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 때문에 등급전을 이번달에 못돌렸는데 추석연휴를 틈타 냥꾼 기법 같은 어그로 덱만 하다 돌냥으로 사제 만나면 97퍼센트 확률로 힘딸려서 지는게빡쳐서 관전퀘로 받은 팩에서 이세라가 뜬김에 황혼의 수호자 두장 만들고 등급전 사제로만 계속 돌렸더니 거짓말 안치고 거의 안지고 연승해서 5등급 찍고 몇판 더 돌려서 4급에서 박제 해놨습니다. ㅋㅋ 황금 영웅 개이득~

 이 덱의 장점은 일단 타 용사제덱에 비해 비용이 싼편입니다. 그리고 용이 엄청 나게 많이 들어가죠 무려 13마리입니다. 용사제 덱이 제 생각엔 마나커브가 괜찮은 편인데 6코 하수인 라인이 좀 비는거 같아서 박붐을 빼고 신성한 불꽃을 넣으니 캐리하는 판이 많이 나왔습니다. 비밀결사단은 가끔씩 마나헤일 토템 거미 이런거 훔쳐와주면 아주 기모띠 하구요. 실바를 안넣은 이유는 제가 없기도 하고 별로 안끌립니다.

  이 놈은 용사제 특성상 필드를 먹고 가야 하는데 내가 필드 먹고 있는 상황에서 쓰기 애매해서 과감히 빼고 서리아귀로 대체 했습니다. 전설 다실 분들은 물론 한장 정도는 기용하는 편이 좋겠으나 이 덱 특징이 용이 굉장히 많아서 패말림을 최소화 하는 덱입니다.

 이 놈을 쓰는것도 하나의 특징인데 용을 꾸역꾸역 채우는 용도 이기도 하고 패가 말렸을때 이놈이라도 피 꽉꽉 채워서 나가면 버틸만 합니다.

사냥감 포착 완료!

각을 피해줍니다. 개굳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