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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sentist입니다. 저번 달에도 3주를 꽉 채운 21일에 전설을 달성했는데, 이번 달 등급전도 저번과 같이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덱을 활용하며 5등급 이상의 구간을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사실 4등급에서 1등급까지 올라오는 데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건 손님전사였습니다만, 이상하게 1등급만 올라오면 별을 깎아먹는 현상이 두드러져 결국 다시 한 번 약의 힘을 빌려(...) 늦은 전설 달성에 성공했네요.
- 저번 달 인증글 링크 -
1월 21일 전설 달성 돌진냥꾼
사실 드루이드에 대해서는 많은 유저 분들이 '무슨 실력이 필요 있느냐', '그냥 약만 잘 찾고 자군야포 14, 14, 14...만 보면 되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성토하고 계시지만,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의외로 드루이드 운영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을 보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간단한 팁이나마 드릴 수 있을까해서 이번 인증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느낀 드루이드 플레이의 핵심은 '상대보다 마나를 빨리, 많이 쓴다', 그리고 '상대가 막도록 만들어야 한다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 2가지 입니다. (사실 '오른쪽 실력'이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 있...)
첫 번째 포인트는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 그놈의 약(...)에 관한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상대보다 마나를 빨리, 많이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이용해 그 타이밍에 최대한 이득을 볼 수 있는 '하수인'을 먼저 필드에 안착시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3코스트에는 망령, 4코스트에는 벌목기, 7코스트에는 박사 붐 등이 있죠. 그래서 대회를 보면 드루이드를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멀리건에서 벌목기, 경우에 따라서는 발톱의 드루이드 등을 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급속 성장, 정신 자극만 찾는다고 능사가 아닌 거죠. 이렇게 압박한 필드를 통해 두 번째 포인트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가 사실 드루이드를 플레이하는 것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칫 사소해 보일 수 있는 필드 교환과 주문 사용 등의 차이에 의해 궁극적으로는 상대가 자군야포로 대표되는 피니쉬를 의식해서 소극적으로 대응하게끔 만드는 것이죠. 이 점은 특히 드루이드가 원래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매치업인 비밀기사, 템포법사, 손님전사, 위니흑마전 등에서 중요합니다.
가령 저는 웬만한 경우에 비밀기사전 첫 핸드로 휘둘러치기를 들고 가지 않는데, 이는 마나 펌핑을 위한 카드와 그에 맞는 코스트 대비 강한 하수인(+ 살아있는 뿌리 등)을 먼저 찾아서 필드와 상대 본체 체력 압박을 주기 위함입니다. 미드드루가 잘 풀린 비밀기사 상대로 이기는 그림은 대부분 9~10턴쯤에 성기사의 체력이 자군야포 혹은 야포 피니쉬의 범위 내로 들어오는 상황이라는 걸 많이 겪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공격적인 운영은 마땅한 제압기나 광역기가 없는 드루이드의 숙명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길게 쓰지 않으려고 하니 어째 알맹이가 없는 내용이 되어 버리는 것 같고, 그렇다고 마냥 늘어놓자니 보기 힘드시지는 않을까 싶어 본문 내용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트위치에서 'sentist의 하스스톤: 음악과 설명의 밤'이라는 타이틀로 개인 방송을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나가다 한 번씩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송국 주소: http://www.twitch.tv/sentis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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