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노드로우 60체력 탈진사제
작성자 : Qdash | 작성/갱신일 : 2015-10-01 02:04:58 | 조회수 : 927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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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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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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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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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동영상 보고 삘받아서 사제퀘 하려고 만들었다가 두 달째 주력 랭크덱으로 굴리고 있는 펀덱입니다.
일퀘만 간신히 깨는 라이트 유저의 플레이로도 한 달에 7급은 찍어주네요.
6급까지 찍었으면 앞에 타이틀도 달고 간지났을텐데 게을러서 그만...
벨렌을 꺼내서 살린 뒤 정신분열 정신분열 영능 하면 멋있기는 하겠습니다만 등급전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지라,
형상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게임을 질질 끌면서 매 턴 꼬박꼬박 때리는 수밖에 없는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드로우를 완전히 배제하고 형상 짤짤이와 빛폭 판쓸이, 30힐로 버틴 다음 탈진 데미지로 승부를 봅니다.
노루나 도적탈진처럼 드로우 강요, 혹은 덱을 늘릴 수단은 없고, 순수하게 상대 드로우와 2죽군에 의존하지요.
대신 힐량이 받쳐주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폭딜만 아니라면 몸으로 버티면서 싸워도 좋습니다.
초반용 카드를 거의 배제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멀리건은 자포자기에 가까운 수준이며,
(특정 카드를 멀리건하면 절반 가까운 확률로 5 6 7마나 카드가 나온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필드 판쓸이를 사실상 빛폭 2장에 의존하다시피 하므로, 그보다 적은 카드로 필드를 채우는 덱에게 대단히 약합니다.
빛폭과 신폭 하나만으로는 안 죽는 주제에 빛폭 면역인 하수인을 꾸역꾸역 쏟아내는 멀록기사가 대표적입니다.
솔직히 4/3 해줘야돼요.
원래는 혈기사 자리에 종말이 들어 있었는데, 저랭크에서 기법 많이 만나면 거울상 물먹이는 용도로 좋습니다.
물론 윗랭크로 올라갈수록 우서스톤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눈 딱 감고 신도림 씁니다.
마상시합 의무관은 취향인데 4코스트 8힐이라고 생각하면서 쓰면 좋습니다.
"사제는 이제 체력 회복이 막혔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30힐과 의무관 힐이 꾸역꾸역 나오면 그것도 당황스럽지요.
돌냥 상대로 체력레이스 하는데 떡하니 내놓으면 높은 확률로 부엉이를 맞게 됩니다....?
암흑의 광기가 4코스트라는 가격에 비해 제값 하는 일이 상당히 드문데 뺄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vs 성기사
황건적이냐 파마냐 클린우서냐의 3지선다 때문에 골치가 아픈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 덱 최고의 적은 수붐티가 아니라 벌목기와 멀록기사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쪽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파멸의 인도자가 15뎀을 때려도 우리는 만피가 60이기 때문에 의외로 안 아픕니다.
뭐 저도 화나서 혈기사 넣기는 했습니다만.
파마는 "파마기사 덱에는 쓰레기 카드 10장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공략하는 게 기본이 됩니다.
덱에 비밀 10장이 들어있는데도 필드 전개마저 빨랐다면 아마 저도 파마기사 하고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파마를 쓸 때마다 기사의 덱은 급속도로 얇아집니다. 탈진사제에게는 꿀맛같지요.
우리 쪽의 키카드를 찾기 위해서 동전 해리슨을 시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6턴 도전자가 엎드려 구원 앙갚음 경쟁심을 불러온다는 전제 하에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필드에 우리 하수인이 하나라도 살아있으며 손에 빛폭이 들려있다.
* 형상 변신을 했으며 권능:죽음이 들려 있다
보통의 경우는 상당수의 곁다리 하수인까지 같이 날려버릴 수 있는 빛폭 쪽을 추천합니다.
"파마기사가 필드를 이기고 도전자가 나왔는데 우리 필드에 하수인이 어딨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감정이 없는 AI가 아니라면, 경쟁심 때문에라도 파마기사의 욕심이 들끓어서 정리 안 하고 명치 치는 일이 많습니다.
다만 동전죽군 냈는데 참회 맞으면 게임이 산으로 가므로 한 번씩 숨을 고릅시다.
황건적은 냥꾼 상대하듯이, 클린우서는 잡덱 상대하듯이 싸우면 됩니다.
말은 쉬운데 솔직히 운빨게임입니다... 뭐 운빨 아닌 적이 있었냐마는
vs 전사
손놈은 못이깁니다. 포기하세요. 탑티어잖아요.
손놈을 푸는 것 자체는 빛폭으로 받아치고 힐봇으로 꾸역꾸역 복구하면서 싸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탈진전을 가는 덱인데, 전사는 엑조디아 다 모으고 타우릿산 돌리고 거품이 나와서 맞아죽습니다.
죽군이 환상적으로 워송을 끌어내서 억지로 손놈이 두 번 풀리면 모를까,
요즘은 20급들마저도 손놈은 한 번만 풀고 두 번째 워송은 거품콤보 하려고 들고 갑니다.
별 하나 줄 생각 하고 편하게 게임하면 됩니다. 널널널널널 박살내주마!에 대비해 차단은 눌러 놓구요.
방밀이라면 할만합니다.
보통 방밀이 강한 이유는 우리의 강력한 하수인을 방밀-마격-난투로 끊어 먹는다는 건데, 강한 하수인이 없죠 아마?
원탑 하수인은 빛폭이나 권능:죽음으로 견제가 가능하며, 방어도는 탈진 데미지가 알아서 처리해 줄 것이구요.
게다가 전함이 강력한 하수인이 다수 채용되는데 그걸 죽군이 억지로 끌어내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죽군으로 끌려나온 하수인에 대한 대응책만 있다면, 사실 죽군은 꽤 괜찮은 전함 봉쇄 카드입니다.
전사 입장에서는 게임이 질질 끌리면 높은 확률로 죽빨 알렉 아버지를 시도하려고 할 것이므로,
체력을 20 근처에서 유지하되, 8/8인 알렉을 처리할 수단과 체력 회복 수단을 손에 쥐고 있어야 합니다.
형상을 2단변신 시켰다면 신성한 불꽃 + 형상 3뎀, 못 했다면 죽음 + 힐봇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권능:고통으로 잡을 수 있는 최고의 하수인은 누더기, 그 다음은 방제작자입니다.
vs 노루
역시 문제가 되는 건 벌목기입니다.
노루선공이라도 다르나서스 지원자나 급속성장이 돌면 3턴에 벌목기가 나옵니다.
낙스마라스 역시 짜증이 납니다만 빛폭으로 대화가 되긴 합니다. 칼같이 신폭으로 받아칠 수 있다면 베스트입니다만.
7마나에서 상대가 지고정을 내면, 형상 2뎀 - 형상 변신 - 형상 3뎀으로 죽일 수 있다는 걸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보통은 쌍군야포에 덜덜 떨다가 노루 몸에 2뎀 - 다르나서스에게 3뎀 쏘게 됩니다만....
노루가 알렉을 들고 다닐 확률보다 쌍군야포일 확률 쪽이 훠어어얼씬 높으므로 체력은 기를 쓰고 채워둬야 합니다.
대신 이세라가 나올 확률은 대단히 높으므로 볼진형상이나 축소누나 중의 하나는 장전해 두는 게 좋습니다.
vs 법사
기법은 어.... 법사 손이 망했기를 기도하세요.
퍄퍄는 어.... 법사 손이 망했기를 기도하세요.
어떻게 된 게 법사전은 상대가 얼마가 망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게 게임이야?
얼방 상대로는 명목상의 5:5입니다.
상대가 탈진이 빨리 온다는 점, 판쓸이에 쓸려나갈 하수인이 별로 없다는 점(..)은 플러스입니다만,
상대가 필살기를 쥐는 걸 방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마이너스입니다.
상대 승리 수단이 메디브 안선생 무한화염구나 말리 4스펠이면 버텨낼 방법이 없습니다.
차원문에서 나온 벌목기를 잡아서 나온 방어구제작자를 교회누나로 뺏는 정도의 실력이 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나마 메디브 용거라면 빛폭으로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낫습니다.
vs 냥꾼
상대가 돌냥인데 내 멀리건이 안 망했다면 꽤 유리합니다.
상대가 미드냥인데 내 멀리건이 안 망했다면 반반 정도는 됩니다.
상대가 냥꾼인데 내 멀리건이 6 6 7이라면 답이 없습니다. 아니 어떤 덱 상대로도 답이 없나?
어느 경우에도 "형상을 쓰는것만이 다음턴에 안 죽는 / 이번턴에 승리하는 수단인 경우"가 아니면 형상은 버립니다.
첫턴 간좀, 혹은 2턴 동전죽군을 냈는데 냥꾼이 "하수인 안 죽이려고" 하수인을 안 낸다면 반쯤 이겼다고 봐도 좋습니다.
그런 식으로 날아가는 2~3코스트 한 턴이 이 덱에게는 최고의 약점인 초반 한 턴이거든요.
냥꾼 비밀은 비밀 그 자체보다 장궁 내구도 올라가는 게 더 무섭습니다.
때문에, 냥꾼이 장궁을 끼고 버틴다면 이쪽도 아예 공격을 안 하면서 스펠과 힐량으로 버티는 것도 좋습니다.
무려 저격을 쓰는 클린냥꾼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냥꾼의 인내심이 먼저 바닥나죠.
특히 냥꾼을 상대로 체력 레이스를 하고 있다면 마상시합 의무관이 큰 역할을 합니다.
vs 흑마
기본적으로 드로우를 많이 하는 직업이라 탈진사제가 버티기만 하면 알아서 타죽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탈진으로 흑마가 타죽는 것보다, 흑마가 땡긴 드로우에 사제가 깔려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
거흑은 4거인 라그 실바 타우릿산 (+알렉?) 이 나올텐데 빛폭이 2장씩, 권능:죽음으로 2장을 잡아도 한참 부족합니다.
형상을 빠르게 2업했다면 신성한 불꽃을 이 계산에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만 여전히 부족....
결국 죽군으로 강제로 끌어내서 빛폭으로 밀어버리거나, 형상 딱총으로 쪼아죽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부터 사제로 거흑은 힘든게 맞습니다만...
모든 흑마에게는 자락서스가 있다고 가정하고 손모가지를 자를 준비는 항상 해두도록 합니다.
그 외 떨거지들
도적은 전통적인 악상성이었지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도적이 모든 걸 쏟아부어서 폭칼을 돌렸는데 피 1 남고 2힐봇으로 기사회생하면 모를까.
빛폭신폭이 힘을 못 쓰는 용사제가 대단히 힘들 것 같은데, 의외로 드잡이질을 하다 보면 4:6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체력떡대가 되어서 꾸역꾸역 명치 치러 오면 솔직히 답이 없긴 합니다.
사실 제일 상대하기 힘든게 주술사인데 반쯤 멸종상태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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