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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유러피안 도적에서 채용하던 우두머리 실리어드를 이용한 어그로 도적입니다.
어그로 플레이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도적의 영능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포크를 채용했습니다.
대부분의 어그로 플레이는 2코스트 하수인을 중점적으로 이루어지지만, 2코스트에 단 한번 영능을 누르기 위해 효율적으로 카드 수급이 되는 언더시티 상인을 제외한 2코스트 하수인을 넣지 않습니다.
1코스트 하수인인 해적단원은 강력한 어그로성을 지녔기 때문에 기존의 도적이 가져가지 못하던 템포를 가져올 수 있게 해줍니다. 선공의 경우, 상대에게 높은 확률로 2코스트 영능 플레이를 강제할 수 있고 영능으로 이를 끊지 못하는 직업이라면 손쉽게 칼을 참으로써 2데미지, 또는 4데미지로 필드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최강의 2코스트 하수인 토템골렘 역시 바로 끊어줄 수 있죠.
3코스트 하수인은 워낙 강력하고 효율적인 하수인이 많기에 어떤 선택을 해도 필드 싸움에 좋습니다. 포크의 경우 3코스트로 3/2의 스펙을 가진 무기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어차피 필드 싸움에 그렇게 도움이 된다는 맹독도 영능과 함께 쓰려면 3코가 필요합니다. 어그로 플레이를 하는 특성상 칼을 쟁여두기 힘들기 때문에 맹독보다는 포크가 훨씬, 수 배는 이득일 수 있습니다.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넘어가자면, 검은무쇠 잠복자는 광역딜이 없는 단점을 메우면서도 필드를 장악하는 템포를 늦추고 싶지 않아 채용했습니다. 실제로 쓱싹맨이 3마리 이상 처리하며 캐리해주는 경우도 많았고, 하수인 1마리 정도를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필드에 나가더라도 절대 손해보는 느낌이 들진 않았습니다. 위니흑마 전에 특히 좋았습니다.
리로이는 이미 필드싸움을 완벽하게 밀린 상황에 포크나 냉혈, 절개 등과 함께 깜짝 킬각을 노려보기 위해 채용했고, 노스랜드는 필드싸움을 밀리지 않으면서도 어그로의 위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넣었습니다. 도적이 처리하기 힘든 라그나로스와 같은 하수인을 절개, 혹은 냉혈과 함께 깔끔하게 처리하고 필드 역시 장악할 수 있는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무거운 주문인 전질과 소멸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한번 재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느낌으로 채용했습니다. 물론 전력질주는 불리한 상황에서 일발 대역전을 하기엔 너무 무거워, 오히려 필드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탄력을 주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되긴 했습니다. 소멸은 기대를 딱히 많이 하지 않았던 카드인데 오히려 너무 쓸모있게 사용을 자주 해서 놀랐습니다.
직접 스무 판 정도 3급에서 돌려본 결과 15승 5패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도적이 기존에 힘들었던 어그로 쓰랄과 대등하게, 혼절과 절개, 기습 요원이 적절하게 잡혀준다면 훨씬 더 빠른 템포로 쓰랄의 명치를 터뜨릴 수 있다는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어그로 쓰랄과 죽메 사냥꾼이 제일 상대하기 수월했습니다. 두 직업 모두 한번 도적이 필드를 장악하게 되면 명치를 너무 많이 맞은게 아니고서는 쉽게 필드를 내주지 않는 직업인데, 기존의 느조스 죽메도적보다도 필드를 쉽게 장악할 수 있는 것이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다만 용템포의 경우에는 알렉과 도끼를 다 잡은 상황에선 전부 졌던 것 같습니다. 도저히 다 있는 용템포의 템포는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강력한 어그로를 지닌 하수인들은 혼절로 올리며 필드를 장악해야 하는데 돌진과 전투의 함성 효과가 대부분인 용템포는 완전히 카운터였습니다.
그 외 리노흑마, 힐기사와 같이 질질 끄는 덱들은 상대의 패에 따라 결과가 많이 갈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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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정말 좋은 카드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ㅈ크 ㅈ크 하면서 까내려서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포크 살인마 한번 만나봐야 다들 정신을 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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