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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하스스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 덱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 막 하스스톤을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당신에게 당장 필요한 덱입니다.
이 덱은 흔히 '북미 1위덱'이라고 불리는 덱을 준카피한 덱이며, 공체합이 높은 하수인을 바탕으로 필드싸움을 압도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로 운영하는 덱입니다.
언뜻 보기에 밋밋하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실제 기본 카드로만 제작된 덱 중에서는 거의 최상에 가까운 퀄리티를 제공하며 사제의 특징을 잘 살린, 학습용으로도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하는 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하스스톤을 시작하셨으면 위에서 사용된 카드 중 일부가 없으실텐데요, 각 직업군을 AI대전(혹은 일반전)을 통해 10레벨 까지 키우면 2레벨 단위로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게 되니, 일단은 각 직업군을 10레벨까지 모두 키워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운영)
자 이제 이 덱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음. 왜 말이 짧아졌냐고? 긴 글을 써야하니 좀 편하게 써보도록 하겠음 이해점 ㅈㅅ
사실 기본카드를 쓰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전략적인 요소를 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음. 이건 누구도 반박 못하는 사실임
그러나! 기본카드가 '변수에 대처하는 능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변수를 제거하는 능력'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음.
왜냐하면 하스스톤의 경우 기본적으로 각 코스트별로 카드가 가지는 pt합(공/체합)이 매우 밸런스있기 때문인데,
예컨대 4레벨 고급 카드인 주문파괴자의 경우 4/3의 공체합에 필드 소환시 발동 효과로 적 하수인을 하나 침묵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이와는 달리 같은 4레벨 카드이지만 기본 등급인 서리바람 설인(a.k.a 누누찡)의 경우 4/5의 공체합을 가지고 있음.
덱에 주문파괴자를 넣음으로써 '특정 상황에 침묵을 발동시킬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3/2짜리 2레벨 하수인에 쉽게 썰려나가기 때문에 필드를 잡고 있는 상황이 아니면 쉽게 소환하기 어렵고(올리자 마자 죽으니까),
지옥의 불길(흑마/3레벨/필드전체3데미지 주문카드)이나 얼음화살(법사/2레벨/3데미지주고빙결 주문카드), 일제사격(냥꾼/4레벨/적2마리3데미지 주문카드) 등의 주문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음.
그에 비해 서리바람 설인은 4/5의 안정적인 공체합으로 필드에 올라오면 단일 카드로 이를 제거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하수인을 이용해 처리하기에도 큰 부담이 됨. 만약 이를 상대방이 하수인 2마리를 이용해 제거하게 되면, 설인을 필드에 올린 플레이어로써는 카드 하나로 2장을 제거하는 핸드로써의 이득을 보게 되는 것임.
물론 상대방의 하수인들이 각종 버프를 몸에 휘감고 필드위에 등장하거나, 상대방을 한대만 치면 죽는 상황에서 고레벨 도발 하수인이 내 앞길을 가로막는 등의 상황에 이러한 주문파괴자가 슈퍼히어로와같이 필드에 등장해서 게임을 종결시켜 줄 수도 있으나, 이런 상황이 매번 발생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일임.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기본카드로 때려박았다고 해서 덱이 쓰레기라고 감히 언급할 수 없는거임.
오히려 등급높은 카드 팩에서 얻었다고 히히대며 덱에 무작위로 쑤셔넣은 덱 보다, 필자로 대표되는 짱짱고수의 최신식 하이퍼테크놀로지컬 턴당 마나 코스트 계산 및 매실액기스보다 진한 경험의 정수가 녹아든 변수제거능력이 서려있는 이러한 덱을 사용하는게 훨씬 승률이 높을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아 흰색도배 ㅆㅃ 덱꾸리네' 하고 뒤로가기를 누르기 전에 일단 한번 믿고 잡솨ㅂ... 아니 써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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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덱, 글 수정중이니 나중에 다시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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