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히 맞아도 최대한 참아가면서 최소한 내카드 1장과 적카드 2장이랑 교환한다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제가 평소에 탈진 드루이드를 많이 해보았는대 사실 여기에 있는 카드들은 제가 평소에 쓰던것과 좀다릅니다.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들중에 넣어서 써보고 싶은 카드들이 몇개 있습니다.

제가 탈진드루이드를 몇번 돌려보았는대 생각보다 괜찮은 승률이 나오더군요.

요즘 핫한 기법이나 기름도적 과같이 빠른템포의 덱들에게 오히려 갠찮은 승률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첫핸드로는 죽음의 군주나 춤추는 검을 들고가면 좋고 안되면 뜰지기 정도가 괜찮더군요 필드 정리 할수있는 하수인이나 마법은 많기때문에 처음부터 들고갈려고 안해도 되더군요

점쟁이 같은경우도 처음부터 들고가봐야 초반에 너무 필드가 꽉잡혀 버려서 필드 정리기 콤보들이 모이기전에 끝나버릴수 있기때문에 그냥 군주와 검이 처음에 들고갔을때 가장 무난합니다.

이댁 여러번 돌려보면서 탈진 드루이드는 자연화 쓰는것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상대방 댁특성을 빨리 파악해서 상대가 가벼운댁이면 위급할때 그냥 빨리 써버리고 상대가 무거운 댁이면 되도록 참았다가 쓰는 센스가 다소 있어야 하더라고요

필드정리기의 경우에 쓸만한 콤보들이 대충 보이실탠대

1.구울+양폭

2.광기+별똥/휘둘

4.혈법+별똥/휘둘

5.독성+별똥 or 독성+광기+휘둘 or 독성+누더기

기타등등 핸드상황과 필드 상황에 맞게 써서 정리하면 될것같습니다.

독성씨앗 같은 경우에는 상대가 결정적인 하수인을 내거나하면 아끼지 않고

침묵같은 느낌으로 써버리는게 좋더라고요 안좋은 변이라는 느낌으로 썻을때 좋은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드루이드 댁에서는 본인이 필드 잡는경우가 많아서 독성씨앗이 쓰기 애매한 경우가 많지만

이댁의 경우엔 그런경우가 초반에 군주나 검을 잡았을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되서

독성씨앗쓰기에 부담없는경우도 많더군요

마지막으로 말로른 같은경우는 사실 제가없어서 넣고써본적이 없는대 한번 넣어서 써보고싶어서 넣어봤습니다.

그런대 막상 제가 플레이할때 상대보다 제패가 먼저 마른는 경우는 같은 탈진관련 덱말고는 없다고 봐도 되기때문에 사실 말로른보다 구울이나 누더기 한장 더넣어서 필드 정리에 좀더 도움줄수 있는 카드를 넣거나 채력회복에 도움되는 카드들을 넣는게 낳아보이긴 합니다.

탈진 댁으로 이겼을 때만의 희열이 있더군요 탈진상황 까지 갔을때

상대방이 어찌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야금야금 대미지를 주는 희열이 ㅋㅋ

이미 탈진 드루이드 관련 댁들이 많이 나왔고 사실 어떻게보면 별로 참신하지 않지만

요즘 꾸준히 하스돌 챙겨보는대 하스돌에서 탈진드루덱 돌리는걸 보고싶어서 올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