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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이 덱을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과 취업걱정인 청춘들 그리고 좋은 밥을 만들어 주시는 농부님들께 바칩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8gKsc
[프롤로그]전역 후 취업..

하지만 사회는 군대보다 무서운 곳이였습니다. 매일 가혹하게 일해야 했지요.

점심밥을 편의점 간식으로 떼워가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지만

일은 더욱 늘어만 갔습니다. 결국 매일 시간에 쫓기며 일할 뿐 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지만 돌아오는건 쥐꼬리 만한 월급..


김씨는 오늘도 술집에서 깡소주를 마시며 분노합니다.
하지만 김씨의 목소리는 주정뱅이의 한탄이 될 뿐 입니다.

술에 취한 김씨는 문득 순수했던 어렸을적 자신을 떠올려봅니다.

어릴적 늠름한 아버지이자 잘나가는 기업 사장님이 되겠다는 꿈을 꾸던 김씨
김씨는 이제는 그런 꿈을 꿀 힘조차 남아있지 않아 보입니다.

만취한 김씨는 욕설과 함께 소리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직장 상사를 향한 것인지, 아니면 세상을 향한 것인지..
김씨 자신도 모르지만 분통한 마음을 풀데 없어 소리칩니다.
내가 정신나간 것인지, 아니면사회가 정신 나간 것인지.
하지만 김씨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정신나간 사람으로 볼 것이란 사실을..
변화의 계기.. 결심

김씨는 이제 자기애의 결핍으로 무기력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 생각 없이 티비 채널을 돌리던 김씨는
새로운 프로그램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 나는 자연인 이에요. " 라는 프로였습니다.
처음에 김씨는 별 희한한 사람이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씨는 채널을 돌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문득
자본주의와 사회라는 거대한 야수에게 물어뜯겨 상처입은 김씨에게는
왠지 모를 평온함과 동경이 마음속에 생겼습니다.
김씨는 채널을 돌리기 위해 리모컨으로 가던 손을 멈췄습니다.


그리곤 프로그램을 보며 김씨는 뺨을 세게 얻어 맞는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김씨는 한동안 멍해져 있었습니다.
이내 알 수 없는 무언가에 큰 자극을 받게 된 김씨는
자신이 지금 살고 있는 삶을 잠시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
.
긴 생각 후
김씨는 귀농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김씨를 만류했습니다.
그 곳이 어떤 곳인지는 아냐고. 가서 뭘 할지는 알고 있냐고..
하지만 김씨는 이를 단호히 뿌리쳤습니다.
김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 내가 갈 곳이 어떤곳일지 나도 몰라. 어쩌면 위험한 모험일 수도 있지. "
" 하지만 귀농이 모험이라면 나는 모험가가 될거야. 나는 새로운 삶을 찾겠어 "
그렇게 김씨는 귀농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모하다는 말을 뒤로한 채 막연히 귀농한 김씨. 하지만 의욕만은 충천해 있습니다.
김씨는 운 좋게 얻은 땅에서 무작정 밭을 갈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밭을 간 후에 김씨 자신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땅에 어려가지 씨앗을 심었습니다.
예전만큼이나 몸은 힘들지만
씨앗을 심는 김씨의 표정은 그 때와는 사뭇 다르게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과 성장할 나무도 한그루 심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을 때
김씨는 자신의 농작물들이 실패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씨앗이 잘못된 것이었을까..아니면 내가 잘못한 것일까..
김씨는 원인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농사를 쉽게만 보고 의욕만 앞서 행동했던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김씨는 이내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김씨는 하늘이 자신에게 벌을 내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씨는 비탄합니다.
" 나는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했고 사회는 그런 날 알아주지 않았었지. "
" 그래서 이곳에 와서 또 열심히 농사 지었건만 하늘마저 내 뜻을 알아주지 않는가! "

그렇게 절규하던 김씨에 눈에 이제 겨우 세상을 향해 나온 나무의 작은 싹이 보였습니다.
곡식들은 실패했지만 같이 심었던 나무는 그 와중 새싹을 틔우고 있던 것입니다.
이 나무를 본 김씨는 슬픔을 거두고 다시한번 일어 설 것을 다짐합니다.


한번의 실패를 겪은 김씨는 다시 실패를 번복치 않았습니다.
곡식들을 육성하기위해 밤낮으로 공부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풍부한 곡물들을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씨의 농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방법을 깨달은 김씨에겐 더이상 걸림돌이 없었습니다.
김씨는 자신만의 커다란 농장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꿈을 안고
그 꿈에 돌진할 뿐이었습니다.

사회에서 자신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상사였다면
지금 김씨에게 일을 시키는 것은 김씨의 타오르는 열정 입니다.
김씨는 새로운 삶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년동안 김씨의 농장은 번창을 거듭했고
김씨는 이제 제법 큰 농장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농장을 정성껏 돌보는 것 외에도 자연을 지키는 단체에 가입해
직접 자연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자처하고 농장에서 얻은 수익을 기부했습니다.

김씨가 처음 귀농했을 때 심은 나무도 이제 커다란 나무가 되었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절망했을 때 희망을 안겨준 이 나무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매일 정성껏 보살펴 주고 있습니다.

또 김씨에게 좋은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김씨는 전부터 짝사랑 했던 그녀에게 다시 고백해 성공했습니다.
농사지으며 실패를 이겨냈던 경험 덕분일까요..
직장인때 고백했다가 대차게 차였었지만 다시 고백할 용기를 가지게된 김씨였습니다.
전에는 김씨에게 철벽만을 치던 그녀였지만 바뀐 김씨를 보고 마음을 돌렸습니다.
여전히 까칠하긴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누라를 얻었습니다.
김씨의 농경에서의 삶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이제 김씨는 새로운 농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식농사 입니다.
사회에서 자식을 1명씩만 낳으며 핵가족화가 되었지만
김씨는 사회에 굴레에서 벗어난지 오래입니다.
가능한 많은 자식들을 낳고싶은 김씨는 오늘도 밤마다 바쁩니다.

김씨는 오늘도 사랑스러운 마누라,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별이 보이는 밤하늘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김씨는 자식들과 부인에게 말합니다.
" 나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 "
" 그리고 이 행복을 준 부인과 자식들에게도 행복만을 줄거야 "

이렇게 김씨의 농장은 항상 행복이 꽃피고 있습니다.
생명의 고귀함을 무시당한 채 상처받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완 달리
자연에 모든 생물이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는 농장이 되었습니다.


김씨는 이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힐링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자신의 농장에 오라고
자신은 언제나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겠다고.
김씨의 농경에서의 삶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이제 김씨는 새로운 농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식농사 입니다.
사회에서 자식을 1명씩만 낳으며 핵가족화가 되었지만
김씨는 사회에 굴레에서 벗어난지 오래입니다.
가능한 많은 자식들을 낳고싶은 김씨는 오늘도 밤마다 바쁩니다.

김씨는 오늘도 사랑스러운 마누라,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별이 보이는 밤하늘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김씨는 자식들과 부인에게 말합니다.
" 나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 "
" 그리고 이 행복을 준 부인과 자식들에게도 행복만을 줄거야 "

이렇게 김씨의 농장은 항상 행복이 꽃피고 있습니다.
생명의 고귀함을 무시당한 채 상처받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완 달리
자연에 모든 생물이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는 농장이 되었습니다.


김씨는 이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힐링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자신의 농장에 오라고
자신은 언제나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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