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달 5급만 찍고 쉬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이번에 대마상시합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전사 법사 드루 냥꾼 술사 사제중에

제가 가장 오랫동안 해온 사제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보기에는 좋을것 같던 순간치유나 영광 교화 등이 생각보다 기회가 나지않아

필드에 하수인이 깔리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해서 10판정도 굴려본 결과 그나마 가장 신규카드중에 사용가능한 두녀석만 넣었습니다.

보통 5마나 정도까지 끌고 갔는데 빈사상태가 아니면 할만한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직업 상관없이 보호막 북녘골 간좀 죽군 1순위로 잡았습니다.

보통 저위에 하수인중 하나랑 벨렌이나 아키치마가 4코전에 나오면 유리하게 이끌어 갈수 있고

안나오면 맞아주면서 센진이나 누더기를 기다립시다... (사실 저는 볼진 쓰고 있었는데 빅덱을 단 한명도

못봐서 중간에 센진으로 바꿨습니다. 위니덱엔 센진을 빅덱엔 볼진을 추천)

트루하트 영능은 냥꾼같은 명치쟁이 상대로 버티기에 좋습니다.

(영능 연계 아니면 내지 마세용.. 후에 도발하나 내주면 승리 굳히기  +ㅁ+) 

페일트리스는 위니만 잔뜩 만나서 두번 정도 봤는데 다 8코 전설만 나오더라고요 ㄷㄷ

(왕 크루쉬, 라그 등등)

아무튼 신규카드 많이 섞어서 해보시면 재미있을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마상시합 신규카드로 사제를 굴리긴 어려울거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