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하스스톤 인벤

로그인하고
출석보상 받으세요!

(구) 덱 시뮬레이터

며칠 전에 올렸던 덱입니다. 5등급도 찍었고, 글이 묻힌 거 같아서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이번달 내내 꾸준히 돌리고 있는 야수사냥꾼 덱입니다. 야냥이 멸종된 현 시점에서 '등급전 개꿀덱 소개'라는 목적보다는 '제 덱을 소개합니다.'라는 목적에서 야냥꾼을 소개해드릴려고 이 글을 씁니다.일단 이 덱은 컨셉 야냥덱인 만큼 하수인 22장중 3장(사냥개조련사 2장, 제왕 타우릿산 1장)을 제외하고 모두 야수입니다. 먼저, 비 야수 하수인을 소개해드리겠
사냥꾼 : 렉사르
Hunter : Rexxar
  • 덱 구성
  •  
  • 직업 특화
  •  
  • 선호 옵션
  •  
  • 평균 비용
  •  [컨셉덱]
[5등급] 나는야냥꾼 *설명충의 냄새가 그윽합니다. *스압주의 작성자 : Helve | 작성/갱신일 : 2015-07-18 04:37:39 | 조회수 : 12256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
사냥꾼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선공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며칠 전에 올렸던 덱입니다. 5등급도 찍었고, 글이 묻힌 거 같아서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이번달 내내 꾸준히 돌리고 있는 야수사냥꾼 덱입니다. 야냥이 멸종된 현 시점에서 '등급전 개꿀덱 소개'라는 목적보다는 '제 덱을 소개합니다.'라는 목적에서 야냥꾼을 소개해드릴려고 이 글을 씁니다.

일단 이 덱은 컨셉 야냥덱인 만큼 하수인 22장중 3장(사냥개조련사 2장, 제왕 타우릿산 1장)을 제외하고 모두 야수입니다. 먼저, 비 야수 하수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냥개조련사는 이 덱에서 유일하게 도발능력을 담당하는 하수인입니다. 야수 중 도발카드는 야생의 벗의 미샤, 직업카드 백수의 왕, 기본카드인 무쇠가죽 불곰과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 뿐인데, 미샤는 랜덤이라서 마음대로 깔기 힘들고, 백수의 왕은 넣을 시에 5코가 포화상태가 되고, 성능도 연계를 너무 강요해서 그리 좋지 않습니다. 나머지 둘은 3코스트로 저렴하나 너무 쉽게 제압당하거나(무쇠가죽 불곰) 필드싸움에서 너무 무력합니다.(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 때문에 제 덱에서는 오아시스 턱거북등과 연계가 좋고, 그 자체로도 필드싸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냥개조련사만으로 도발을 충당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물거미나 유령 들린 거미, 오아시스 무쇠턱거북과 연계해주시면 되고, 후반에 괴수나 사바나 사자에 걸어주셔서 상대에게 압박을 주셔도 됩니다. 필드로 나간 뒤에는 단검 곡예사정도만 되면 공격력이 초과되도 적 하수인과 교환해주셔도 무난합니다. 도발걸고 하수인이나 주문 하나와 교환만 해줘도 밥값은 한 겁니다. 멀리건에서는 무조건 잡고 가세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덱에서 도발충당은 이 카드밖에 없습니다. 


제왕 타우릿산은 굶주린 대머리수리, 툰드라 코뿔소같은 키 카드의 코스트를 한 번이라도 줄이면 더욱 더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기에 넣어줬습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알겠지만, 5코와 4코의 차이는 크게 느껴집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툰드라 코뿔소가 4코면 10코에 사바나 사자나 괴수와 연계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도발이 부족한 이 덱에서 제왕 타우릿산은 어그로를 아주 많이 끌기 때문에 자체 도발카드가 되거나 저거도 적의 제압기 1장 정도는 뺄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카드입니다. 멀리건에서 적이 후반지향형 직업(대표적으로 드루이드)일 경우는 무조건 가져가고, 초반지향형 직업(대표적으로 사냥꾼)일 경우에는 무조건 바꿔줍니다. 적이 전사, 마법사, 사제일 때는 사냥개조련사나 그물거미 등의 초반에 버틸 카드가 잡힐 경우 가져가 줍니다. 

주문은 총 8장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문을 적게 사용하는 이유는 야수 부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알겠지만, 8장의 주문을 써도 야수 부르기가 야수를 안 부르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데, 이 이상 주문을 사용하면 야수 부르기로 유효타를 만들기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뱀 덫은 굶주린 대머리수리을 깔아 둔 상태에서 쓰면 3장 드로우를 볼 수 있고, 아니면 그냥 낸 다음 발동 후 회갈색 늑대나 청소부 하이에나와의 연계도 좋습니다. 하지만, 눈치를 채서 발동을 안 시키는 경우도 꽤 있고, 돌냥같은 어그로 덱은 2장 뿐인 도발이 아닌 이상 하수인을 안 건들기 때문에 1장만 넣어줍니다. 멀리건에서 잡혀주면 무조건 갈아줍시다. 초반에 뱀 덫으로 재미보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야수 부르기는 야냥꾼이므로 당연히 넣어줍니다. 야수가 19장이나 되는 이 덱에서는 야수 부르기로 야수가 잡힐 확률이 나쁘지 않습니다. 불러서 4코 이상만 잡히면 대박이고, 그 밑의 야수가 잡혀고 괜찮으며, 주문이 잡혀도 그렇게 손해까진 아닙니다. 멀리건에서는 초반에 쓸만한 하수인이 있으면 잡아주고, 아니라면 갈아줍시다.



개들을 풀어라는 기본적으로 청소부 하이에나나 회갈색 늑대, 굶주린 대머리수리와 연계가 매우 좋은 카드이므로 2장을 다 넣어줍니다. 또한, 폭발의 덫이 없는 제 덱에서는 도발의 사냥개조련사와 더불어 초반 돌냥이나 비트 성기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이한 카드입니다. 때문에 어그로덱 상대로는 멀리건에서 반드시 가져갑시다. 



살상 명령은 랜덤인 치명적인 사격을 제외하면 유일한 저격기입니다. 일단, 야냥꾼 덱이라서 대부분의 경우 5뎀이 나오기에 써먹을 데가 상당히 많습니다. 후반에 달릴 때 명치를 후려줘도 되고, 중반의 제왕 타우릿산으로 대표되는 체 5짜리 유닛을 짤라줘도 되고, 초반에 야수없는 3뎀으로 단검 곡예사같은 성가신 초반 하수인을 짤라줘도 됩니다. 멀리건에서는 하수인이 있으면 잡고, 아니면 갑시다. 다만, 사제나 법사, 주술사 상대로는 들고 가줍시다. 왜냐하면, 북녘골 사제나 왕귀할려는 마나 지룡, 안녕 로봇 뒤에 숨은 갓동중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등을 제거해야 되니까요.



치명적인 사격은 사냥꾼의 징표를 빼고 넣은 저격기입니다. 보통 사제를 상대로 2~3턴의 칼같은 죽음의 군주를 견제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그 외 후반에 라그나로스같은 살상 명령으로 처리하기 힘든 하수인을 제거할 때 유용합니다. 다만, 1장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사제전에서는 멀리건 때 무조건 찾고, 그 외의 경우는 살상 명령과 마찬가지로 하수인이 있으면 잡고, 아니면 갑시다.

야수 하수인은 총 19장입니다. 



그물거미는 연계로 자주 쓰이는 회갈색 늑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1코에 가볍게 던질 수 있는 하수인입니다. 거기다가 야수의 전설 비율은 18%이기 때문에 그물거미에서 전설이 심심치 않게 잡히고, 전설이 안잡혀도 선장의 앵무새나 굶주린 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카드들이 다 쓸만하기 때문에 2장 다 씁니다. 멀리건에서는 무조건 잡아줍니다.



회갈색 늑대는 이 덱에서 광역 버프를 담당합니다. 단 1코로 전 야수에게 버프를 걸기 때문에 개들을 풀어라나 뱀 덫과의 연계가 매우 좋고, 역시 1코스트라서 그물거미가 없을 때 어그로 덱 상대로 던져줘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멀리건에서는 대부분 갈아주시고, 그물거미 등의 연계 하수인이나 어그로덱 상대할 땐 가져가줍니다.



청소부 하이에나는 2코 진에서 핵심 카드입니다. 1코에 그물거미가 나가고 2코에 하이에나를 내고 적 2/1과 그물거미를 교환해서 필드에 내 4/3 하수인만 냅둔다든지, 뱀 덫이나 개들을 풀어라와 연계해서 괴물로 만든다든지,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포텐은 사바나 사자보다도 한 수 위입니다. 2코에 어그로덱 상대로 그냥 던져 주셔도 되지만 왠만하면 적어도 한 번이라도 성장시킬 수 있을 때까지 아껴줍시다. 멀리건에서는 개들을 풀어라와 같이 잡아 주거나, 초반 하수인이 마땅치 않을 때 잡아줍시다.

 

굶주린 대머리수리는 한 장으로 한 장 드로우하는 야수 부르기를 제외하면 이 덱에서 사실상 유일한 드로우 카드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굶주린 대머리수리를 깔고 뱀 덫 깔아 3장 드로우를 보거나 개들을 풀어라와 연계해서 드로우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먼저 그냥 나가면 거의 무조건 죽기 때문에 야수 부르기나 제왕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깎은 상태가 아니라면 후반에 패가 마를 때를 위해서 거의 무조건 아껴 둡시다. 아껴서 드로우를 서너 장 본다면 적 하수인과 교환줘도 됩니다. 멀리건에서 보인다면 무조건 갈아줍시다. 



툰드라 코뿔소는 이 덱의 핵심 카드입니다. 2/5의 스탯이라 굶주린 대머리수리와 달리 5코에 그냥 던져줘도 쉽게 죽지도 않고, 자기 자신도 돌진이기 때문에 적의 하수인을 짜르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야수 광역 돌진은 1턴만 살아도 필드를 꽉 쥘 수 있게 해줍니다. 잘 보필하도록 합시다. 물론 멀리건에서는 무조건 갈아줍시다. 



사바나 사자는 그냥 체고 존엄카드죠. 6/5의 강력한 스탯, 2/2를 2개를 까는 죽음의 메아리, 할 말이 없습니다. 5~6코에 그냥 던지셔도 되고, 사냥개조련사와 연계해도 되고, 툰드라 코뿔소와 연계해도 됩니다. 다만, 아무리 존엄이여도 멀리건에선 알짤 없습니다. 그냥 갈아줍니다.



붉은늪지랩터는 1코에 칼같이 나오는 북녘골 사제, 마나 지룡, 공허 방랑자 등을 짜르기 위해서 넣었습니다. 초반 필드싸움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2코 3공은 후반에도 툰드라 코뿔소와 회갈색 늑대와의 연계로 요긴하게 써먹습니다. 멀리건에서 반드시 잡고 가세요. 2코에 던져야 됩니다.



유령 들린 거미는 죽음의 메아리로 초반 필드를 버티는 데 큰 힘을 줍니다. 침묵이 뺀다면 그건 대박을 친 거고요. 다만, 죽음의 메아리로 나오는 하수인은 야수가 아니므로 주의합시다. 역시 멀리건에서 무조건 잡고 갑시다. 얘도 2코에 던져야 됩니다. 참고로 죽음의 메아리로 나오는 유령거미는 그냥 던져주세요. 야수가 아니라서 굳이 필드에 남길 필요가 없습니다.



오아시스 무쇠턱거북은 이 덱의 허리를 책임집니다. 2/7의 빵빵한 스탯은 적의 위니와 1:3 교환까지 볼 수 있으며, 사냥개조련사와 연계하면 4/9의 도발벽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낮은 공격력은 회갈색 늑대로 쉽게 충당이 가능하고요. 하지만, 멀리건에서는 갈아줍니다. 참고로 후공에서 얘와 사냥개조련사가 같이 잡혔다면 동전을 아끼다가 3턴에 동전쓰고 얘를 내고 4턴에 도발갈아주세요. 마무리 일격이나 화염구를 제외하곤 대부분 제압 못합니다.



괴수는 훌흉한 피니시 카드입니다. 6코에 빈 필드에 칼같이 나가면 쉽게 제압당하지도 않고, 사냥개조련사로 도발까지 세워주면 적은 골이 아파질 겁니다. 죽음의 메아리가 패널티긴 하나 3/3의 하수인은 의외로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멀리건에서는 갑니다.

마지막으로 안쓰는 카드에 대해서 설명해주겠습니다. 야생의 벗은 랜덤이라서 원하는 때에 원하는 것을 뽑기 힘들고, 주문 카드라서 야수 부르기와 연계가 안되서 뺏습니다. 폭발의 덫과 빙결의 덫은 일단 역시 주문이라서 야수 부르기와 연계가 힘들고, 워낙 자주보이는 덫들이라 쉽게 간파, 파훼당합니다. 특히 폭밫의 덫은 손님 상대로 쥐약이고요. 사냥꾼의 징표는 치명적인 사격이 더 좋아보여서 뺏습니다. 필드를 잡아야 되는 제 덱에서 필드로 적의 하수인을 줄이면 높은 확률로 맞출 수 있으니까요. 수리검포와 독수리뿔 장궁같은 무기들은, 수리검포는 하수인을 깔고 써야 되는 부담이 있고 독수리뿔 장궁은 덫이 1개 뿐이라 연계가 힘들고, 가장 결정적으로 보통 무기는 초반에 하수인을 짜를려고 쓰는데, 초반에 하수인을 전개하는 어그로 덱 상대로 무기로 정리했다간 명치맞고 골로 갑니다.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는 초반 필드싸움에 그 자체로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회갈색 늑대로 이미 공격력 버프는 충분합니다. 무쇠부리 올빼미도 역시 초반 필드싸움에 도움이 안 되고, 사냥꾼의 징표나 살상명령 등으로 대부분 제압 가능합니다. 길 잃은 타조는 4코에 자리가 부족하고, 오아시스 무쇠턱거북이가 훨씬 더 좋습니다. 4코의 4체력은 쉽게 제압당합니다. 가시덤불 호랑이와 날뛰는 코도는 좋은 카드들이지만 5코에 넣을 자리가 없습니다. 맥스나는 사바나 사자가 있는 마당에 필살 능력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왕 크루쉬와 가즈릴라는 코스트가 매우 높고, 돌진은 툰드라 코뿔소가 있고, 가즈릴라는 사냥꾼이 써먹기 힘든 능력이라 그냥 그물거미가 물어오길 기대하는 게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으로

코멘트

코멘트(0)

인벤 공식 미디어 파트너 및 제휴 파트너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박규상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9번길 3-4 한국빌딩 3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 신문 위원회 배너

2023.08.26 ~ 2026.08.25

인벤 온라인서비스 운영

(웹진, 커뮤니티, 마켓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