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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유저 잠수잠수입니다.^m^

이번에 천정내열덱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일단 천정내열덱은 다들 아시다시피

천상의 정신 카드와 내면의 열정의 줄임말로 단한번에 킬각을 잡아낼수있는 핵심카드입니다.

긴말안하고 하나씩 설명충으로써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천상의 정신과 내면의 열정은 이덱의 메인카드입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할때 멀리건으로 잡고 가시는건 되도록 비추드립니다.

한방에 킬각을 잡는 용도이기 때문에 초반에 필드전을 버티는 카드를 멀리건으로 채용하고

빠르게 천정내열을 모으도록 합시다.

드로우 카드는 북녘골 성직자와 고통의 수행사제를 채용했습니다.

그 이외의 드로우카드를 넣기에는 어그로가 부족하고 천정내열임을 광고하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넣지않았습니다.

천정내열에 시너지를 더할수있는 카드들입니다.

일단 신의 권능과 벨렌의 선택은 천정내열에 힘을 더하는 용도보다는 드로우카드를 지키는곳에

효과를 더욱 실어주는 경향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초반에 필드막기를 위해서 너무 아끼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어둠의 이교도는 3코스트에 3/4스텟, 그리고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생명력3을 부여한다는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신성한 폭발과 볼진은 유일한 필드 정리 카드입니다.

신성한 폭발로 어그로덱을 견재하고 북녘골과 함께 최대한 드로우이득을 봐야합니다.

볼진은 강력한 몬스터가 튀어나올때를 대비한 보험입니다.

죽음을 넣지 않고 볼진을 채용한 이유는 한턴이라도 더 어그로를 끌어서 버티기 위함입니다.

고대의 감시자와 네루비안 알은 최상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신비의 카드입니다.

상대가 무리해서 이 두개의 카드를 건들일 이유는 없습니다.

성난태양 파수병과 아르거스 수호자로 도발을 걸어줘서 시간을 벌어봅시다.

이 4장의 조합은 제가 하스스톤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대규모 무효과가 아닌 침묵을 2장 채용한 이유는 일단 0코스트라는 점때문에 킬각을 잴때 오차가 없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고대감시자의 활용입니다.

어그로가 끌리지 않기때문에 보통 고대의 감시자가 도발이 걸려있는게 아니라면 체력은 5상태를 유지하고 있을겁니다.

바로 침묵을 걸고 천정내열로 킬각을 잴수있습니다.

죽음의 군주는 사제에게 가장 조합이 잘맞는 카드일 뿐더러 천정내열의 핵심입니다.

초반에 하수인들을 막아줄 뿐만아니라 천정내열의 대상으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리븐남작데어는 절때 죽음의군주가 있을때는 소환하시면 안됩니다.

필드에 네루비안 알이나 어둠의 이교도가 도발상태일때 활용합시다.

또 천정내열의 좋은 재료가 되기도합니다.

실전에서 응용하는 법을 적어보겠습니다.

덱에 북녘골 성직가 이외에 1코스트 하수인이 없기때문에

멀리건은 최대한 북녘골 성직자를 위주로 잡아주시구요.

네루비안알, 고대의감시자, 태양파수병, 고통의수행사제 순서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코스트가 모두 저코이기 때문에 최대한 카드를 아끼지 마시고

북녘골성직자로 최대한 무리하게 드로우를 하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선 각이안나오더라도 천정내열을 아끼지 맙시다.

1번같은 상황에서도 천정내열이 모두 모이면 한순간에 킬각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밀리는 상황에서도 단 한번에 승리를 가져올수 있는 점이 천정내열덱의 장점입니다.

이덱은 상냥꾼 상대로도 승률이 높습니다. 저런상황에서도

한순간에 침묵, 벨렌, 천정2, 내열로 킬각을 잡아옵니다.

멍청난 냥꾼들은 고대감시자를 내버려두고 명치만 노리기때문에 천정내열덱인지 들키지만 않으면

충분히 승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덱으로 한..8급까지는 무리없이 가겠다 싶었는데 6급은 문제없습니다.

인증 원하시는분은 상대해드립니다. 드러오세요!!

잠수잠수#3682 입니다.

이상 잠수잠수의 약빨고 만든 천정내열덱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