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하기에 앞서 이것은 정말 순수 예능용 덱이며, 기본카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암흑의 광기 같은 비싼 카드들을 사용하시면 효율이 더 좋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하수인을 소환의 돌 밖에 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무모한 생각이었고 죽음의 군주를 넣자 승률이 꽤 높아졌습니다. 소환의 돌 사제의 사용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죽음의 군주가 손에 잡혔을 경우

죽음의 군주에 벨렌의 선택, 신의 권능 보호막(가능하면 그것만) 사용합니다. 내면의 열정은 후에 소환의 돌에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군주로 최대한 많은 제압기를 빼고 소환의 돌을 내서 천정 내열 등의 다양한 콤보를 넣으시면 됩니다.

2. 부활, 소환의 돌이 손에 잡혔을 경우

무난한 편입니다. 초반에 성스러운 일격, 어둠의 권능으로 5턴까지 뻐기고 5턴에 칼 같이 소환의 돌을 냅니다. 당연히 죽습니다. 안죽는게 이상합니다. 6턴이 되면 부활을 써서 천정 내열 콤보로 하수인을 쌓습니다.

3. 소환의 돌이 덱의 맨 밑으로 도망쳤을 경우

죽군 같은 걸로 뻐기고 생각 훔치기, 마음의 눈 등으로 버티는 수 밖엔 없습니다. 잘만 훔쳐가면 잘 버틸 수도 있겠지만 이상한거 훔쳤으면 걍 서렌쳐요 어차피 예능인데

설마 이걸로 등급전을 돌리진 않겠지;;

그래도 승률은 나름 적당한 거 같아요 50퍼는 되니깐 기법, 멀록기사, 퍄퍄법사 등 이겨봤습니다.

6코 생매장으로 사바나 사자가 나오고 10코에 정신지배를 하니 데스윙이 나옵니다. 상대가 로데브를 냈나요? 그럼 어둠의 권능: 죽음을 망설임 없이 쓰세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뜰테니까요. 이상 허접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