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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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몇 번 달아봤지만, 이번 고놈때 만큼 전설 달기 토나온 적이 없어서, 처음으로 덱 시뮬에 글 써봅니다.
처음이라 많이 부족한 것 이해 부탁드립니다.
주술사 덱이 으레 그렇듯이, 다들 엇비슷 하지만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지차이인데요.
간략하게 운영법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제 덱에는 개나소나 다 쓴다는 박사 붐이 없습니다. 어차피 나이사 맞고 골로 간다면,
손패 수급되는 넵튤론을 선택했습니다. 어중간한 필드에 툭 던져도 자체도발 되어주는 켈투도 기용했구요.)
- 기본 전제 : 상대 직업 무관히 첫 손패에 간좀, 유령거미는 집히면 무조건 들고가세요 ㅎㅎ
알아키르는 절대 피니시로만 쓰는게 아닙니다. 필드 위험하면 무조건 2대1 교환이라도 해 줍니다.
켈투도 필드에 위액 토큰이나 돌발톱 토템 하나만 있어도 여차하면 일단 던집니다.
상대가 켈투를 무난하게 다이렉트로 제거할 수 없는 상황만 만들어 주면 됩니다.
애매한 필드에 상대가 실바 던졌는데 사술 혹은 대충이 없는 경우,
다 갖다박아 클리어 하고 켈투 던져주면 게임도 터지고 상대 멘탈도 터집니다.
vs 술사전 : 첫 손패에 기본 전제 외에 벌목기 잡히면 들고 갑니다. 번폭도 잡히면 들고 갑니다.
기계술사는 기계들 죄다 제거해 주시고, 버티시면 이기고, 못 버티시면 집니다.
어차피 제 풀에 지치는 건 기계술사 쪽 이니까요.
클래식 주수리의 경우 번폭각 눈치싸움 해 주세요. 대부분의 경우, 번폭이 깔끔하게
들어간 쪽 혹은 넵튤론이 적절한 타이밍에 먼저 잡힌쪽이 이기더군요.
특히 번폭은, 진짜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조급하게 먼저 지른쪽이 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vs 성기사 : 첫 손패에 대충, 대무, 간좀, 유령거미 넷 중 적어도 2개는 잡고 가셔야 비벼볼 만 합니다.
초반 보쓴꼬는 대충+유령거미 or 대충+간좀 이런 식으로라도 제거해 줍시다. 뭐 어쩌겠습니까 ㅠ
추가로 야정 한 장도 잡히면 들고가시는 게 좋습니다. 얘네로 신성화나 진은검만 빼도 이득입니다.
신풀병참, 평등신성화 꼬이게 하거나 버티는게 승리의 길인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평등 없길 바라면서 필드에 켈투 던져서 두 턴 이상 살면 이깁니다.
vs 전사 : 냠냠 ~ 첫 손패에 적당히 집고 가서 토템 박아주면 이깁니다. 벌목기도 집고가는것도 좋습니다.
중후반 잘 끌고가서 넵튤론 띄우면 전사의 절규가 들립니다.
vs 기름 도적: 첫 손패에 대무, 간좀, 유령거미 셋 중 하나 이상 잡히면, 추가로 불토 혹은 불정, 사술을
취사 선택해서 들고 갑니다. 도적 필드에 토큰 하나라도 남기면 다음 턴에 끝장나기 때문에,
기를 쓰고 제거하셔야 합니다. 사술의 경우 4턴 선생님 저격기 입니다.
선생님 떳는데 제거가 불가능하면 로데브라도 아끼지 말고 던지시기를...
초반에 선생님 한 턴 이상 살리면 어지간해선 집니다.
암것도 안 잡히면 최소한 벌목기 한 장은 잡고 가셔야 필드에서 비벼볼 수 있습니다.
첫 손패에 조건부로 불정을 고르는 이유는, 대부분의 도적이 3/3 하수인 넷 (요원 2, 선견자 2)
은 기본으로 쓰는데 이것들을 적절하게 끊어주고 기습 절개 같은 딜기술을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반드시 꼭 필요한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vs 노루 : 정자망령 + 동전망령 걸리면 과감히 번폭 지르시고 둘 중 체력 3짜리 살아남으면 서렌 치시면 됩니다.
노루가 정자 벌목기, 4턴 벌목기 내는 경우가 잦은데, 대무 아끼지 말고 끊어줍시다.
필드 비등비등할 때에, 혹은 약간 불리할 때에, 켈투 실바 로데브는 아끼지 말고 던져줍니다.
넵튤론은 나이사 빼지 않고는 어지간해서는 절대 7코에 칼같이 던지면 안 됩니다.
vs 사제 : 무슨짓을 해서건 초반 북창은 제거혹은 침묵시켜야 합니다. 사제전은 한 20판 중 19판은 장기전이 되는데,
이 때 후반에는 피말리는 드로우싸움이 되기 쉽기 때문에 초반에 드로우 여지를 줘서는 안 됩니다.
정배각 뜨기전에 고코 하수인들은 아끼지 말고 던져 주세요.
사제전은 멘탈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불리해 보이고 뺏어가서 짜증나도, 버티다 보면
사제 쪽 손패가 먼저 거덜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vs 기법 : 손패에 간좀, 유령거미, 대무, 대충 넷 중 최소 2개 안 잡히면 게임 터집니다.
무슨짓을 해서건 필드에 기계 없도록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정 급하면 3코 거미에 사술 바르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죠.
다시 말하면, 상대가 필드에 안녕로봇을 빨리 깔게되면 상당히 힘들어진다는 의미도 됩니다.
번폭은 기법전의 함정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번폭으로 필드 다 지워도,
다시 채우는 속도를 기법 못 따라갑니다. 가까스로 따라가면, 명치는 이미 터져있습니다.
혹여 야정이 손패에 있으면, 거울상 대비용으로 질러줍니다. 보통 야정 뿌리고 다음 턴 불토
던져서 거울상 풀고 불토 제거해 주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케잔의 경우 기법 냥꾼 아니면
손에서 똥패될 때가 많아서, 과감히 뺐습니다.
vs 흑마 : 위니 흑마 상대로는 번폭 한 장은 잡히면 들고 갑니다. 위니 흑마의 경우 기법과 같은
시너지에 의한 기계부품 손패수급이 없어서, 도중에 영능드로우 텀이 있기 때문에
번폭 때리고도 잘만하면 필드 먹을 수 있습니다.
거흑은 그냥 알피지 한다고 생각하시고, 대충, 나이사, 사술 세 장중 한 장은 초반에
잡히길 기도합시다. 초반에 필드 유리하다고 해도 흑마 명치는 절대 치지 마시고,
용거가 자락이 나오는 그 날까지 손에서 노는 똥카드가 되도록 능욕해 줍니다.
지불, 암불 다 적절히 빠지면 블러드나 알아키르로 사뿐히 피니시 넣어 주세요.
악흑은 다른 건 없고, 임프폭발에 혹해서 번폭 날리지 마시고 어지간하면 하수인으로
제거하면서 수를 줄여 주세요. 어차피 상대도 말가니스 칼로 던질 타이밍 아니면
성기사 신풀병참도 아니고 얘네 가지고 대단한 거 해볼게 딱히 없습니다.
이는 나중에 필드에 벌목기, 아르거스 등이 쌓이는 등
번폭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공허소환사는 손에 나이사, 대충, 사술 없으면 절대 먼저 터트리지 않습니다.
vs 돌냥 : 초반 손패 잘 나온 경우, 돌냥 손패 꼬이기를 기원합니다.
초반 손패 안 나온 경우, 그냥 기도합시다.
힐봇은 잡히면 들고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필드 정리하다 명치 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좀 아슬아슬하게 가까스로 버티는 '척' 하면서 힐봇으로 킬각 흐트러트립시다.
유령거미 등의 토큰 하수인들이 중요한데요, 돌냥은 대부분 필드정리 안 하고 개돌하기 때문에
개풀각이 무섭더라도 일단 필드는 깔아줍니다. 폭덫 미리미리 풀어두고, 뜬금 블러드 폭딜이
거의 유일한 파훼법입니다.
필요한 때에 블러드, 힐봇 안 나오면 그냥 맘 비우고 편안히 서렌치세요. 그 경우 답이 없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어서 미흡한 면이 많지만,
주수리 멸종의 시대에 다같이 희망을 가져 보자는 의미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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