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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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달 5급 주차만 하다가 방금 첫 전설을 달게된 유저입니다.
제가 잘한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너무 기뻐서 인증글 겸 제 경험을 토대로 팁 몇가지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아직 전설을 찍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덱은 창작덱이 아님을 밝힙니다.
최초 하스스톤 덱 파워랭킹(템포스톰?)에 있는 어그로 핀자 도적을 카피해서 플레이하다가
해적전사들 때문에 검은무쇠 잠복자(심연맨) -> 수액, 나가 바다 약탈자 -> 그림자 밟기로 교체해서 사용했습니다.
1. 덱 소개 및 운용법
덱 파워가 강합니다. 하스스톤 덱 파워랭킹 3월 3주차에도 1티어로 분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덱의 핵심은 핀자, 샤쿠, 벤클로 얼마나 사기를 잘 칠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특히 핀자를 잘 활용하면 불리하던 필드도 순식간에 역전하는 게 가능합니다.
1-1. 핀자의 활용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가급적이면 핀자는 후공인 경우 동전을 활용해서라도 최대한 빠르게 내는 것이 좋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핀자가 빈 필드에 나가게 되면 보통 적이 하수인을 안내거나 공체가 높은 하수인을 내기 때문에
핀자를 내기 전에 핀자가 성공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을 설계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2체 하수인을 일부러 남겨놓거나, 손에 멀록대장을 쥐고있거나, 주문 등을 남겨놓는 것 등이죠.
그런데 손패가 꼬이면 초반에 멀록 위주로 들고 있을 때가 있는데, 너무 핀자에 활용한다고 아끼면 악수가 됩니다.
예시로 3턴이고 내 손에 멀록대장, 푸른아가미 멀록, 핀자, 기습 이렇게 있는데 적 필드가 너무 빡셀 경우
저는 템포를 잡기 위해 멀록대장을 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1-2. 벤클리프의 활용
적이 필드를 꽉 잡고 있으면 핀자가 멀록 두마리 소환해도 반반이거나 별 효과가 없을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벤클에 대해서는 다 아실거기 때문에 별로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제압기가 있는 상대(술사변이, 사제죽음 등) 상대론
크게 키우지않고 템포 잡을라고 44로 나가는 경우도 많았지만 때론 배제하고 과감하게 플레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제압기가 보통 없는 해적전사, 도적 등의 경우 내 패를 봐서 가급적이면 많이 키워주는 게 좋고
이를 위해 그림자 밟기를 벤클 또는 저코 하수인에 활용하면 캐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3. 그 외 카드의 활용
저는 핀자, 샤쿠, 벤클 다음으로 중요한 카드들이 냉혈, 그림자 밟기, 칼잡이 강도, 전시 관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개인적인 견해로 냉혈 활용이 도적의 숙련도를 가른다고 생각할만큼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빈 필드에 천보 하수인이 있는 경우, 피니쉬 때 주로 사용하긴하지만 템포를 잡기 위해 저코 하수인에 써도 좋은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냉혈 타이밍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그림자 밟기와 칼잡이 강도인데요, 꽝 카드도 물론 있지만 저의 경우 샤쿠를 포함해서 훔친 적 카드들이
캐리해주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앞서 벤클리프에 대해 언급했듯이 벤클 키우기에도 상당히 좋은 콤보이고,
저는 꼭 그런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강도-그밟-강도 콤보로 카드 두장 드로우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험담으로 1급에서 적이 비취드루이고 내가 선공이며 칼잡이 강도, 그림자 밟기, 하늘빛 비룡 이렇게 나왔는데,
3,4턴에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을수도 있으므로 강도-그밟-강도 콤보를 썼더니 양분 흡수랑 물기를 가져와서
이긴 판도 있었습니다. 그림자 밟기는 요원에 써도 좋고 리로이 그밟 콤보를 써도 좋고, 핀자가 데리고 온
푸른 아가미에 써도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요긴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전시 관리인인데 절대 대체 불가능한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덱 드로우 수단이 비룡밖에 없기 때문에
템포 잡으면서 싸우다보면 카드가 말리는 순간이 오는데, 이 때 전시관리인이 패 수급을 해주면서 원활히 싸울 수
있게 됩니다.
2. 멀리건
언제나 들고 가는 것은 핀자와 1코 하수인(갑판원,칼잡이 강도)입니다. 패치스 덱 압축을 위해서기도 하고요.
다만, 상대에 따라 갑판원 또는 칼잡이 강도가 두개 잡혔을 경우 하나만 들고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술사의 혼소차, 맞패치스 등 제압할 수 있는 게 있는 상대일 경우 칼잡이 강도를 냈고 그 외의 경우 갑판원을
들고 갔습니다. 종자는 앞서 언급한 1코 하수인이 잡히지 않았을 경우 들고 갔습니다.
샤쿠는 패가 말리지 않았을 경우 잡고갔고, 냉혈은 상대와 내 패를 보고 상황에 따라 들고 가줍니다.
선공인 경우 기습과 요원이 같이 잡힌 경우엔 들고 갔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제외했습니다.
후공인 경우 벤클리프도 들고 갔고 기습이 없어도 요원을 들고 갔습니다.
벤클의 경우 키울 수 있는 카드(그밟, 기습, 저코카드)가 같이 잡힌 경우 제압기 있는 상대라도 2코 칼타이밍에
나갈 수 있다면 승부수를 주로 던졌습니다.
후공의 경우 상대가 템포가 느린 덱이고(리노 흑마 등) 핀자와 멀록 전투대장이 같이 잡혔다면 들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가 무기를 쓰는 직업일 경우(특히 해적전사) 수액을 들고가면 캐리해주는 판이 많습니다.
3. 직업별 유불리
직업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자주 만나는 상대 위주로만 작성하겠습니다.
3-1. 해적전사(씹적전사)
과장 좀 하면 17급부터 전설까지 만난 적의 절반이 해적전사입니다. 괜히 씹적전사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 불리한데
패가 아주 잘 풀린 상대가 아니면 해볼 만 합니다. 관건은 핀자가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 그리고 그 전에 얼마나
쉬지 않고 템포를 잡아놓느냐입니다. 개인적으로 3-4턴까지의 필드 싸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필드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정리만 해줘도 적 패가 말려서 할 만 해지고, 3-4턴 이후로는 명치 관리 해주시면서
핀자로 사기치시면 됩니다. 핀자가 없더라도 전사 2코 혹은 5코 무기를 수액으로 터뜨리면 할 만 해집니다.
필사에 대비해서 피 12 이하로 만들지 않는 건 기본이지만, 적 손패가 1장 혹은 0장이고 무기를 끼고 있어서
어차피 필사 4뎀이라도 죽는 상황이라면 운에 맡기고 달립시다.
3-2. 용사제
용사제는 개인적으로 힘든 상대였습니다. 대 리노사제의 경우 승률이 높은 편인데, 용사제는 상대가 용없찐 상황이
아니라면 필드가 점점 먹히면서 내 손패가 마르고 지는 그림이 많이 나옵니다. 이긴 경우는 초반부터 내가 필드를
먹거나 혹은 반반 가고있는 상황에서 핀자를 성공적으로 활용했을 때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용사제 상대로는 필드 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3. 리노흑마
리노 흑마는 반반인 것 같습니다. 저는 리노흑마 상대일 땐 주로 초반부터 달리는 멀리건을 선호했는데,
쉽게 이길 때도 많고 질질 끌려서 지는 판도 많았습니다. 초반에 달릴 때 악격 의식하시고, 카자쿠스가 가져간
주문이 뭘까 생각하셔야합니다. 예를 들면 내 필드에 체3 이하 하수인들이 대부분일 때 필드 3뎀 주문을 의식해서
체3 이하 하수인을 내지 않는다던가, 혹은 4-5코에 내가 벤클리프를 키운 상태일 때 적이 1인 양변 또는 2인 빙결
주문을 가져갔을 것을 예상해서 저코 하수인을 추가로 깐다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그리고 이건 진짜진짜 드물지만, 칼잡이 강도가 종종 희생의 서약 카드를 가지고 옵니다. 카드가 드로우 됐을 경우
자락서스로 변할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3-4. 비취드루
유리한 매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비취스택이 빨리 쌓이는 경우는 지기도 하지만, 상대 주문 의식하면서
최대한 달려주시면 됩니다.
3-5. 리노법사
개인적으론 아주 유리한 매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건은 얼마나 얼방을 빨리 터뜨리느냐인 것 같습니다.
3-6. 주술사(씹랄)
언제나 부동의 1티어 씹랄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강해서 약간 불리하다고 기억되긴 하는데, 해적전사보단
할만 합니다. 반반에 가깝습니다. 너무 명치만 달리다가는 괴수,백안,야정,광역기 등 역전 당할 각이 많으므로,
저는 필드 먹기 전에 왠만하면 정리를 하는 편이고, 정리만 하면 미래가 없는 상황 혹은 적 패가 말린 것 같을 때
달려주시면 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3-7. 미러전(도적)
운 싸움, 실력 싸움입니다. 핀자 효과를 누가 더 빨리 터뜨리냐가 영향이 크긴 합니다. 도발, 힐이 없기 때문에..
4. 마무리
첫 전설을 달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가 누굴 가르칠 실력은 안되고 정보 공유하는 차원에서 쓴 글이니
누군가에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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