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덱게시판에 덱을 올리는 것은 처음이네요. 다른분들 처럼 카드 같은거 뜨게 글쓰는법도 모르겠네요

200위 300위쯤에서 돌아다니다 그위로는 거의 냥꾼으로만 8위까지 찍었네요 ( 다시떨어지겠지만 ..)

먼저 돌아다니던 스파크? 맞나? 그분의 사냥꾼덱을 보고 나름 개량했습니다. 똑같다고 보시는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운영법은 별로 어렵지가 않습니다.

  흑마 위니 덱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설인은 주로 갖고가는 편이고요 ( 4턴에 설인이 나오냐 안나오냐는 굉장히 큰 차이입니다) 하나 밖에 안들어 있는 뿔창궁도 주로 가져갑니다. 거의 필드 싸움에 강한 하수인들이 ( 특히 2사바나사자와 케른) 빙덫과 함께 어떻게든 5~6턴째에 필드를 가져오게 해줄것입니다. 반대로 그때에 필드를 먹고 있지 못하면 힘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턴에 딜이 빵 터지는 덱은 아니지만 휘어잡은 필드를 바탕으로 딜을 고정 사격과 함께 누적시켜가는 덱입니다. 

  이 덱에 키포인트는 가젯잔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나가는것은 가젯잔 - 동전 - 섬광 혹은 가젯잔 - 동전 - 징표 - 사격 과 같은 방법입니다. 가젯잔과 섬광의 2드로우는 정말 위력적인 연계입니다 (가젯잔과 같이쓰기 위해서 4코 이전부터 섬광을 아끼는것은 비추입니다 그렇다고 낼 하수인이 없다고 해서 가젯잔 단독으로 나가는 일은 되도록 있어서는 안됩니다. 가젯잔이 두장 이상 드로우 하지 않으면 어려워 질수 있습니다.  게임 중반에 필드를 잡았다면 , 가벼운 덱 상대로는 어렵지 않게 끝날것이고 무거운 덱 상대로는 필드가 뒤집힐 때 쯤 남는 마나로 고정 사격을 눌러주었다면, 리로이나 창궁으로 피니쉬가 가능한 상태일 것입니다. 침묵은 없지만 2치사와 2징표는 빅덱 상대로도 어느 정도는 필드싸움을 가능하게 해줄 것 입니다. 

  당연하지만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드루이드 상대로는 빙덫과 징표 치사를 첫패로 가져가고

도적 상대로는 덱에 하나뿐인 저격과 바로바로 나가서 필드를 초반부터 잡게해줄 화염술사( 게임 진행중 상대가 t6이다 싶으면 2코 턴을 버리더라도 바로나가지말고 섬광이나 징표, 저격과같은 주문과 최대한 연계해서 나가야합니다) ,허수아비 골렘 , 설인 그리고 치사까지 가져가는 편입니다. 또 섬광에 은신을 풀어주는 효과가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사와 섬광으로 둘다 처리가 가능할때 섬광으로 먼저 처리해주시는게 유리합니다. 빙덫은 초반에 써주시지 마시고 리로이가 나오겠다 싶은 타이밍에 써주시고 올라와있는 하수인을 정리하면서 딜을 누적시키시면 됩니다.

흑마 상대로는 화염술사와 신비한사격 폭덫 창궁, 일곱장중 두장만 가지고 간다면( 동전까지있다면 정말좋겠죠) 위니덱 상대로 수월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고 흑마 거인덱이더라도, 2치사와 2징표가 게임 진행을 어느정도 괜찮게 이끌어 줄 것입니다. ( 사실 치사와 징표가 있지만 흑마 거인덱 상대보다는 위니덱 상대 승률이 더 잘나옵니다)

또한 비밀을 사용하는 사냥꾼 , 냉법 , 성기사 ( 성기사는 잘 쓰지는 않지만) 을 상대로 2 섬광은 언제든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해줍니다 ( 보통 냥꾼은 추적과 겹쳐서 섬광을 두장씩 들고다니지는 않더라고요)

끝으로 선견자는 주로 상대 킬각을 어긋나게 해주는 후반에 사용하며 탈노스는 신비한사격과 연계될때가 생각보다 많아서 사용하지만 다른카드로 대체해도 가장 상관없는 카드 1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