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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즈님이 사용하신 덱에서 로데브를 켈투자드로 바꾼덱입니다.세비즈님이 이런생각으로 만드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해보면서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느끼고 알게된점을 알려드릴께요.쌍군야포를 쓰는덱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치며 9턴에 자군야포를 모아서 끝내버리겠다 라는 느낌의 덱이라면이덱은 버티는 덱입니다.느낌은 방밀전사와 비슷한데요방밀전사가 부족한 하수인으로 방어도를 쌓으면서 도끼와 주문으로 버틴다면이덱은급성과 정자를 통해 하수인을 먼저 깔거나 주문으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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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에 대응할수있는 한군야포덱 작성자 : 초멋짐 | 작성/갱신일 : 2015-01-21 19:46:56 | 조회수 : 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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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세비즈님이 사용하신 덱에서 로데브를 켈투자드로 바꾼덱입니다.

세비즈님이 이런생각으로 만드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해보면서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느끼고 알게된점을 알려드릴께요.

쌍군야포를 쓰는덱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치며 9턴에 자군야포를 모아서 끝내버리겠다 라는 느낌의 덱이라면

이덱은 버티는 덱입니다.

느낌은 방밀전사와 비슷한데요
방밀전사가 부족한 하수인으로 방어도를 쌓으면서 도끼와 주문으로 버틴다면

이덱은
급성과 정자를 통해 하수인을 먼저 깔거나 주문으로 정리해주며
도발로 명치를 보호해주면서 버팁니다.

그러니까 쌍군야포덱과는 느낌이 완전 다른덱이죠.
버티다가 자군야포를 아버지일해라 같은 느낌으로 쓰는겁니다.
물론 방밀전사와는 전혀 다르게 운영이지만 쉽게 얘기하기위해서 예를 들어봤어요.

방밀전사와는 다르게 실제로 플래이하다보면 
자군이나 야포를 적필드 정리할때 쓰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그냥 힘으로 밀어버립니다.

초반에 패가 낮게 잡혀준다면 초반부터 필드를 깔아놓고 발드를 돌진폼으로 명치를 까주며
버틴다는 느낌이아니라 내가 널 확죽여버릴꺼야? 라는 느낌이 들게 해줘서
상대가 정리하게끔 만들어줄수 있는 덱입니다. 
심리전이죠.

왜냐하면 적은 제가 한군야포인지 쌍군야포인지 알수없기때문입니다.

방밀전사보다 좀더 가볍고 빨리 킬각을 내는 덱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덱에 들어간 하수인들을 설명해드릴게요.
드루이드는 빨리 킬각을 보고 명치를 까는덱이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던저에게 간좀은 정말 사용하기 싫었기에
엉뚱이와 위액으로 대체해서 사용했었는데..
하도 위니들에게 당하다가 화가나서 간좀을 넣었더니
마나코스트도 좋고
초반의 흐름이 완전 달라지는걸 느끼고는 간좀으로 다시 2장사용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덱에 이해도가 낮았던거였죠.
이덱은 킬각을 본다기보다는 후반 힘싸움을 위한 덱이기 때문에
초반힘싸움에 좋은 간좀을 사용해주는것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유를 몰랐습니다만.
컨트롤덱과의 싸움에서
쌍군야포덱은 쌘하수인이든 뭐든 그런거 없고
라그 그런거 나오면 그냥 바로 자군야포로 죽여버린다라는 느낌이라
나이사가 1장이어도 괜찮았습니다만.

이덱은 컨트롤 덱과 붙을때 초반에 낮은 하수인으로 몰아붙일수 없다면
컨셉상 후반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따른 적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잡을 방법이 없죠.
딱 저격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수밖게없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비해 나이사가 2장들어가게 되는겁니다.

센진과 비룡입니다.
저는 비룡은 드루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카드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센진에서 의문점이 들었죠.
4코 최고의 파워 벌목기를 두고
그리고 5코에는 도발최고존엄 위액을 두고
굳이 4코에서 센진을 사용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벌목기에 대한 믿음이 대단했던거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저는 벌목기와 위액으로 바꿔 사용했었습니다.
켈투자드로 인한 죽메효과 보기도 좋으니까요. 
이론상으론 이게 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직접사용해보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이덱은 컨트롤덱과의 싸움에서 힘이 밀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힘을 올릴수밖에 없는거죠
벌목기2 위액2이 순간 파워는 좋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힘에서는 센진2 비룡2가 힘은 더 강합니다.
도발도 사용해야겠고 힘도 강해야겠고 둘다 고민하다가 센진과 비룡을 사용하게 된거죠.
그리고 비룡이 이덱의 키카드를 찾는데 필요한 드로우를 채워주는 점에서
더 좋은 카드라고 할수있습니다.

센진도 사용하다보니깐 꾀 장점이 있었습니다.
4코와 5코의 코스트차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도발이 4코에 나와주는것과 5코에 나와주는게 달랐던거죠

선턴일땐
1코에 간좀이 나와주고
2코에 급성후 적의 1코에 나온 하수인과 간좀을 교환해주면
적이 2코에 단검이나 유령거미 미치광이같은 녀석을 내줍니다.
그리고 제가 벌목기를 내주면 그때부터 2코녀석들이 제 명치를 오픈되버리는데
하지만 이때 센진이 나와주면 먼저 한번 흐름을 끊고갈수있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켈투자드가 도발과 함께 나가줄때 효율이 좋은데 
켈투 정자 센진이라는 콤보도 가능하구요.



제가 단하나 바꾼 카드인데요.

방밀전사가 아버지일해라를 하기전에 알렉스트로라자를 내는것처럼
로데브도 아껴놨다가 그렇게 사용하면 좋을까? 라는 고민으로
계속 사용해봤지만 사실은 역시 그런거 없고 먼저나가서
힘싸움하는데 써지는게 보통이었습니다.
그럴거라면 차라리 이덱에 많은 도발들의 시너지로
켈투자드를 사용하면 어떨까? 라는 느낌으로 사용해봤습니다.
그리고 느낀점은 정말 위니덱에게는 도발후에
켈투자드가 나올수만 있으면 정리할수 없을땐
그대로 그냥 게임 끝나는 경우도 많았고
컨트롤 덱 상대로도 제압기를 미리 빼고 나오거나 
하수인들을 살려내려는 용도로
사용해주면 확실히 가장 캐리력이 높은 카드라고 생각되서 바꿧습니다.


부족한 플레이어가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만
현제 랭크게임에서 쌍군야포덱보다 더 좋다고 생각이 되고
실제로 사용하고있는 입장에서 정말 좋다고 생각되서 
한번더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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