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요즘 침착맨님이랑 따효니님이 주술사 살리시려고 노력 많이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도움이 될까 제가 쓰던 덱을 가져와봤읍니다.

덱의 컨셉은 이렇습니다.

 얘랑  이분.

그리고

야수정령으로 필드를 상대가 정리해도 채우고 정리해도 채우는식으로 최대한 알을 까놔서

 10코 피욕 두장으로 하수인들에게 6씩 부여해서 그대로 명치를 꿰뚫거나 피의욕망&질풍 컴보로 10코는 아니지만 빠르게 대가리를 팍팍때림으로써 승리를 가져오는 덱이죠

공격력 0짜리 토템 다섯개만 있어도 피욕&피욕 쓰면 순식간에 상대명치에 30뎀을 꽂을수 있습니다....!

사실 이 쾌감에 합니다. ㅎㅎ

이상하게 생긴것 치고는 은근히 잘돌아갑니다. 드로우 있지. 제압기 있지.광역기 있지. 힐 있지.. 번카드 있지.피니시도 있지...등등등

덱 구성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드로우 부터 보자면 이덱의 드로우카드는 총 세장입니다

1. 사람들은 이교도 지도자가 안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전 좀 다릅니다.

종말이가 특정덱에서만 쓰이듯이 얘도 특정덱에서는 하드캐리 할수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 특정덱중에 하나가 토큰술사입니다

제가봤을때 이 아이는 여러방면에서 활약할수 있습니다.

 야수정령을 깔고 이교도를 내면 번카드가 남아있지 않은이상 2드로는 확정이구요 (그전에 번카드 빼놓고 써야죠)

만약에 후술할  마해토와 같이 필드를 깐다면 (역시 번카드가 없는)상대는 양자택일을 해야만 하죠. 과연 마해토를 잡고 지금 드로우를 주느냐. 이교도를 잡고 턴 끝나고 드로우를 주느냐. 머리 깨지겠죠.

또한 상대가 필드정리하라고 묵직한거 하나 깔아놓고 설계했을때, 얘 나가면 상대는 분명 필드정리를 하긴 했는데 찝찝할겁니다. 드로우 계속 뽑아가니까요.

그리고 두번째 드로우요원.

2. 앞서 말씀드렸던 마해토입니다. 드로우 능력은 그 누구도 알아주나 어그로는 아마 거의 최강급이라서 도발이나 더 어그로 쩌는놈들을 깔아줘야 마해토를 잘 돌릴수 있습니다.

오래 살아남아서 마해토에서 네번째 드로우가 나올땐 진짜 효자가 다름없죠... 뭉클합니다.

세번째 드로우 요원

3.네. 이번에 나온 신카드죠.

사실 제생각에 이카드는 초반보다는 후반용에 맞다 생각합니다.

암만 드로우 카드 저런걸 가지고 있어봤자 둘다 조건부라 힘든감이 없잖아 있고 그래서 후반에 패가 딸리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패를 보충하는겁니다.

물론 2 과부하가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후반에는 그렇게 와닿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제 덱은 가볍거든요. 그래서 전 대부분 후반에 사용합니다.

이렇게 드로우 카드 설명 드렸구요.

그외에 다들 아실법한

  제압기

 번카드

광역기 (이 전덱에서는 탈노스를 써서 번폭으로 정리율을 좀더 높였으나 막 선지 넣고 하니까 난해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돌냥한테 쓰면 백이면 백 나간다는 힐까지.. 있을껀 다있습니다..ㅎㅎ

주요 전략은 이렇습니다.

 등으로 초반에 최대한 필드를 깔아준뒤

상대가 광역기로 정리하게 해줍시다

광역기가 대충 빠졌다 싶으면  등으로 필드 깔고 계속 이득 취하기

또 정리당하면 다른 토큰하수인들 써서 다시 채우고.. 하는식으로 좀-비마냥 꾸역꾸역 필드를 채워나갑니다

그러다가 킬각이 나온다 싶을때 피욕피욕 아님 피욕질풍으로 생명력20대인 상대의 명치를 팍!

뭐 이런식입니다.

은근히 세더라구요. 보라색은 나이사 한장밖에 없지만 충분히 돌아가네용.

피드백은 달게 받겠습니다. 지금껏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