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 카드 없음
- 카드 없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도저히 5급 이상을 못가고 계속 추락만 했습니다. 이제 하스스톤 시작한지 1달 가량 됐는데요..
그래서 글도 올려보고 뭐가 문제인지 조언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도저히 갈피를 못잡겟더라구요 ㅠ
그래서 이카드 저카드 넣어보면서 플레이도 해보고 전설/인증덱 올라온 것 본 횟수만 해도 몇백번은 되겟네요 ㄷㄷ;;
안풀리면 기법/템포 마법사도 해봤으나 오히려 더 말리는 느낌이 ㅠㅠ..
하지만 이제 찾았습니다 해답을! 나름 밸런스 잘 맞는거 같아서 공개합니다.
멀리건 부분에서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들고 가는게 평범하고 애매하다 싶으면
들고 가시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코스트별 하수인과 주문의 특징과 효율성에 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정신자극는 드루이드를 완성시켜주는 핵심카드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정자를 활용하여 실바나 고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하는게 가장 이득이 되며, 핸드에 따라서는 발드 혹은 벌목기 같은 필드 장악에 도움이 되는 하수인을 2턴이나 3턴에 꺼내어 템포를 따라가는 게 좋습니다.
급속성장은 사용해야 할 때와 드로우로 쓸 때를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선공은 해당이 안되지만 후공에 급속성장이 잡힌다면 동전+급속을 가는게 이득인지, 아니면 동전을 아껴서 한 코스트 빠르게 하수인을 전개할 것인지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동전+급속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전사전에는 후공+핸드에 망령이 잇으면 동전+급속으로 망령을 한 턴 더 꺼내어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하는 편입니다.
천벌은 드루이드의 초반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주문 중에 하나입니다. 단검곡예사,마법사의 수습생 등과 같은 껄끄러운 하수인 처리에 용이하며, 드로우 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야생의 포효는 드루의 킬각제조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카드입니다. 쌓아둔 보드를 활용하여 필드 정리, 상대 고코스트 하수인 처리 등 2장을 활용하여 알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휘둘러치기는 드루이드의 유일무이한 광역+단일 처리 마법으로써 명치/하수인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룡과 같이 쓴다면 5/2라는 어마어마한 광역기가 되기 때문에 2장 꾹꾹 써주는 것 같습니다.
숲의 수호자는 드루이드의 침묵 및 피해 2를 활용하여 하수인 처리를 맡고 있는 하수인입니다. 침묵은 보통 실바/고통의 사제 등 드로우 및 상대방의 필드 장악을 방해 할수 있는 하수인에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드루이드의 꽃! 발톱의 드루이드 입니다. 4/4돌진으로 킬각을 잡을 수도, 4/6도발로 어그로덱들의 명치어택을 막아주는 무지막지하게 고마운 존재입니다.
드루이드의 피니쉬를 맡고 있는 자연의 군대입니다. 저도 2장도 넣어봤습니다만,, 패가 말리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확실히, 그래서 1장만을 넣었는데 1장을 피니쉬로만 사용하지 않고 필드장악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 나오면 그냥 쓸 때도 많습니다. 피니쉬도 중요합니다만 무엇보다 드루이드는 필드 장악이 우선시 되기 때문입니다.
지식의 고대 정령은 그냥 사기에요. 그냥 사기. 이거 안쓰면 드루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ㄷㄷ;;
세나리우스는 저도 무거워서 한동안 뺏다가 다시 고용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보드에 하수인이 어느정도 쌓여있는 경우에 2/2 버프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5/8이라는 스텟으로 나이사도 피하고 든든한 체력 덕분에 잘 죽지도 않아요.


savjz님의 덱을 보면 3코진을 이렇게 사용하죠. 처음에는 정신 지배 기술자가 좀 잉여스럽지 않을까 했습니다만..캐리력 장난아닙니다. 그냥 써보세요. 망령은 어떤분이 그러더라구요. 정말 심오한 운영이 필요한 하수인이라고.. 튀어나가더라도 상대 타우릿이나 되도록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교환을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는 4코 존엄이라 딱히 드릴 말씀은 없고요. 센진 1장의 고용이유는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어그로 덱 때문이죠. 확실히 4코에 한 턴 나가서 막아주는 게 어마어마합니다. 마법도 잘 빼구요.


로데브는 나가면 한턴은 무조건 살아있기 때문에 필드 장악에 상당히 좋구요. 썩은위액은 손놈 번식이긴 하지만 안쓰자니 상대의 템포를 막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위액빼고 센진 2장도 넣어봤는데 그건 또 너무 가볍습니다. 그래서 센진1 위액1 쓰게 되었습니다. 드루이드에게 비룡이 정말 좋은데..참 좋은데 2장은 솔직히 못넣겠어요 어그로덱들이 ㅠㅠ 드로우와 주문공격력이 정말 좋긴하지만..
실바나스 윈드러너! 첨에는 이거 만들고나서 활용할줄을 몰라서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그냥 얘는 빈필드에만 안나가면 되요. 무조건 밥값 혹은 그 이상합니다. 빈필드만 피해서 나가면 상대 마법빼주고 침묵뺴주고 템포 꼬이게 만들고..
박사붐은 나이사를 맞을 이 덱에 유일한 하수인으로써.. 딱 패기있게 3턴에 정자+정자+박붐 나갔는데 나이사 맞았을 때의 그 기분..정말 더럽지만.. 그래도 이놈만한 필드장악형 하수인도 없고.. 박붐 죽어도 폭탄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op카드인거 같긴 해요 쓸때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저번에 썻던 글에 조언을 많이 달아주셔서..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전설은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직딩이라 ㅠㅠ 다음달에는 가능할지도?! 하스스톤 인벤에서 많은 글들 봤는데 가장 생각나는 댓글이 하나 있네요. "드루는 기본이 가장 강한 것 같다" 저도 막 전사전 무기도 뽀개고 해봤으나.. 대회가 아니라 랭겜이라는 점에서 헤리슨이라던가 케잔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만나면 좋지만 안만날때도 수두룩하고.. 이 덱이 기본에서 출발하였고 많은 분들의 댓글과 덱시뮬도 참고했습니다..물론 질때도 수두룩하지만 걍 에이 씨 한 번 하고 다시 돌리다 보면 연승하는 거 같아요. 아직 운영이 좀 모잘라서 그런지.. 전설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더라구요 ㅜㅜ.. 담에는 전설 달아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
코멘트(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