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대노에서 새롭게 추가된 직업카드들이 고인이되는게 속상하여

활용법을 구상중인 " 윤봉길#3707 " 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덱은 기계부품과 드루이드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들에 대해서 고찰해보았다면

이번덱에서는 시너지들이 드루이드 덱에서 차지하는 " 무게감 " 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덱 특징

덱이 부드럽게 굴러가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서 패말림이 적기 위해서는 콤보카드가 콤보자체에 종속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단독으로 활용되어도 충분히 훌륭한 다양한 기계부품들은  () 와 함께

이덱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들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와  의 콤보는 종종 핸드에서 놀기도 하는 흑기사의 활용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덱 운영

기본적인 운영방법은 전통적인 자군 + 야포 마무리를 위한 필드장악 위주의 플레이가 되겠습니다.

초판 필드 싸움을 비교적 필드유지력이 우수한 저코 기계들이 맡아주고 자연스럽게 누적되는 기계 부품과

    는 일발 필드역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퀘스트수행자가 등판과 동시에 라도

맞게 된다면 자군 + 야포 마무리에 앞서서 명치를 너덜너덜하게 해줍니다.

이후   를 통해 자군 + 야포 를 검색하면되는데

  + + 가 쏠쏠합니다. 가젯잔 + 급속성장 + 넘치는마나 만으로도 무려 3장드로우가 가능하다는점,

때문에 초중반에 손에서 놀게될 우려가 있는 를 한장만 기용하여 필드싸움에 좀더 힘을 실어보았습니다.

 <기타 덱구성에서 고민이 있었던 카드들

vs  하수인카드보다 자군야포 서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가젯잔 <승

vs  녹슨호른과의 시너지 및 간지를 생각하여 흑기사 <승

vs  기계소환로봇과의 시너지 및 드루이드전용카드에 대한 애착으로 곰 <승

                                    (사실 토쉴리가 없다는건 안 비밀...)

vs  기계소환로봇 및 기타 저코 기계들 때문에 첫핸드에 있어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정신자극 한장 <승

vs  비교적 저코 카드가 많아 위니에게 버티기 수월하다는 판단, 운영에 유리한 로데브 <승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드루이드덱의 다양성에 좀더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