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덱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예능인데요...

나름 괜찮아서 올립니다.

저같은경우는 락스를 질렀기에 덱 조합이 다르긴 한데요...

(그래봤자 주문 위주이기에 딱히 바뀌는건 없어요)

얘를→얘로 바꾸는 정도랄까...

서리바람 거인은 취향대로 바꿔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유령기사나 낙스의 망령, 센진으로 대처해서 넣습니다.

로데브로 때울때도 있고요.

또다르겐 제압로봇을 빼고 주문을 더 넣어주거나

바람예언자 대신 질풍을 한장 더 넣거나 전리품 수집가를 더 넣어주는 편인데요

이 덱은 드로우가 중요합니다(나름 말이죠)

 사실 이  병신같은 농담맨을 왜 넣었느냐 하실텐데

딱히 큰 전설카드나 고코스트 유닛이 없는데다가 5코에 공7방6이면 나름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영법은 간단합니다.

필드장악이 가장 중요한데요. 농담맨이 없고 필드위에 기본토템4개가 까려있을 경우,

피욕이 있으면 적어도 13딜을 뽑을수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질풍과 대무의 유뮤랄까요....

피욕을 적용시

회복토템 공3 도발토템 공3 주문토템 공3 불토 공4 입니다.

여기서 공격력이 가장높은 불토에게 질풍을 부여할시

딜은 13딜에서 17딜이 됩니다.

반이상이냐 반이하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체력 체감이 쫌 다르게 느껴지데, 이 4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나타날수 있다는 뜻이죠....

물론 토템을 박을때 그걸 정리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렇기에 핵심이죠 통칭 농담맨 용병씨

이걸 냈을때 이걸 정리당하느냐 안당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물론 주술사 상대많이 해본분들은 정리하겠지만...

도발을 깔아놓는다면 주문으로 잡아야하기에 나름대로 주문이 빠지만 감사할 따름이죠.

그게 주술사니깐요.

혹시 싶어서 말해보는건데...

설마 먼저 농담맨 막 내는건 아니죠???

큼... 일단 대충 best인 상황을 얘기하자면

필드에 5개 이상의 하수인이 있음(그중 1개는 도발(센진), 나머지 4개는 기본 토템이라 가정시)

손안에 질풍+피욕 이있고 필드위를 정리가능한 카드(번폭같은)가 있을시(도발 있을시 대충)

혹은

질풍+피욕+대무+대충 이 있을시

피욕 사용시

6 3 3 3 3 4 = 22

질풍사용시(공력이 가장높은 하수인(이 상황에선 센진이 가장 높음))

12 3 3 3 3 4 = 28

대무 사용시( 이전도 되면 아무한테 써도 상관없지만 확실히 하기위핸 공력이 가장 높은 하수인에게)

18 3 3 3 3 4 = 34

입니다만.... 전사가 방어력을 30씩 쌓은게 아니라면 왠만애선 끝납니다.....

사제가 체력 풀로 유지하는 상황이 있긴 하겠지만...

게다가 상대가 정리하는 사람이라면 믿을껀 농담맨 하나입니다....

(단점이자 장점의 농담맨)

농담맨의 위력은...

이걸내고 한턴을 버틸시

현재 넣은 카드로 낼수있는 최대딜이...

피욕사용시 10

대무 사용시 13

질풍사용시 26....

여기서 대무 한번더 사용시 32가 되버리는.... 말그대로 필드가 완벽히 정리당하지 않았다면...

그냥 순식간에 터져버릴수 있습니다...

자고로 아르거스를 응용할수도 있지만... 취향이라서....

여하튼 여기서 파생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사실 제 주술사덱은 거기서 거기임.... 상대가 정리충만 아니라면 기회는 반드시 잡힙니다...)

뭐.... 여기저기의 주술사덱과 비슷하겠지만...

일단 정리를 해드리자면...

장점

1. 정리 당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2. 만드는게 싸다 (유일한 장점이라 봐도 상관없을듯... 거의다 카드뽑다보면 나오는 것들....)

3. 재미있다(흔히 뽕...이라 하던가요....)

단점

1. 예능이다. (이거 하나로 다말함....)

2. 농담맨이다. (농담스럽다(...))

3. 필드장악 못하면 그냥 털릴준비 하시오...

4. 전설카드 같은거 만나면 힘듬(박사붐 같은거....)

5. 도박성이 크다(걸리면 이기고 안걸리면 진다)

그냥 성의껏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