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 덱 보다는 여러덱을 돌리는 편이라,

이번시즌에는 전사 법사 냥꾼 드루등 돌려가며 전설찍었네요.

그래도 5급까지 그리고 2급부터 제일 많이한게 드루라 드루덱 올려봅니다.

사실 현재 램프드루는 덱 구성이 거의 같다고 봅니다.

정자,급속,천벌,야포,자군,숲수,벌목기,발드,박사붐,지고정,세나

이정도는 거의 고정인지라 ( 개인적으로 드루를 많이 하면 할수록 자군야포는 그래도 2세트가 필요하긴하더라고요.

1장만 빼도 킬각잡을 확률이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나머지 카드를 어떻게 정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로데브,나이사,위액등은 꼽은 이유를 말 안해도 될 것 같고,

결국 비룡 + 종말이 한장 .. 정도가 약간이나마 다른 점이겠네요.

1)비룡은 지고정,천벌로 드로우가 좋은 드루지만  간혹 핸드가 부족함을 느낄 때도 있고

비둘러치기 한방이 필드 완전히 정리하는 그림이 꽤 나와서 넣었고요.

2) 종말이는 가장 큰 이유는 기법 거울상 때문입니다. 딱 한장의 카드를 넣어야 하는 상황인데

언제 잡힐지 모르는 간좀 보다는 그래도 종말이가 낫다고 생각해서 넣었고,

실제로 꽤 쏠쏠했네요.

단순히 기법전 거울상 저격뿐아니라,  다른 직업과의 대전에서도 필드를 한번 정리후

내턴에 새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침묵 맞아도 자군야포의 재료로도 쓸 수 있고요.

ex)미러전서 상대 하수인이 발드 한장정도 나와있는데 내가 7코 타이밍에 낼게 발드 뿐이다

이럴때 영능보다 발드 도발+ 종말이를 내는 방향으로 썼습니다.

숲수 빼면 이득이고 (실바가 있으니까요.)  필드 정리되면 훨 좋으니까요.

전시즌, 이번시즌 전설가면서 느낀건

덱이 이제 어느정도 고정화 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카드들 카운팅하면서

예측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았고,

기법전은 오히려? 할만한데.. 냥꾼전은 정말 힘들더라고요

존스까지 없으니 렉사르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부들부들

드루이드.. 무난하면서도 정말 강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

다들 노루로 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