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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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하이 노루맨
많은 유저들이 그들 스스로 노루야캐요-솔직히 이거 개구라-라고 말하고 다니져
하지만 실제로 낙스 패치 이후에 정점을 찍고나서 노루는 그 이후에 왕좌에서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덱컨셉이나 키카드가 거의 바뀌지 않고 수 많은 메타의 변화에서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어떤 메타에서도, 어떤 매치업을 상대로도 40:60은 가는 정말 강한직업이져
근데 하스스톤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고, 무과금 혹은 과금이라고 해봐야 오리팩 5만원어치 정도 깐 여러분의 카드컬렉션을 모아서 짠 노루는 단어 그대로 정말야캐요 (띠-용)
하지만 롤에도 원챔충이 있듯이 하스스톤도 원직충이 있어요
바로 여캐만 골라서 하던 과거의 저 같이 말이죠
이런 유저분들은 본인의 덱이 랭크전에서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노력해서 어떻게든 이 거적떼기같은 카드들을 가지고 즐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즐겜 그 자체는 문제되지 않아요. 자기가 하고싶은 직업으로 쓰고싶은 카드 넣고 돌리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솔직히 여러분이 이기던 지던 남들은 거기에 1도 관심이 없어요
문제는 그런 여러분들이 이제 등급전에 조금씩 관심갖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여러분들의 등급전은 대충 예상이 돼요.
게임만 하면 지기 일쑤고, 운이 좀 좋아서 연승 한다 싶으면, 별 4개로 혹은 5개로필요경험치가 확 급증하는 구간에서-그래도 거적떼기들을 가지고 별 5개 구간까지 오셨으면 정말 잘하셨어요-, 제동이 띠용 하고 걸려요
왜 만나는 상대들이 쓰는 카드들은 하나 같이 좋아보이는지
상대가 박사붐을 꺼내면 한숨이 나오고, 상대의 라그나로스가 불덩이를 쏴서 내 귀여운 센진쿤을 한방에 보내버리면 나도 한방에 날아갈 것 같고, 상대가 실바라도 꺼내서 내 발드를 훔쳐가면 저런 천하의 개사기카드가 어디있나 싶어요

(상대의 전설카드들에 영혼을 털리고 있는 여러분의 심정: 아 나도 저런 카드들을 갖고싶따...)
나도 돈 모아서 저런덱 짜야징! 굳게 마음먹은 개미쿤은 매일매일 주어지는 퀘스트보상과 힘겹게 올린 3승골드를 꼬박꼬박 모아서 카드팩을 까보지만 전설카드는 커녕 영웅카드 코빼기도 안 보이는 경우가 허다해요
어쩌다 먹은 전설카드 이름이 노즈도르무에요. 이건 뭔가 싶어요 (제 첫 전설인 노즈도르무는 빛을 본 지 15초만에 가루가 되어서 비룡2장과 요원2장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요. 카드가 없는 여러분은 3판해서 1판 이기기도 힘들어요. 다른 사람은 저렇게 쉽게 이기는데 나는 너무 어렵게 이기는 것 같아요.
퀘스트 목록에서 전사 또는 도적으로 승리 가 나오면 눈물이 나요. 다 갈아서 노루에 부었거든요. 카드가 없어요
(이걸 어떻게 깨란말이야... 카드가 엄는데... 8ㅅ8)이러면 문제점이 발생해요. 골드를 모아야 팩을 까고, 팩을 까야 카드를 모으고, 카드를 모아야 게임을 이기고, 게임을 이겨야 골드를 벌 수 있는데
애초에 골드가 안 벌리니 팩을 못까고, 팩을 못까니 카드가 안모이고, 카드가 안모이니 덱을 못짜서 게임을 못이겨요
하스스톤을 접은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런 벽에 부딪혀서 '하스 돈빨ㅈ망겜'을 외치고 언인스톨을 눌러요
(무과금 유저의 현실.jpg)그런식으로 백날 카드 모아봐야 여러분들이 원하는 덱은 짤 수가 없어요.
더 큰 문제는 저기 있는 카드를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여러분의 덱은 쓰레기일 확률이 높아요.
왜냐? 저런 전설카드를 뒷 받침해줄 기본 카드들이 부족하고, 전설카드라고 이것 저것 넣었다가 마나커브만 꼬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문제점이 드러나요. 사실 덱빌딩이라는 건 초보 유저들이 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왜냐면 현 메타에 맞는 완성된 덱을 가지고, 쟁쟁한 덱들과 수십 번, 많게는 수백번의 대전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각 카드간의 시너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를 할 수가 있고,
해당 카드의 단점이 무엇인지 더 나아가 해당 직업군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무과금 카드들로만 덕지덕지 바른 덱을 천년 만년 굴려봐야 개천에서 노루나지 않는다는 뜻이에여(님들 덱은 그냥 햄스터 수준)
즉, 요악하자면
무과금 유저들은 완성덱을 굴려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내가 추구해야 하는 덱'에 대한 현실감이 뒤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해당 덱을 능숙하게 운영할 수 있는 상급자의 도움을 받는것이 바람직하다. 라는 점이에요.(그리고 그 사람이 여러분과 같은 무과금 유저라면 고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바로 저처럼여, 찡긋 'ㅅ<)
노루의 필수카드란?
개인적으로는 완전 무과금의 상태라면 노루를 하는걸 그닥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각 직업군에는 대체가 불가능한, 이 직업군은 하스스톤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컨셉덱을 망라해서 죽었다 깨어나도 이 카드는 무조건 써야되는 카드들이 몇 가지 있어요
대표적으로
보통 이런 카드들을 직업 필수카드라고 해요.
네 맞아요 법사에 불기둥 들어가죠. 근데 기계법사는 필드 장악력이 워낙 좋아서 불기둥 각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대부분의 기계법사는 불기둥을 안 넣죠(기계법사 입장에서 불기둥으로 필드클리어 할 정도로 불리한 상황이면 어차피 짐)
제가 말한거는 현 메타에 비추어 봤을 떄, 각 덱에 '무조건'적으로 들어가는 말 그대로 '필수'카드를 적어놓은 거에요
물론 도적이면 맘가가 필수고 사제면 교회누나가 있어야겠지만
요즘엔 거의 하지 않아도 과거 유러피안 도적 같은 경우에는 맘가를 쓰면 핸드가 너무 빨리 말라서 쓰지 않았고요,(이건 사실 어거지임 요즘 유러피안 도적 누가한다고, 근데 제가합니다 ㅎㅎ)
사제도 교회누나처럼 컨트롤 식으로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천정내열 사제나 어형사제의 경우 교회누나를 안 넣고 다른 컨셉카드를 넣기도 해요. 아키나이도 마찬가지고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노루의 필수카드는 무엇이 있을까를 살펴보면
어때요, 많죠?
왜 이렇게 노루는 필수카드가 많을까요?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노루는 아주 먼 과거, 낙스라마스 패치 이후로 무상성 1티어 덱으로 날아오른 뒤 부터 지금까지
유행하는 메타에 따라서 구성카드가 약간씩 변화하였을 뿐이지 그 기본적인 틀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어요
최근 등급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덱들은 위의 카드가 안 들어가는 덱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과거 미드레인지 성기사나 방밀전사가 유행하던 시대에는
요즘 같이 어그로덱이 판을 치는 메타에는
이런 카드들이 많이 기용되고 있죠.
여기서 함정이 하나 있어요
사실 노루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근데 제가 위에서 언급한 필수카드 목록에는 이 카드를 언급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물론 노루 하면 다들 미드레인지 노루를 떠올리지만,
사실 과거의 램프드루라던지, 요즘 어그로덱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유행하기 시작한 도발드루의 경우 자군을 넣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실 자군을 마냥 '필수카드'다 라고 단정 지을 순 없어요.
문제는 사실 자군이 들어가지 않는 램프드루나 도발드루를 하려면
자군 대신에 이 카드
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요
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요본의 아닌 낚시가 되어버렸지만, 일단 노루를 하기로 마음먹은-바보바보 바보멍청이 하필 골라도 노루를 고른 노루밖에 모르는 바보멍청이-여러분들은 전고정이나 자군중에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서 2장을 제작해야만 하는 운명이에요
여기서 태클이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태클러1: 아니 자군 한 장 들어가는 덱도 있지 않음? 나 개인방송 보다가 전설등급 머시기가 그거 하는거 봤는데?
태클러2: 마자마자 나도 그 H.. 머시긴가 대회 영상 보니까 프로게이머도 자군 한 장 넣고 돌리던데?
(그런 리플들을 보고 동요하는 여러분의 모습.jpg)
사실 맞아요 자군 한 장 넣은 덱도 있죠
근데 그 덱에 다른 카드가 뭐가 들어가는지 한 번 보고 다시 오실래요?
1. 자군 대신에 라그나로스, 실바나서, 해리슨 존스, 박사붐, 이세라 등등 필드컨트롤이 더 강력한 카드들을 넣으려면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 할 확률이 높고
2. 자군 야포만 잡으면 쉽게 킬각을 볼 수 있는 2자군 덱에 비해서, 1자군 덱은 내가 손에 콤보를 모을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더 버텨야 하기 때문에 운영이 더 어렵고
3. 가장 중요한 사실은 '대회덱과 랭크덱은 다르다'라는 점인데, 어그로덱이 판을 치는, 빠른 템포의 현 등급전 메타에서 자군야포를 통한 빠른 킬각재기, 땡자군을 이용해서 즉발 필드클리어를 하는 선택지를 포기한다는 건, 현 등급전 메타에 뒤떨어진 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하지만
여러분은 이 글을 통해서 '아 나는 짱쎈덱을 짤꺼양 ㅎㅎ'라는 생각보다
'나는 이 덱을 통해서 드루이드라는 직업에 대해 부족하게 나마 이해해보고, 완성덱을 맞춰 나가겠다'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점이에여
제가 이 글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제시하고 싶은 것은 '완성덱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성장형 드루이드'라는 점입니다
이런 취지에 부합하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 많은 일반 유저들과 선수들을 통해서 입증된 덱을 베이스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일부 경우에 강점을 발휘하는'류의 특화 덱들보다, 어느 덱과 해도 반반은 가져가는 밸런스 있는 덱을 굴리는게 실력향상에도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여
노루야 요즘 뭐하고 지내?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 완성덱을 미리 확인해보고 넘어갈까요?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이 덱 시뮬레이터 게시판을 통해서 가장 많이 접해봤을 것이며
각종 대회나 랭크등에서 가장 많이 만나봤을 현 노루메타 그 자체라고 보시면 대염
물론 최근에 대장 녹색오우거를 필두로 해서 알록달록한 변종오우거들의 출몰로 인하여 민간노루들이 학살을 당한 결과로
템포가 느린 망령 대신에
이런 카드를 넣어주고
이런 카드를 넣어주고템포가 느린 해리슨 대신에
이런 카드도 넣어보고
이런 카드도 넣어보고말 그대로 9마나가 되면 자동적으로 14...14...를 외치게 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노루! 여러분이 하고싶어하는 바로 그 노루!의 정석은 바로 위의 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4피 밑이면 어그로덱이고 빅덱이고 나발이고 너도 나도 자군야포 한방이면...!)
이 덕분에 상대방은 게임이 미드레인지 페이즈로 넘어간 이후에는, 언제든 내 앞의 노루가 죽창을 들고 일어날 수도 있다는 공포감에 짓눌려
내 핸드에 있지도 않은 자군야포와 함께 열심히 쉐도우 복싱을 하며 각종 카드를 털어서 기를 쓰고 필드를 정리하죠
이게 일반적인 노루와의 매치업의 흐름이며, 즉 드루이드를 하는 여러분들은 이러한 심리를 잘 이용하셔야 게임 주도권을 내 쪽으로 가져올 수 있어염(여기 밑줄 쫙)
꼬꼬마노루들을 위한 성장전략
일단 제 기준에서 이 정도는 반드시, 타협 불가능한 수준의 노루의 기본골자는 아래와 같아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도발드루나 램프드루가 아닌 미드레인지 드루를 기본으로 했을 때의 베이스에요
사실 비룡은 다른 카드로 대체해서 넣을 수 있고, 저도 사실 덱 템포를 조금 더 빠르게 하고자 비룡은 1장만 쓰고 1장은 탈노스로 대체해서 쓰고있어요
근데 여러분들이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본골자에서 +@로 대체해서 들어가는 카드중에서 비룡정도면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는 점이에요
저거 빼고 저처럼 탈노스 넣거나, 혹은 실바나 해리슨 넣으실거면 그러셔도 상관은 없어요 (그런 사람이 이 글은 뭐하러 본담? 흥칫뿡)
근데 아니잖아여? 그럼 그냥 무과금유저들의 친구 크-린 비룡 씁시다 ㅎㅎ;
일단은 위의 카드들은 제가 언급한대로 '기본 골자'에 속하는 만큼, 위의 카드들을 다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노루를 하는건 진짜 진짜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 그런 덱을 제가 제시하고 싶지도 않네여
많이들 착각하시는게 '이거는 이거로 대체하고 머머 그럼 되는거 아니냐?' 이럴 수 있는데
대체가 가능한 카드가 있고 대체가 안 되는 카드가 있는데, 저런 류의 카드들은 어떻게 대체를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여. 저게 정말로 진실로 basic of basic이라고 보시면 댐니다
보통 카드를 한 팩 깐다고 가정하면 획득할 수 있는 가루의 평균 기대치가 100이 조금 넘는다고 해요
즉 위의 카드들은 카드팩을 22번만 까면 맞출 수 있는 수준이에요.
어디 가서 물어보세여 2200가루 주고 짤 수 있는 노루덱이 있나 (스포를 좀 하자면 완성덱은 총 가루가 2520이에여, 어메이징하다!-feat.혁준상)
진짜 이거는 혁명이에여 님들;;

(아 고객님, 진짜 이 가격 밑으로는 안 된다니까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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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서 자꾸 짤리네요
이 글은 2부로 이어짐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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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글이 길면 짤리는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길게 적다가 2번이나 날려먹어서 멘탈 날아갈 뻔 했는데 참고 다시 씁니다
진짜 머라고 내가 이런 개고생을;; 휴ㅠㅠ 힘내라 나님아
---------> 2탄 바로가기: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7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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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아직도 60렙을 찍은 직업이 이 두 개 밖에 없다는 게 함정)





















네 이거 맞아요. 뭐요. 왜. 뭐. 흑마는 거흑이랑 위니흑마랑 아예 달라서 어쩔수 없단말이양;;

















: 하스딩~거

(띠용;;;;;;;;;;;;)
을 한장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