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덱 시뮬레이터
주술사 : 스랄
Shaman : Thrall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너희들은.. 항상 나의 best of best 야...
작성자 : 삵쾌함 | 작성/갱신일 : 2016-02-21 17:01:00 | 조회수 :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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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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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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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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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적응 하던중 베타시절에 잠깐해본 게임을 하는 친구를 보았다.
"야 그거 하스스톤아니냐? 핸드폰으로도 나옴?"
"ㅇㅇ 너도해봐 같이하자"
그렇게 난 하스스톤을 다시 깔고 시작하게 되었다.
예전 계정이 기억안나 다시 아이디를 만들고.. 기본카드를 얻고.. 할 만한 덱을 찾고있었다..
"야 가루적게 드는덱 없냐?"
"기계법사 해봐 요즘 좋더라"
그렇게 기계카드들을 하나 둘씩 만들어가고.. 기계법사에 안토니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하는 중..
하스스톤 인벤..이라는 사이트에서 기계 주술사를 보게되었다..
다름아닌 지브스라는 카드가 들어가는 기계 주술사.. 기계들과 난 한몸이 되어 등급전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지 두달만에 과금없이 3급.. 꿈의 등급이였다.
다음달.. 그다음달도.. 5등급 난 기계에 질려가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난 과금을 하고 블리자드의 노예가 되었다.
하지만 방밀을 할때도.. 돌냥을 할때도.. 손님을 할때도 예전같은 감동은 없었다...
지브스로 3드로우를 보는... 둠헤머 대무 대무... 강철 철퇴가 기계 하수인한테 발리는... 그런..
2016년 2월 15일.. 평소 접어두던 하스스톤을 다시키고 하스스톤 관련 사이트에서 정규, 등급이 나누어 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계 주술사와의 마지막달... 난 평소 재처 두던 등급전을 들었다.. 16일.. 17일.. 18일...
결국 2016년 2월 21일... 결국 3등급.. 비밀 성기사와 어그로 주술사 속에서도 기계 주술사는 그 반짝임을 잃지 않았다..
남은 10일이 마지막이겠지... 기계 주술사... 노움 태엽돌이.. 너의 부품은 변수를 만들어주었어.. 톱니장인.. 2코스트 하
수인과 교환.. 고마웠다... 기계소환로봇.. 네가 두장이 멀리건으로 잡히면 세상 모든걸 가진 듯 했단다.. 안녕로봇.. 그
시절 사냥꾼으로부터 내 명치를 보호해주고... 강화철퇴가 발리면 날아 갈 것 같았던.. 거미 전차.. 3/4의 준수한 스탯으
필드 싸움을 해주던... 벌목기... 2대1교환은 우습던 에이스 하수인...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불토랑 대무와 함께하면
상대의 명치를 두동강 낼수 있던던 질.풍. ... 마지막으로 지브스... 아이언맨의 자비스같이 넌 나의 best of best 였단
다... 수고했다.. 이제 야생에서 편히 잠들렴... 너흰 나의 Best of Best들이야...
그들과 함께라면 난 더이상 노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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