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젯잔을 어떻게 대체한다는거지, 가젯잔의 죽음은 주돚의 죽음이다?

가젯잔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려보세요, 마음가짐+전력 질주가 그 추억을 되살려드립니다. (전력질주를 한장 넣은 이유는 너무 무거운 주문이기 때문입니다.)

2. 왜 말리고스를 사용했나요?

비로이와 리로이를 이용한 콤보를 이용하려면 상대도발을 제거해야하지만 도발을 제거하기 위한 카드소모를 줄이고 가장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말리고스를 이용했습니다.

3.가젯잔이 없으면 필드장악을 하기위해선 카드소모가 심하잖아? 그럼 패는 금방 마를터인데..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 덱의 운영의 흐름을 설명하자면, 낮은비용 고데미지 주문으로 초반 필드장악과 동시에 단점인 빠른 카드소모를 여러 드로우하수인을 통해 채워줍니다(그렇기때문에 점쟁이를 넣은 것입니다. 상대보다 낮은 코스트 로 한턴에 더 많은 주문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치유로봇대신 선견자로 10판정도 돌려본 결과 6판은 이겼고 10판 중 패가 말랐던 적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후반에 여러 드로우카드로 쌓인 패에서 말리고스+은폐 또는 말리고스+사악할 일격+ 마음가짐+ 기타 주문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게됩니다,

4. 확장팩 카드가 한장밖에 없다..대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아닌가?

맞습니다. 확실히 이번 블쟈의 확팩은 하수인도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쟈의 의도대로 될법싶으냐, 확실히 주돚의 컨셉을 유지시키기 위해선 하수인도적과 가까운 확팩을 멀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치유로봇으로 대체한 것은 선견자를 넣었던 이유와 마찬가지로, 바로 '한 턴'의 버팀을 위함이었습니다, 그 한턴을 버팀으로써, 확실히 킬각을 잡는 것이었죠. 치유로봇은 바로 그 한 턴, 두 턴을 확실히 유지 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5.으휴 주돚ㅅㄲ가 아직도 미련을 못버렸네...아무리 발악해봤자 소용없다

네 맞습니다. 주돚은 확실히 죽었고 이제 성바퀴의 왕좌를 계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차마 그녀를 떠나보낼 수 없습니다...발리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