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조디아라면 나름 엑조디아 덱인데요.

사제 냥꾼을 제외하면 하수인의 은신을 풀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어요.(엉뚱이들을 이용하면 가능)

길블린 형은 값싼 2코 하수인으로써 망령보다 싸고 어그로가 별로입니다.

망령이 어그로만 낮으면 쓰겠는데 어그로가 너무 높아서 나오면 바로 범위 마법을 사용하는등 초반 체력도 낮아서 많이 뒤지더라구요.

그래서 길블린으로 바꿨습니다.

2코 길블린 3코 벨렌 하기도 편하고요.

운영은 초반카드에 길블린이 나오면 무조건 들고 가고요.

나오지 않았다면 시린빛 점쟁이빼고는 멀리건을 합니다.

신의 권능은 되도록 안쓰는 편이 좋지만 화염술사로 하수인 정리하는데 사용할거라면 사용하셔두 되요.

길블린 + 벨렌 + 천상의 정신 x2 + 내면의 열정이면 28 뎀입니다.

길블린 + 벨렌은 최대한 코스트 낮을 때 먼저 사용해서 후반에 코스트 부족으로인해 천상/열정 콤보 못쓰게 되는 일을 자제하고요.

길블린이 벨렌을 쳐묵하는 순간부터 신폭뎀지 3이기때문에 하수정리가 쉬워요.

이교도는 길블린 나와있을때 사용해주시면 꽁짜로 +3체력먹어서 좋은데요.

침묵 당하고 길블린이 안나와서 초반을 혼자 책임 지기도 합니다.

길블린은 2마리 모였으면 아까워하지말고 하나는 하수 정리용으로 사용하시고요.

수행사제는 그냥 내셔두 되고 화염술사 정리때 같이 내서 3드로우 하셔두 되요.

정분은 전사 상대 아니면 딱히 쓸 이유는 없습니다.

화염술사 보조 마법과 상대 딜 천상이 한장 안모였을 때 킬각을 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대규모 무효화는 두개 이상의 도발 침묵용이나 상대 하수인들이 너무 버프를 많이 먹거나 침묵걸기 좋아보이면 지체없이 씁시다.

침묵은 초반 장의사에게나 실바등 사용하시면 되구요.

의외로 잘돌아갑니다.

최대의 장점은 사제로 빠른 시간 승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