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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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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돌]사실 나는 도적이 아니다
작성자 : 구한국 | 작성/갱신일 : 2016-10-14 23:55:19 | 조회수 : 533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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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영상을 준 영감
그 유명한 비행기 안에서 일어나는 통수의 통수다.
사실 이건 덱이 아니다
사실 나는 기습이 아니다. 누구나 기습요원을 예측하기 때문이다.
→
사실 나는 빡빡이가 맞다.
사실 저는 멀록이 아닙니다옳
덱설명
기본적인 컨셉은 도둑질컨셉입니다.
덱은 마치 가젯잔을 이용한 주문도적과 거의 흡사하지만 알다시피 이번주주제는 직업카드27장 사용이기때문에
부족한 드로우를 다른 카드들로 채워야합니다.
엉겅퀴차는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카드입니다. 6코스트나 처먹는다는점만 빼면말이죠.
그점은 마음가짐을 이용해서 해결해줍시다.
전력질주와 마음가짐,기습을 제외하면 뭘뽑아도 거의 써먹을 수 있습니다.
영핀영핀영핀동영같은 꿈의 콤보도(...)가능합니다.
도적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인 체력회복을 사제영능이나 전사영능을 발견해서 해결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사실 덱컨셉에 맞추기위한 점도 있지만 정규전에서는 뭔가 확실하게 내 명치를 채워준다는 느낌의 힐하수인이
적기때문에 도둑질과 핀리로 만족합시다. 아니면 먼저 명치를 부수던가요
제루스와 함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졌지만 그 가능성이 빛을 보지 못하고 저평가당하는 안타까운 카드입니다.
특히나 이번 주제인 공용하수인을 3장밖에 넣을 수 없다는 점을 극복하게 해줍니다.
절대 똥카드일리가 없습니다. 제 3200가루가 똥일리가 없단말입니다.
온갖 공격버프를 다바르며 필드를 꽉채워서 그런말을 하는건 아닙니다.
실전결과
12급0별 시작
첫판 시작패 알렉스트라자의 용사와 이글도끼를 든 용템포를 만나고 말코록의 저주받은검 퍼포먼스와 함께 장렬히 파괴당하다.
두번째판. 말체자르의 벤클리프의 16딜과 함께 승리. 말체자르는 갓카드였다.
세번째판 리노크툰짬통에게 자락서스각을 기대하며 패배
네번째판 메디브무가옳(...)에게 노즈도르무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딱뎀승리. 아무래도 상대패에 평등이 끝까지
안잡힌게 승리의 원인이였던듯하다.
다섯번째판 제루스의 무능함을 체험하다가 요그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고 토템씹랄을 이긴후 요그를 넣게된다.
여섯번째판 체력18이 탈노스 절개절개사악한일격동전사악한일격을 맞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았다.
일곱번째판 방밀에게 후드려맞았다.
여덟번째판 드워프를 넣어놓은 씹랄에게 파괴당했다.
아홉번째판 평범하게 씹랄에게 파괴당하며 멘탈이 으스러져가는 모습이다.
열번째판 진짜 이길때까지만 할게,찐막을 외치며 다음판으로 넘어간다.
열한번째판 이덱..가능성이 보였다!진짜 질때까지만 할게,찐찐막을 외치며 다음판으로 넘어갔다.
열두번째판 말체자르의 아눕아락과 그린스킨+강화해적의 콤보로 피울2단강화를 하며 현자타임이 오고 게임을 마쳤다.
결과와 소감
12판 5승7패 승률은 대충40퍼정도 나왔다.
어떻게 도적에게 체력회복의 수단만 제대로 생긴다면 해볼만한것 같지만 현재로써는 컨트롤덱에게 마저 두들겨
맞다가 산화하는 결과가 보인다.
여담
원래계획은 전판 패배한뒤 이덱이 진정한 똥덱임을 인증하며 이번달5급을 포기하고 씹랄을 안만지고 예능덱만을
하며 즐거운 등급전 생활을 하는것이였으나 계획이 어긋났습니다.
현재 1티어덱은 씹랄뿐인데 20급에서 놀다가 씹랄로 12급을 찍어본결과 이겨도 게임이 즐겁지가 않습니다.
치유로봇님...그립습니다...당신만 있다면 좀더 재밌는 덱들을 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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