고스에 잘 들어맞게 수정해가는 중에 있습니다.
로망이 아닌, 이제는 충분히 활용가능한 말리고스를 만나보시면 말리고스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본 론-
0.언제나 제 0번은 덱의 뿌리부터 시작합니다. 이 덱의 기반은 '상대방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라는 생각을 기초로하고 있으며 기존의 빅덱 철학인 '고효율의 하수인을 필드에 많이 남기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라는 것과 다소 다릅니다만, 이것을 여전히 포함하고 있습니다.
1.주문을 보면 '천벌'이 없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위니덱이 많이 줄었을뿐더러, 별똥별, 별빛 섬광을 통해 중반 부터 조금 더 힘을 쏟아내고 싶었기에 빼버렸습니다.
2.최근 추세인 돌진 사냥꾼의 경우 달빛 섬광이 아주 적절한 카운터로 작용 할 수 있으며, 후반에 나온다 할지라도 말리고스로 인하여 '후반엔 쓸모없는 카드'로 버려지는 일이 없습니다.
3.산성 늪수액괴물은 비밀을 풀며 쏠쏠히 무기 내구도를 올리는 사냥꾼 뿐만 아니라, 도적, 전사 그리고 성기사(특히, 티리온 폴드링)에 대한 카운터격으로 사용하고 있고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4.나 이런 사냥꾼이야(이하 나이사)는 거인 종류를 활용하는 덱 뿐만 아니라, 라그 그리고 조금씩 추세가 되어가는 알렉의 카운터가 됩니다.
5.센진 방패대가 역시 돌진 사냥꾼의 카운터로서의 의미가 크지만, 아르거스와는 다르게 필드에 내 하수인이 있든 말든 조건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덱이 좀 더 유연해지는 효과도 있고요. 하지만 사제가 많아진다면 빼버릴지도 모르겠네요.
6.최근엔 흑기사로 전쟁의 고대정령(이하 전정령)을 엿먹이는 사용자가 늘고있기 때문에 아예 빼버리고 케른 블러드후프(이하 케른)을 넣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해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시아쪽은 돌진 사냥꾼이 엄청 커다란 대세이기 때문에 선뜻 쉽게 빼는것이 힘드네요.
7.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이하 라그)는 알렉스트라자(이하 알렉) 혹은 이세라와 교체 하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생각해봤을 때, 알렉과 궁합이 더 좋습니다. 사제 정신지배에도 덜 붕괴될 수 있고, 무엇보다 말리고스로 이어지는 그 후의 플레이가 좋죠, 또 성기사 힐버프 마구해도 알렉으로 슥하고 깎아버리는 것도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고요.
이세라의 경우 대 성기사전 후반 뒷심을 좀 더 보강해줄 방법이 없을까해서 넣어본 것이고, 실제로 효과를 봤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이세라, 말리고스가 모두 나이사에 저격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하지만 이세라의 경우 정신지배 당하면 꽤 뼈아픕니다. 말리고스 또한 마찬가지여서 나이사, 말리고스 콤보로 가기엔 정신지배를 못 뺐을 때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엄청 커집니다.
반면, 라그나 알렉스트라자의 경우 정신지배를 당해도 나이사로 바로 카운터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사제를 상대 할 시엔 더 좋습니다.
8.달빛 섬광+말리고스 콤보는 거의 매 게임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말리고스 하나에 너무 집착해서 최대한 오래 살 수 있는 필드를 위해 계속 참고 또 참으시면 안됩니다.
말리고스는 거의 항상 달빛 섬광과 같이 소환되며 대부분 적 하수인 하나를 제거시킵니다. 그 후에는 어그로를 끌게하면서 그 사이 전장을 완전히 가져오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이 후 이어지는 갓둘러치기, 갓똥별 그리고 갓빛 섬광은 뽀너스입니다.
유리한 전장에서 말리고스가 소환된 후 다음 턴 핸드에 휘둘러치기가 있다면 그 게임은 지는게 오히려 힘듭니다.
9.마지막으로 말리고스 사진을 보면서 마무리짓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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