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의 특성-

1. 준수한 광역기

-빛폭탄2장 , 아키치마, 신성한폭발

2. 고체력 도발하수인과 내면의열정 조합

- 방패병+내열, 모구샨+내열, 침묵맞은 맥스나에 내열걸어서도 활용가능

- 필드에 아군 하수인 다수 포진한 상황에서도 부담없이 빛폭탄 투하가능

이런 구성으로 덱을 짜보았습니다.

이덱은 초반에 조급해하지말고 느긋하게 운영하는것이 좋습니다.

코스트가 맞아떨어진다고 첫턴에 무턱대고 북녘골을내서 헌납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북녘골은 확실히 드로우할수있는 타이밍에 내서 뽕을뽑아야하는 카드입니다.

초반에 필드에 하수인이 깔리지않더라도 4턴부터 아키치마로 필드클리어가 가능하고

6턴부턴 빛폭탄으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어그로덱이 쓰는 대부분의 하수인은 공>체 인상태이고

이덱의 하수인은 공<체 이기 때문에 빛폭탄이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또한 두장의 빛폭탄으로

거인흑마에게도 밀리지 않습니다.

*내면의열정 활용TIP

->내면의열정을 단순히 아군 공격력 버프용으로만 생각할수있는데 교회누나와 연계, 어둠의권능:고통과의 연계도

가능합니다.

필드의 하수인으로 적의 까다로운 하수인을 1~2체력으로 만든뒤 내면의열정을 쓰고 데려올수있습니다. 흔히나오는 경우는 아니지만 죽음의 메아리가 아주 까다로운 녀석이나 필드에 잔존하고있는것만으로 존재감이 엄청난 녀석들

Ex)실바나스, 안토니다스, 켈투자드, 라그나로스, 말리고스, 이세라, 케른후프,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등등등..

을 아군진영으로 꼬셔와 필드를 뒤집는게 가능합니다. 사실상 5공이상 하수인은 축소술사+교회누나 콤보로 데려오기가 힘들지만 내면의열정을 넣은 이 덱은 공격력에 상관없이 상대 하수인을 뺏어올수있습니다.

비슷한 원리로 상대 하수인의 체력을 뺀뒤 내면의열정+어둠의권능 콤보로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만든 덱이 완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계속해서 수정&보완을 하는중이고 꾸준히 연구를 하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나와있던 덱들과는 조금 다른, 생소한 (모구샨, 방패병, 내면의열정, 맥스나) 같은 카드를 활용하면서 현메타의 다른 덱들과 어느정도 경쟁이 되는 덱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다음번엔 좀 더 강해진 사제 덱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