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갈과  보랏빛 환영술사의 연계는 가끔씩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초갈의 "이번 턴만 주문에 들어가는 코스트를 생명력으로 대체하는 능력"

보랏빛 환영술사의 "이번 턴에 내 영웅이 피해면역 상태가 되는 능력"

둘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조합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둘이 합쳐 10코스트인 점은 타우릿산 없이도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기 때문에 한 턴에 10마나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싶습니다.

이 덱은 매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압배를 포기하고 리로이를 암불의 제물로 쓴다던지, 반대로 압도를 사용해서 압도암불이라던지. 얼배자로 상대방의 라그나로스 같은걸 배껴도 됍니다. 보랏빛 환영술사는 영능을 데미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고, 지옥의 불길에 내 영웅이 피해를 입지 않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는 자락서스로 변신하여 직접 하수인을 정리할때 보랏빛 환영술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덱의 죽메하수인이 각자 그 코스트에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는 친구들로 구성되어있고, 죽메가 총 6마리이기 때문에 방밀전에서 본 덱의 죽메하수인을 전부 죽이고 최후반부로 갈 시에, 느조스 한 마리로 7마리 필드를 꽉 채울 수 있습니다. 타우릿산은 반드시 리압배만을 위해서 낼 필요는 없으며 자락서스를 줄이고 10코스트에 자락영능을 해도 좋습니다. 또는 초갈이나 보랏빛을 줄여서 조금더 빠른 초갈환영술사 연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