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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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인벤에 가입한 멘탈훈련(Develop#3555)이라 합니다.
저는 그동안 하스 인벤을 눈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갔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에 자리를 잡고, 컨트롤에도 어느 정도 자신이 붙으면서, 이젠 나도 하스 인벤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고블린 대 노움을 계기로, 제가 구상한 새로운 미드레인지 술사 덱을 올려서 피드백을 받고, 의견 교환을 하고 싶어서 이 덱 레시피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도 가능하시다면 부디 눌러주세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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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서(태세전환!), 제가 이번에 고블린 대 노움 카드가 전부 공개된 후에 나온 카드 전부를 연구해 보았는데요, 그 결과 나온 결론은 이번 고블린 대 노움에서 가장 큰 버프를 받은 직업은 주술사라는 것이었습니다.
파지직에 대해서는 이미 그 강력함이 잘 퍼진 것 같지만, 의외로 강화 철퇴를 낮게 평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제 생각엔 강회 철퇴는 안 그래도 강력한 주술사의 미드를 더욱 탄탄히 해 줄 오피급 카드입니다.
일단 카드의 스펙을 보죠. 3코스트 3/2 - 죽음의 메아리 : 무작위 아군 기계 하수인 하나에게 +2/+2.
여기서 비교 대상이 될 만한 카드는 전사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입니다.
1코스트가 추가된 대신에, 죽음의 메아리로 아군 기계 하수인 +2/+2버프가 붙었네요.
일반적으로 카드 스펙이 +1/+1이 된다면, 그 카드의 소환 코스트는 1이 오릅니다.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버프를 주는
와
가 각각 2코급의 스펙임에도 3/4코가 되는 것이죠.(물론 아르거스는 도발도 추가되니 약간 다르긴 하지만요.)
다만 이건 그 버프 카드가 하수인일 때 적용되는 것이고, 주문의 경우에는 한번 발동되면 그 후에 필드에 영향을 줄 수 없고, 하수인이 있어야만 가치가 있게 되기에, 약간의 보너스를 더 주는 편입니다.(예외도 꽤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런 카드를 쓰지 않지요. 비효율적이니...)

: 1코당 공/체 능력치가 2씩 증가해야 하지만, 3 ,4증가
따라서, 강화 철퇴의 저 보너스를 주문으로 취급하여 계산한다면(필드에 영향을 한번 주면 그걸로 끝이니까 주문이나 다름없죠), 무작위에 기계로 한정되니, 약 1코 정도의 가치가 있겠군요.
그렇다면 이 카드는 완벽하게 공평한 카드입니다. 이 카드가 주술사 카드가 아니라면요.
그 동안 주술사에게는 상당한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바로 초중반 필드를 대부분 주문으로 정리하면서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이 카드가 추가되면서, 훨씬 적은 카드 소비로 초중반 필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카드의 버프 효과는 죽음의 메아리입니다(위에서도 일부러 굵은 글씨로 표시해 두었죠.).
이 말인 즉슨 철퇴를 사용하는 턴에는 필드에 기계가 없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기계가 무조건 있어야 본전을 뽑는다는 압박감 없이 가볍게 사용한 후에 다음 턴에 기계를 내 주면 된다는 거죠.
전사 분들이라면, 죽음의 이빨의 죽음의 메아리의 강점이 무엇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소용돌이 효과를 죽음의 이빨을 사용하는 턴에 반드시 연계해야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때에 발동시킬 수 있다는 거죠.
이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필드에 기계가 없어도, 연계의 부담감을 덜 수가 있죠.(이번에 새로 추가된 성기사 무기인 톱니망치에게 부족한 점이죠...성기사에게 묵념...)
게다가, 주술사에게는 컨셉에 아주 잘 맞는 기계 2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 또 하나는 이번에 새로 나온
이죠.
이 카드들은 죽음의 메아리로 필드를 계속 유지해 줍니다. 벌목기는 파멸의 예언자만 나오지 않는다면,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선장의 앵무새가 나온다고 해도 주술사에겐 활용 방법이 있죠. 마법의 데미지를 맞춰 준다거나, 불토/아르거스와 연계한다거나...
이 카드들이 버프 효과를 받는다면, 각각 4/5, 6/5가 됩니다. 다들 알다시피 5체력은 아주 좋은 수치이죠.
게다가, 일반적인 버프 하수인과 달리, 강화 철퇴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와 같은 하수인 소환 코스트를 사용해서 이런 하수인이 나오게 된다는 거죠. 버프 코스트를 이미 전 턴에 지불했으니까요.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강화 철퇴와 기계 하수인을 추가하고, 대신에 야수 정령과 로데브를 빼게 되었습니다.
야수 정령은 곧바로 필드를 잡는 데엔 좋지만, 높은 과부하에 말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저 코스트대에서는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카드라고 판단돼서 빼게 되었습니다.. 마나 커브를 맟추기 위한 것도 있고요.
로데브는 아주 좋은 카드이지만, 이번 팩에서 5-6코스트 대에 공 5/체력5이상 하수인들


이 많아지면서, 스텟의 가치가 많이 내려간 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빼게 되었고요, 메타의 변화에 따라 다시 투입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해리슨은 이번에 새로 효율 좋은 무기들

이 추가되면서 가치가 중가했습니다. 따라서 필수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투입했습니다.
번개 화살은...파지직에 비해서 큰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되어 빼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메타에 따라서는 변동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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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설명은 여기까지고요. 여러분의 많은 댓글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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