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벤 눈팅러 흔하다흔해입니다~

뭐 눈팅러라기보다는 저번에 미숙한 덱을 올렷던 뉴비이구 사제만 열심히 주구창창하는 유저입니다.

저번 공략글에도 올렷엇지만 이번에는 좀 더 성숙한 운영 방법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황금사제가 아니긴 하지만 400승 정도면 어느정도 평범한 유저보다는 사제 이해력이 높다고 생각되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사제 덱에는 여러가지 컨셉입니다.. 제 사제전적 뒤에 보이시는 아키나이사제덱이나 정화사제덱 어썸빅픽쳐라고는 하지만 부활사제덱,마지막으로 느조스사제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운이 나쁘게도 사제퀘스트 때문에 덱을 짜시거나 여러 이유로 덱을 선택하고 만들게 되는데 각 컨셉덱의 장단점을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느조스 사제덱:후반까지가면 이것만큼 뒷심 있고 강력한 사제덱은 없습니다.다만 요새 메타가 관리인에서 4코 죽메도발 하수인 뽑지 못하면 명치가 뚫려서 7코쯤에 4망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느조스사제덱에 들어가게되는 4코 하수인 스산한 그림자가 스텟이 존나게 부실해요 2코짜리 하수인과 교환되기 쉽습니다.이거가지고 전설이나 3급쯤에서 노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밖에 못 느끼겟네요

정화사제덱:은근히 재밋어서 제가 가끔 애용하는 덱입니다.뭐 지금도 그렇지만 정화사제덱 인식이 씹창이고 사실 개쓰레기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사제라는 직업군 자체가 처음에 들어오는 패가 굉장히 중요한데 정화사제가 첫패가 잘 잡히면 다른 덱 씹어먹을 정도의 방어력과 템포를 갖추게 되는 무서운 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ㅋㅋ 근데 첫패 그렇게 잘 들어올 때 다른 덱해도 무난히 이기는것 같아서 제일 추천안하는 덱입니다.

아키나이컨사제덱(부활포함):아키치마콤보로 확실한 광역 4딜로 필드 정리가 용이하며 순간치유등으로 생존력을 높이거나 반대로 카운터공격으로 피니쉬하기가 좋은 덱입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아키덱이 모든 사제덱 중에서 제일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피가 얼마 없는 상태에서 적 하수인 정리를 위해 내고 정리햇지만 그 후에 체력을 바로 회복 못 할수도 있고 만찬의 사제와 연계하기도 힘들어 질 때가 많습니다.정리기가 확실해서 편하긴 하지만 난이도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부활컨사제:이번 카라잔 나오면서 새로 나온 덱인데 사제의 단점 중 하나인 2~3코 하수인의 부재에

필드장악이 힘들다는 점을 어느정도 잡아준 덱입니다.오늘 운영방법 알려드릴 덱이면서 난이도가 제일 낮다고 생각되는 덱입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직접 하나씩 짜보고 해서 가장 잘 맞고 잘 짜여진 덱을 하면 되지만 사제의 이해도가 낮으신 분들은 그냥 부활사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나마 단순하고 쉬워여~!

우선 전 사제의 파워는 드로우를 많이 보면 볼수록 강해진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부활할 때 방해가 될 수도 있는 북녘골을 2장 꽉꽉 채워 넣엇구요 보호막 두장은 광기와 연계하기도 좋아 필수로 넣습니다.

그리고 이 두장의 카드로는 패가 말릴 가능성이 매우 커서 요새 미드주수리랑 전사가 흥하여 존스를 넣고 아키를 채용하지 않은 대신 성스러운 일격과 각종 광역기와의 연계에 좋은 탈노스를 넣어 드로우 카드를 꽉꽉 채워 넣엇습니다.

고통 2장으로는 요새 메타에서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되어 2장 꽉꽉넣어 하수인 정리에 쓰고 있는 카드입니다.

탈노스와 광기랑 연계해서 필드 비워주시면 좋습니다.

사제덱의 부족한 드로우를 보완해주며 아키나이를 빼며 부실해진 광역기와의 연계가 좋아 채용했습니다.

성스로운 일격과 같이 써서 3뎀을 주는 방식으로 하수인 정리를 해줍시다.

이거 대신 죽음을 한장 더 넣으셔도 됩니다.근대 생훔 한장 넣는게 은근히 캐리할 때가 많아서 죽음을 못넣겟네요.

두장은 음... 두장 넣어서 많이 써봣는데 그냥 한장만 넣는게 효율 제일 좋앗던것 같습니다.

암광은 어지간한 하수인 두명을 동시에 처리하기 쉬워서 꼭 넣어 주시면 편할겁니다.

어둠의 권능:공포는 요새 미드술사가 너무 짜증나서 넣어봣는데 캐리 많이해줍니다. 5코 넘어가서 상대 필드에 토템쌓인다 하면 써주시면 되여 만약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가 나와서 한번 격려 터뜨려도 필드 정리가 가능하니 전 애용합니다. 대체 카드로는 남작 게돈이나 타락한 예언자가 있는데 둘다 무거워 보여서 그냥 이거 씁니다.

사제의 후반을 책임질 카드 선택입니다.사제가 아무리 초반에 약하다고해도 후반 대비도 해야하니 필요한 카드들 입니다.여기에 이세라나 라그나로스 데스윙등을 넣어봣는데 제압기 맞고 사라져서 한장만 넣을바에 위 두카드들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요그사론은 너프된 이후로 뺏지만 여전히 좋은 전설 같습니다.

 저는 두장 다 넣어보거나 각자 한장씩 넣어봣는데

공작 말체자르는 덱압축을 방해하여 초반필드를 정리못하거나 장악을 못하게되는 불상사가 많이 일어납니다.이거 연구해보겟다고 5급에서 7급으로 강등되고 뺏네요.

반면 엘리스 스타시거는 4코에 준수한 스텟을 가지고 있고 후반에 황금원숭이 나오면 방밀전사 뺀 나머지와는 후반싸움에서 지기 힘듭니다.

트루하트는 항상 넣을때마다 내기가 애매한게 6코 이상까지 가시면 사제는 필드정리하기 바쁘거나 버티기 바빠서

이걸 낼 타이밍이 도저히 안나오더군여. 아키나이 병행한 덱에는 꼭 넣지만 전 그냥 만찬의 사제 2장으로 버팁니다.

상대가 무슨 덱이든 챙겨야 할 카드들 입니다.

만약 교체하기 전에 검귀가 있을 경우 부활도 챙겨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상대가 흑마법사면 무조건 광기는 챙겨주시고 광기를 계속 부활시켜서 계속 굴려먹으면 게임 참 편해집니다.

그리고 템포전사,냥꾼,주술사,도적과 상대하게 되면 만찬의 사제와 검귀를 부활로 굴리시면 되는데 주술사는 만찬의 사제 개구리로 만들기 십상이라 상대하기 좀 힘들겁니다.무조건 만찬의 사제로 뽕을 계속 뽑는게 일입니다.

마법사와 주술사는 고통과 공포를 아껴서 불꽃고리전사나 썬더 블러프 용맹 전사같은 코어하수인을 제거 하는데 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북녘골 성직자는 1코에 바로 필드 장악하겟다고 내는게 아니라 초반에 어그로용이나 상대가 공격력2 이하인 하수인으로 필드를 먹으려고 할때 혹은 부활생각해서 아꼇다가 중반부터 내서 드로우를 보시는데에 써야합니다.

생매장은 실바나스나 직업 전설들 가져오거나

도적:가젯잔,비룡

전사:트루하트

냥꾼:사바나사자

주술사:비룡,블러드후프,불의정령

드루이드:판드랄,말리고스(사실 말리나오면 죽엇다 보긴하지만..)

성기사:티리온

흑마법사:누가가미말곤 가져올거 없습니다.

마법사:창조술사,비룡

사제:실바뺏기싸움

정도 되겟네요.

뭔가 너무 부족해 보이는 공략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하구 부족한 점 있으시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아키컨사제나 정화사제 공략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