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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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놓고 나니까 엄청나게 저렴하군요.
이 덱의 핵심은 제목에서 서술했듯이 뉴비인척 하는 겁니다. 이제 연맹을 막 열어서 카드 뭣도 없는 척을 하는거죠. 사실 생매장 보기 전까진 그것도 몰라요.
'아 님 저 제발 일일퀘점 깨게 해주세요......' 이런 텔레파시를 미친듯이 보내주어야 합니다.
그럼 보통 하스 유저들은 어떻게 하는가.
네, 명치를 ㅈ나 달립니다. 늅늅이 상대로 빠르게 1승을 챙겼다 ㄱㅇ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운영을 대충하겠죠
이 덱의 위닝 플랜은 한가지 뿐입니다.
방심한 상대를 뽕맛으로 잡아내는것.
15급 이상에서는 어쩌냐고요?
......덱 잘못들고온 척 합시다.
일단 멀리건이 잘 풀렸다는 가정 하에, 이 덱은 은근히 필드싸움에서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초반에만요
사제가 이런 카드들을 생으로 내기 시작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슬슬 감이 옵니다. 아 이 사람 뉴비같은데?
이런 식으로 눈물겹게 필드를 장악하도록 합시다.

하수인을 무조건적으로 살려줍니다. 바닐라를 살리려는 노력을 보면 상대방이 뉴비시절 자신을 떠올리며 한판 져줄지도 모릅니다.(물론 그럴일은 없습니다.)
상황을 봐서는
아깝더라도 그냥 발라 줍시다. 필드를 먹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까다로운 하수인 상대로 써줍니다. 필드를 장악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이런 하수인까지 이어줄 수 있다면 정말로 잘 굴러가는 덱이겠습니다만,
이 덱은 그렇게 잘 굴러가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풀릴 경우, 정말로 제법 강한덱들을 상대로도 무난히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될 확률이 상당히 낮죠.
맨날 주문만 잡히고, 하수인은 버프를 걸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죠.
그렇다면 어떻게 이겨야 하는가.
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천정 내열입니다.
이 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생명력 7이라는 준수한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4코, 후공의 경우 3코에도 나갈 수 있는 이 카드를 오래 살리는 것이 이 덱의 생명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살립니다. 영능과 회복카드를 적절히 사용해 가면서 교환을 하면 제법 교환비가 좋은 카드라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물론 힐카드도 카드지만...)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상대방의 안일한 플레이가 겹쳐진다면 찬스는 올지도 모릅니다.(뭐야 주수리 저 똥덱은...)
뭐 저렇게 극단적인 안일한 플레이가 아니라도, 뽕맛을 뽑을 기회는 언제든지 옵니다.

앞에서 말한 대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리압배 덱에서 상대가 뉴비라고 칼같은 리로이를 내는 안일함을 보여줬습니다.
필드에 있던 임프로 새깨용을 잡고 리로이로 지속딜을 하려 했고, 제가 바위턱을 내자 바위턱을 잡을 방법이 없었기에 멍치로 달렸습니다. 아니 아마 압도를 사용해서 잡을 수 있어도 명치를 달렸겠죠.

역시 천정내열은 이런 맛으로 하는게 아닙니까?
어떻게 천정을 2장이나 잡고 플레이 하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벨렌 천정 내열을 했어도 끝나는 상황이었습니다. 내열이 없었다 하더라도 천정을 한장 바르고 리로이를 잡은 뒤, 천천히 풀어 나갈 수 있는 패였죠.
이 카드를 고려를 하긴 했습니다만, 천정 내열의 시너지를 생각해서
이 카드를 채용했습니다. 아무래도 도발카드나 로데브가 없다보니 빛의 감시자가 살아남는걸 볼 수가 없더군요.
.... 사실 답이 없을때 즐겜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넣기도 했지만요.
최후의 보루입니다. 혹시나 나올지 모르는 데사장, 티리온 등을 가져와 줍시다.
...사실 상대가 죽군을 내면 가져와 볼 의향이 있습니다.
이 카드도 고려는 해 보았으나, 실제로 써보니 손에서 노는 일이 너무 많았기에, 차라리 돌주먹에 보호막을 씌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더군요. 뒷심이라 보기에는 너무 무력했습니다.
예? 이거 완전 천정내열덱 아니냐고요?
...그런거 같아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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