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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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카드 X] 미래절단기 주술사로 처음 전설 달았습니다!
작성자 : Emptiness42 | 작성/갱신일 : 2015-06-27 10:13:23 | 조회수 : 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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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바로 오늘 아침에 첫 전설을 찍게 해 준 주술사 덱입니다.
5급까지 손님 전사와 퍄퍄 없는 템포 법사로 올라오고 3급 근처에서 미드 성기사를 굴리며 고통받고 있었는데
카드팩에서 미래절단기 나온 기념으로 만든 주술사가 덜컥 첫 전설을 찍게 해 줬습니다.
원래 주술사를 랭겜에서 안 돌리는데 이렇게 잘 이길 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ㅎㅎ;
덱 자체도 생각 없이 짠 것이긴 한데... 덱 수정 없이 전설 왔으니 한번 올려 봅니다.
어그로 덱 운영으로 완전히 유리한 교환이나 꼭 끊어 줘야 하는 하수인이 있는 경우(예 : 단검 곡예사), 혹은 상대의 킬각이 느껴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명치를 우선해 주시면 됩니다.
힐봇을 2개 넣는 거흑과 타락자가 있는 용방밀, 잘 풀린 성기사를 제외하면 대체로 신나게 명치 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드루이드는 자군야포가 나오는 9턴까지 게임이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단독 야포나 단독 자군 각을 고려하며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돌냥은 폭덫에 주의하며 유리한 교환만 해 주고 사나이의 맞명치를 달립시다. 미래절단기에 한 대 맞고 나면 돌냥이 정신을 차리고 정리를 하는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체로 한 턴 차이로 킬각이 갈립니다.
악흑은 공허소환사가 말가니스를 뱉지만 않는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번개 폭풍 1장이 손에 잡혀 주면 임프 정리하기에 좋습니다. 수액괴물 넣는 악흑이 좀 보이던데, 둠해머와 강화 철퇴가 동시에 손에 잡혔다면 일부러 강화 철퇴를 먼저 껴서 무기 파괴를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해리슨을 넣는 직업에게도 해당됩니다.)
손님은 다들 모일 준비를 하기도 전에 초상화가 터지기 때문에 어버버 하고 어설프게 정리를 시도하다가 끝납니다. 그냥 달리시면 됩니다.
그럼 무과금 유저로서 이제 염원하던 전설을 찍었으니 즐겜 모드 들어가렵니다.
다들 즐거운 돌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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