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황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처음 북미서버에 로그인해서 들어가자마자

오리지널 3팩, 고블앤노움 3팩이 주어집니다.

여기에 아이패드로 플레이 - 오리지널 1팩

안드로이드 폰으로 플레이 - 오리지널 1팩

여기에 미션으로 최초 1직업 10레벨 달성 - 오리지널 1팩

이렇게 9팩을 받았습니다.

9팩을 까서 술사덱에 어울리는것으로 나온것이

1. 마나해일토템 1

2. 허수아비골렘 1

3. 은빛십자군 부대장 1

이렇게 카드팩에서 나왔고

쓸데없는 기본카드 5가루짜리 가니까

처음 갈아봤다고 선물로 95가루 줘서 100가루가 되더라구요.

이걸로 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카드팩 깐것중에 흑마 영웅카드 - 뒤틀린황천이 나와서

이건 본캐에도 쓴적이 없는 카드라 100가루 갈갈해서

한장을 만들었네요.

술사 레벨 10을 달성하면 주는 카드중에

이놈을 안쓸수가 없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늑대정령 번개폭풍은 꼭 이놈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술사덱에 2장 전부 들어가다보니

과부하라도 이용하여 쓰기위해 넣었습니다.

허수아비골렘이 2장 다되고 낙스거미랑 수액이 들어가면

흐름상 안넣게 될거 같지만 당장은 이만한 하수인이 없습니다.

술사덱들에 이 무조건 2장 들어가는데

이것도 가루가 필요한 카드라서

기본카드인 로 대체했습니다.

왜냐면

실제 술사플레이를 하다보면 대지충격이

침묵의 용도가 아니라 1뎀으로 주요 적 하수인을 마무리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같은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사용처를 발견하는데

대지충격은 '하수인'이 대상인데

냉기충격은 적'캐릭터'라서

무기를 사용하는 영웅을 얼리는것도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때 얼려놓고 착실하게 토템소환하고 하수인내고 해서

필드채워놓는거죠 ㅋㅋㅋㅋ

번개폭풍 2장 만들 가루는 안되고

1장인데다

적 1피 하수인을 정리하려면 내 하수인 하나도 써야하다보니

이렇게 냉기충격을 대안으로 사용하는것이

필드유지에 아주 유용했습니다.

에... 또 다른것 신경쓸 점은

인데

은빛십자군 부대장이 없었다면 이걸 2장 썼을겁니다.

6코 불정있고해서 5코에 낼만한 기본하수인중에 이게 가장 좋은데

최소 필드에 2하수인이 있는상태, 즉 6/6이상일때 나가는게 이득입니다.

사실 6코에 부대장을 쓰는덱은 보통 알아키르 대체로 질풍주문을 사용해서 대지의무기 걸고

쓰는거였는데

이 덱은 피의욕망을 쓰는 덱이다보니

질풍을 안넣었습니다.

질풍을 넣어 알아키르처럼 쓰겠다 하면 냉기충격빼고 질풍넣으시면 되겠습니다.

대지충격 대체로 쓰는 냉기충격이다보니

대지충격이 침묵기로 계속 손패에 두고 대기하는걸 생각하면

이를 대체한 냉충도 한장정도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다른 피의욕망 사용하는 술사들 운영하고 궤를 같이 하는것이니

이 개념으로 플레이하시면

쭉 주술사 운영을 익히게 되시지 않을까 기대하는 바입니다.

제 앞으로 방향은 현재 골드는 그대로 낙스 열려고 모을 생각인데

모든 영웅 레벨10 달성할때 골드를 주는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받으면

전부 오리지널카드를 까서 번개폭풍 1장과 늑대정령 1장을 만들 가루를 구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대로 낙스 첫 문 열 골드로 쓸지 카드팩을 살지 고민중입니다.

일단,

현재 이덱으로

충분히 피의욕망 뽕맛을 보고있어서

아시아섭 퀘스트하고 일일 골드 벌만큼 벌고나면

북미섭에서 쭉 놀 것 같네요.

아주 재미집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