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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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덱은 제가 마스터2에서 마스터3까지 9승 1패로 직행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정술덱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물량위니덱이나 버프컨트롤덱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물량위니덱은 초반, 버프컨트롤덱은 중반에 힘을 둔 덱이라면, 정술덱은 후반 힘싸움에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카드의 특성이나 운영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지만 제대로 활용이 가능하므로
주술 초보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는 덱입니다.
또 물론 대체카드가 있지만, 보시다시피 어느 정도 과금이 필요한 덱이므로 유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덱은 카드 하나하나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고, 제가 가장 공을 들인 덱이기 때문에 주요 카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적당히 넘겨주시면 됩니다 :)
1이라는 굉장히 적은 마나로 2마리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마법입니다. 요즘 대세인 2코스트 3/2 유닛들을 상대하기 좋으며 탈노스+갈번은 고작 3마나로 2마리 3피해를 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조합이죠.
하지만 과부하 (2)가 은근히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너무 초반부터 사용하면 오히려 전장이 불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사용하셔야합니다. 보통 3마나 이상부터 사용해야 토템이라도 소환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초반 과부하 때문에 2장을 쓰기엔 마나 관리에 부담이 되기에 1장만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스펠이며, 요즘 유행하는 성기사 비트덱을 확실하게 카운터 칠 수 있는 마법입니다.
탈노스or비룡or천벌 등과 조합되면 침묵과 함께 2~3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굉장히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부하도 없고, 마나소모도 1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지충격으로는 아래와 같은 하수인들을 제압하기에 좋습니다.
평범한 3점번 주문이지만 코스트가 1로 매우 낮아 사용하기 편하고, 과부하도 1밖에 되지 않아 부담도 없습니다.
탈노스나 비룡, 천벌 등으로 쉽게 4~5 피해로 만들 수 있어 중발비 유닛 제거 또한 편리합니다.
첫 패로 들어오면 운영이 굉장히 편해지며, 상대의 짜증나는 1/3 유닛(북녘골, 마나지룡 등)들을 제거하는데 쓰입니다.
산성 늪수액 괴물을 2장이나 넣는 이유는 정술 입장에서 무기가 굉장히 짜증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도 말하겠지만 정술의 초반 운영은 지속적인 토템 소환으로 상대 하수인의 어그로를 끌어야하는데, 무기로 토템들을 죽이고 하수인은 내 영웅을 공격하면, 중후반까지 게임을 끌고 가기가 어렵게 됩니다.
상대가 전사, 성기사, 도적일 경우 무조건 첫패로 쥐고 있는 것이 좋고,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직업인 경우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성기사의 경우는 더러운 진은검과 정칼을 무조건 파괴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2장을 가지고 있어도 패를 아끼셔야 좋습니다.
요즘 정말 많이 쓰이는 전설이죠. 주문 공격력+1과 드로우 수단 때문에 사용합니다. 초반에 패에 잡혔다고 막 내도 되는 패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타이밍에 히든카드 방식으로 내주셔야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 필드에 체력 3~4짜리 하수인이 여러장 깔려있을 때 탈노스+번폭 조합으로 필드를 쓰는 등의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해주세요.
드로우도 굉장히 도움되지만 사실 주문 공격력을 보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탈노스가 없다면 코볼트로 대체해주셔도 좋습니다 :)
주술사의 두 가지 무기 중 하나인 포풍도끼는 개인적으로 둠해머보다 더 유용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트는 2마나가 끝이지만 과부하가 1밖에 먹지 않아 부담이 없고, 총 3번을 공격 가능하기 때문에 1대3의 교환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갈래 번개를 1장 밖에 쓰지 않는 이유도, 3/2 하수인 제압에 갈래번개 2장보다 갈래번개 1장 도끼 1장이 더 안정성 있고 덱이 부드럽게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술사는 다른 무기 직업과는 다르게 보호막이나, 자힐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2장이나 넣어 하수인을 처리하기에는 체력부담이 큽니다.
주술사 최고의 매스 디나이얼 카드인 번개 포풍! 입니다. 정술은 다른 덱들에 비해 주문력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주문력 1만 붙어도 무려 3-4 데미지라는 불기둥급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정술덱의 핵심카드이기도 합니다. 아래 운영에서 말하겠지만, 번개폭풍 1장의 카드로 얼마나 상대의 패를 소모시킬 수 있느냐가 승리의 열쇠가 됩니다.
주술사 최고 OP카드 중 하나인 사술입니다. 사술은 왠만하면 굉장히 아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술은 다른 술사와 다르게 갈래번개, 번개화살, 용폭, 번폭 등으로 상대 하수인들을 처리할 방법이 많기 때문에, 승리를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전설카드 저격카드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술사 OP 카드 중 하나입니다. 정술이 초반에 상대로부터 쉽게 버티기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야수정령의 존재 때문입니다. 고작 3의 마나로 2/3의 도발 유닛 두 마리라는 효과는 상당한 고효율을 보여줍니다. 물론 과부하가 (2)가 있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3코스트 때 바로 써도 다음턴에 토템 소환이 가능합니다.
핵심 운영 중 하나는, 야수 정령으로 상대의 하수인들을 적당히 버티면서 모은 다음 번폭으로 싹쓸히 하는 전략이 매우 잘통합니다.
인식이 그다지 좋진 않지만, 정술에게는 굉장히 쓸만한 5점번 카드입니다. 과부하 (2)가 좀 걸리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3코스트에 5점 피해는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탈노스or비룡or천벌 등과 조합하면 6~7 피해도 줄 수 있기 때문에 까다로운 고코스트 유닛들을 처치하기도 좋고, 본체에 마무리용으로 때려박을 때도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중반에 까다로운 아래와 같은 유닛들을 처치하기 좋습니다.
굉장히 말이 많은 카드이죠. 안좋다는 사람도 많고, 좋다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위니덱을 사용할 때는 마나해일을 아예 사용하지 않았었고, 버프덱에서는 1장 정도만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마나해일 토템은 취향이라곤 합니다만, 적어도 이 덱에선 2장 무조건 필수입니다.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일단 마나해일 토템의 어그로는 3코스트 유닛 중 최강이라는겁니다. 일단 마나해일이 필드에 올라오면 지속적인 드로우 때문에 상대에게 강한 부담이 됩니다. 때문에 초반에 필드에 올리면 상대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마나해일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중후반까지 게임을 끌고가기 편해지며, 만약 침묵이나 혹은 공격마법 카드를 뽑아낸다면, 중후반에 나의 중발비 하수인을 지키기 편해지기 때문에 필드장악이 더 수월해집니다.
또한 필드를 장악한 중반쯤에 필드에 올리면 상대는 마나해일을 처리할 수단이 없어 지속적으로 카드를 수급할 수 있어 후반 뒷심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과부하 정술덱의 두 번째 핵심카드라고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다른 정술분들은 과부하 카드가 많으니까 로망정도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 녀석은 과부하 카드가 많을 수록 빛을 발하게 됩니다.
정술덱을 굴리면 10판 중 3판 정도는 이녀석이 캐리하더군요. 정령을 필드에 올려놓은 뒤 야정과 갈래번개, 번화 등으로 정령을 보호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쉽게 공격력이 5이상이 되며 체력은 7정도로 상대에게 큰 압박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정술덱의 허리를 잡아주는 든든한 누누찡입니다. 공격력이 4로 사제에게도 문제 없고, 체력이 5나 되서 처리하기 까다로워 4코스트에 칼같이 올라오면 상당히 부담되는 녀석이죠. 원래는 설인 대신 황혼의 비룡을 사용했었는데, 비룡도 충분히 좋은 카드입니다. 다만 왠지 패를 모아야할 것 같은 부담감과 침묵 한방에 화작에도 사라지는 빈약한 녀석으로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누누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말안해도 얼마나 유용한지 다들 아실테니 긴 설명을 안하겠습니다. 드로우와 정술에게 유용한 주문력 +1을 부여하는 카드라 아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5코스트에 칼같이 내면 드로우만 하고 쉽게 죽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5코 때 비룡과 대정이 있다면, 대정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세요.
말안해도 알만한 OP 카드입니다. 대정에 대해 안좋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신데, 칼같이 5마나 타이밍에 나오는 대지의 정령은 상대에게 말못할 압박감을 선사해줍니다. 또한 5코스트 때 대지의 정령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카드는 사술, 양변, 암살 정도 밖에 없습니다. 침묵 정도로는 대지의 정령의 강력함을 저지하기 어렵고, 왠만한 마법으로도 무력화가 힘들기 때문에 다대일 교환이 쉽게 가능합니다.
과부하 (3)이 좀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마나 3이면 번폭이나 야정, 용폭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마나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타격이 크진 않습니다. 만약 대지의 정령이 없다면 용병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주술사 OP 카드 중 하나이죠. 6발비에 6/5 라는 스탯은 절대 꿀리는 스탯이 아닐 뿐더러, 등장과 동시에 3점번의 효과까지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전장 장악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요새 많이 사용하는 6발비의 은빛십자군 부대장의 상위호환인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쓰는 정술덱의 후반부를 담당하는 녀석입니다. 다른 덱에서도 많이들 사용하는 인기 전설이죠. 정술은 여러가지 디나이얼 카드들로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라그나로스의 공격을 본체에 때려박기도 편합니다. 후반용으로 사용하는 전설이기 때문에 라그나로스면 좋겠지만, 캐리력이 있는 카드라면 다른 걸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1) 초반 (1~3)
정술덱의 초반 운영은 다른 주술사덱과 완전히 궤를 달리합니다. 다른 덱들은 보통 저발비 하수인들을 내면서 필드장악에 힘을 쓰지만, 정술은 고작 토템 소환이 끝입니다. 3코스트 때 만약 상대가 필드에 하수인들을 다수 소환했다면 야정을, 상대 하수인이 별로 없다면 속박정령을 꺼내는 식으로 플레이합니다.
그 전에 상대가 필드장악에 힘을 쓰기 위해 하수인을 많이 꺼낸다면, 번화와 도끼, 갈번 등을 이용하여 상대 하수인들을 차근차근 제압해 나가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정술이 힘을 쓰는 중후반까지 얼마나 최소한의 피해를 받고 필드를 클리어 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2) 중반 (4~6)
정술이 슬슬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4발비부터 누누와 대지정령, 불정령 등으로 필드를 슬슬 압박해나갑니다. 만약 필드를 장악 당하여 고발비 하수인을 낸다고 해도 쉽게 무력화 당할 것 같다면 탈노스+번폭으로 필드리셋을 시도한 후 고발비 하수인을 소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대가 마찬가지로 중고발비 하수인을 꺼낸다면, 용폭이나 사술들을 믿고 하수인으로 본체를 가격하세요. 어차피 정술은 중반 유닛들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위협을 느끼는 상대는 어쩔 수 없이 하수인으로 우리 하수인을 공격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후반 (7~)
정술이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만약 초반에 피해를 최소한으로 받았다면, 필드가 장악되어 있어도 역전하기가 수월합니다. 요즘 메타가 효율좋은 저발비 하수인 다수와 뒷심을 잡아줄 고발비 전설 카드 몇장 정도인데, 정술은 탈노스+번폭+사술 등으로 필드리셋과 전설카드 저격을 쉽게 이뤄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력한 유닛으로 배치되어 있는 정술이 다른 덱들보다 후반이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 마법들로 필드를 장악했다면, 대정과 불정, 강력한 전설 유닛 등을 활용하여 게임을 끝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바람길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덱까지 전부 작성을 완료했네요. 이번 덱은 저를 마스터 3까지 만들어준 덱으로 상당히 고민을 많이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설명이 길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정술은 기본 주술사 덱과는 굉장한 괴리감이 있기 때문에 위니형 주술사를 자주 운용하시던 분들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술사가 이런 방식의 고발비 하수인을 이용한 운영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과부하 마법 때문입니다.
초반 주술사의 과부하에 대한 생각은 과부하 마법을 사용해도, 저발비 하수인들로 덱이 구성되어 있다면 과부하 부담을 덜을 수 있기 때문에 저코스트 중심덱을 짜는게 보편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고발비 하수인 + 저발비 마법으로 후반에 하수인과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후반 운영이 용이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법사의 경우 6데미지를 주는 화염구를 쓰려면 4마나가 필요하기에 8~9 마나 상태에선 고작 4~5 코스트의 하수인을 내놓는 것이 전부이지만, 주술사는 비슷한 효율의 용폭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6+ 이상의 고발비 하수인을 내놓을 수 있겠죠. 마찬가지로 매스 디나이얼을 사용하기 위해선 법사는 무려 7코스트라는 엄청난 마나를 부담해야 필드를 클리어 하지만 주술사는 고작 3코스트로 필드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6+ 이상의 고발비 하수인을 필드에 내려놓을 수 있는 거구요.
물론 뒤에 따르는 과부하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만,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고효율 마법과 고발비 하수인을 동시에 낼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직업들과 차별화 되는 정기 주술사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로 정기 주술사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게 쪽지보단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쪽지로 친구 신청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주술사 덱은 좀 더 연구를 진행한 후에 고코스트 질풍덱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바람길의 주술사 덱선택 가이드 (Tip 게시판)
바람길의 주술사 덱 #1 - 물량 위니덱 (덱 시뮬레이터 게시판)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2948
바람길의 주술사 덱 #2 - 버프컨트롤 덱 (덱 시뮬레이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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