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사냥꾼 : 렉사르
Hunter : Rexxar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그래도 아직은 돌냥이 좀 더 비양심적입니다
작성자 : 자세굿 | 작성/갱신일 : 2015-09-22 18:51:27 | 조회수 : 987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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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요새 재미난 덱이 하고 싶어서 인벤을 뒤지고는 있는데 딱히 특별한 덱이 없더군요...
우리 모두 양심 없는 돌냥합시다
저는 과금도 모험 모드 열고 카드팩 한 14개 정도 까본게 전부라서
인증글들에 나와있는 덱을 따라하기엔 카드도 모자라고 가루도 모자라고...
그렇다고 있는 카드들로만 덱을 짜서 하자니
파마기사 멀록기사 퍄퍄법사 기계법사
아주 상대방 발암을 인생 목적으로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지
하다보면 욕이 목젓을 살살 긁으면서 올라오려고 하는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상하게 인증글에 있는 덱들은 대부분 클린한데 일반전이나 랭전 돌리면
약을 사발로 들이키고 만든 덱들이 판을 치죠.
화가 나는 점은 그런 덱들이 현메타에서 몹시 강하다는 점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군요.
우선 이 덱을 소개해드리자면 대마상 이후 붕괴되어가는 멘탈을 붙들기 위해
멘탈 정화용으로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든 덱입니다.
운영은 그냥 한 때 유행했던 500RPM 돌냥덱과 동일하게 진행해주면 됩니다.
시작 시 2코 이하 계열 하수인 위주로 멀리건을 잡아주시고
신나게 명치를 두들겨 패주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없이 명치만 치다간 어느새 내 명치가 탈탈 털릴 수 있으니
우리들의 영원한 마교수님, 마스카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돌냥이라고 명치만 치지 말고 속사나 수리검포로 상대 하수인도 적절히 끊어줍시다.
상대방이 기사면 요새는 십중팔구 거지같은 파마기사이기 때문에 섬광을 멀리건에 들고 가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파마가 아니더라도 법사나 냥꾼 미러전에도 은근히 캐리하니
섬광은 한 장 넣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드로우도 되고 말이죠.
그리고 보통 수리검포 대신 장궁 두 장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하수인 위주로 딜을 하기 때문에 하수인에게 버프도 걸어주고
코스트도 장궁보다 1 낮은 수리검포를 채택했습니다.
만약 장궁을 추가하고 싶으시면 속사와 늑대요원을 한 장씩 빼고 넣거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수리검포 두 장을 그냥 장궁으로 교체해주셔도 됩니다.
다른 돌냥덱과 차이점을 보자면 뱀 덫이 한 장 들어가 있다는 점인데요,
운 좋게 과학자가 맨 처음 비밀을 뱀 덫으로 물어오면 상대방이 하수인 치다가 뱀 나오는거 보고
야수냥이라고 지레 짐작해서 플레이가 상당히 편해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걸 노리고 넣은 건 아니고 수리검포와 살상 명령을 통한 킬각용으로 집어넣었습니다.
돌냥 특성상 살상 명령을 5뎀으로 주기가 쉽지 않은데
뱀 덫을 한 장 기용하니 패에서 놀던 살상 명령을 쏠쏠하게 쓸 각이 나오더라구요.
만약 하드한 무과금 유저라서 뱀 덫이 없고 가루도 없다 하시면 빙덫이나 곰덫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살상 명령 킬각을 보려면 곰덫이 좀 더 낫겠네요.
대신 빙덫은 의외성과 상대방의 마나를 탈탈 털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교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마상을 통해 돌냥이 받은 최대의 수혜가 있다면
그건 바로 은빛십자군 기수의 존재일겁니다.
3코의 2/1 스탯은 아가미 전사에 비하면 코스트 손해같지만
무려 천상의 보호막이 걸려있다는 점이 은빛기수를 개사기 카드로 만들어줍니다.
난 좀 더 빠른 킬각을 보고 싶다 하시면 은빛기수 한 장을 비전 골렘으로 바꿔 비로이를 두 장 기용해도 괜찮습니다.
착실히 누적딜을 먹여왔다면 6코에 비로이 비로이 하면 게임이 터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운빨 좆망겜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욕을 먹고 있는 하스스톤.
나날이 늘어가는 노양심 황건적 새키들과 엿같은 퍄퍄 계집 때문에 붕괴되어 가는 멘탈을
조금이라도 다잡고 우리들의 즐거운 카드놀이 생활을 영위해나가기 위해
약간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조심스럽게 덱을 올려봅니다.
기왕이면 무과금이나 저과금으로 플레이 하는 분들이 이 덱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면 좋겠고,
나도 카드 뒷면 갖고 싶은데 등급 올리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하스스톤 입문자 분들이 카드 뒷면을 받는데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등급올리기엔 매우 부적절한 덱입니다,
10등급대는 그냥저냥 대충해도 쑥쑥 올라가지만 그 이상부터는
떡도발 및 떡방어 덱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돌냥이 몹시 불리합니다.
그냥 스트레스 안 받게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하다가
상대방이 짜증나게 군다 싶으면 게임은 살포시 내버려두고 다른 활동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적어도 상대방이 이 새키 밧줄충이네 하면서 짜증내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신승리는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모두 양심 없는 돌냥합시다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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