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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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happy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제가 해외에 거주중이라 인벤 가입인증을 못했었는데 아는 지인 분 아이디를 빌려서 이렇게 인벤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위 스크린샷은 어제 찍었던 스크린샷이고요, 현재는  7위로 내려갔습니다.     저번달 24일쯤부터 황금가로쉬를 목표로 용템포에 입문했고 (당시 전사 100승) 현재 전사 400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운좋게도 현재 잠시나마 전설 7위라는 성과를 이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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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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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 등급]
[야생] 용템포 전설 7등 덱 및 운영법 상세 공략 작성자 : 닉네임ml라클 | 작성/갱신일 : 2016-08-15 15:56:31 | 조회수 : 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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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happy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제가 해외에 거주중이라 인벤 가입인증을 못했었는데 아는 지인 분 아이디를 빌려서 이렇게 인벤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위 스크린샷은 어제 찍었던 스크린샷이고요, 현재는
  7위로 내려갔습니다. 

 

   저번달 24일쯤부터 황금가로쉬를

 목표로 용템포에 입문했고 (당시 전사 100승) 현재

 전사 400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운좋게도 현재 잠시나마 전설 7위라는 성과를

 이뤘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용템포는 악명높은 1티어 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부터 1티어덱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요, 전자는 운영 난이도가

 낮아서 초보분들이 사용해도 강하며 전설 등급에서도 대세였던 덱 (예: 정규전 패치 이전 파마기사), 후자는 초보가

 잡으면 다소 약하지만 전설 상위권 정도 파일럿이 따라주면 a와 비등하거나 혹은 a를 뛰어넘

 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덱 (예: 너프 전 손님전사) 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용템포는 이 중 a에 가까운 편이라 하스스톤에 입문하신 분들도 충분히 높은 랭크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A. 덱 소개

  
   일단 제 덱의 특징들을 두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무거운 말코록 대신에 가벼운 1코 하수인인 느조스의 일등항해사를

   넣었다.

     보통 느조스의 일등항해사 하면 '이거, 해적전사에나 넣는 거 아냐? 용템포랑 이 카드는 어울리지 않은 것같은

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하지만 일등항해사는

 초반 템포를 잡아줄 수 있는 필승카드입니다. 우선 일등항해사가 덱에 들어감으로써 1코부터 필드를 전개할 수 있

는 하수인이 하나(핀리)에서 두개로 늘어난단 점부터가 이득이고요, 1/1 하수인과 1/3 무기, 단 1코로 총 공격력 4만

큼 필드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다만 단점은 한턴마다 공격력을 1밖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1/1 하수인까지 활용할 수 있는 턴에는 2), 이 점은 수액과 마무리 일격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냥꾼이 2코 3/2 하수인을 내놓았다고 칩시다. 그러면 우선 수액으로 3/2하수인을 쳐서 2/2하수인

을 생성시킨 다음, 1/1 무기로 그 하수인을 정리하게 되면 초반 템포를 사냥꾼에게서 빼앗을 수 있습니다. 말코록같

은 경우에는 분명 캐리해줄 때도 많은 하수인이지만 주는 무기가 랜덤이라 불확실성이 크고 용템포같은 경우에는 초

반에 템포를 잡는 것이 끝심보다 좀 더 중요한 덱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뺐습니다.


   2. 다른 사람들은 취향에 따라 1~2장씩 넣는 요정용과 용기병 분쇄자를

   각각 모두 두장씩 넣었고 대신 격돌이 한장만 포함됬다.


    요정용 한장, 용기병 분쇄자 두장인 덱과 요정용 두장, 용기병 분쇄자 한장이 포함된 덱을 각각 플레이해봤는데

 둘 다 조금씩 초반 템포 혹은 끝심에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드로우 수단인 격돌을 두장에서 한장으로 줄이고 아예 이 두 하수인을 모두 각각 두장씩 포함시켰습니다.

 덕분에 용족 보너스를 받게 될 때가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B. 멀리건

     공통 멀리건은 핀리, 느조스의 일등항해사, 요정용, 도끼, 알렉스트라자의 용사입니다.  그리고 패에 1,2코 하수

인이 잡히면 3코 하수인인 광전사도 들고갈만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후공인데 1,2,3코가 잡히면 당연히 5코 하수인

까지도 들고 갈만하고요.

    그리고 상대가 흑마법사라면 구울을 가지고가셔야 합니다. 위니흑마를 이기기 위한 핵심 카드가 구울이기 때문

입니다. 만약 알고봤더니 리노흑마라면 어쩔 수 없는거긴 한데 리노 상대로도

어찌됬던 3코에 하수인을 낸다는 것 자체도 나쁘지 않을뿐더러 위니흑마가 리노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들고갈만합니다.  

    만약 상대가 드루이드라면 마무리 일격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드루이드가 판드랄같은 것을 꺼냈

는데 전사 쪽에서 판드랄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 그 게임은 바로 터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

로 해외대회에서도 선수들이 하나같이 요그드루전에서 마무리 일격을 멀리건에서 가져가는 판단을 했습니다. 

    상대가 드루이드, 사제, 도적 등과 같이 템포가 빠르지 않은 직업이라면 멀리건에 1,2코가 잡히지 않아도 4코 용

인 황혼의 수호자를 들고갈만합니다.

    왜냐하면 용족 보너스를 초반부터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상대가 위니흑마나 쓰랄같이 초반 필드장악이 뛰어난 직업이라면 수액을 들고갈만합니다. 다만 선공일 때

 수액을 들고 가는 것은 조금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 주요 카드들의 사용법


    1. 핀리 므르글트 경

     핀리에서 가장 적합한 영웅능력을 고를 줄 아는 것도 실력입니다. 보통은

     마법사 영능이 가장 좋을 때가 많으며 그 다음으로 사냥꾼, 흑마법사> 사제> 기타 영웅능력 정도라고 보시면 됩

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저 서열대로 단순하게 영능을 고르시면 안되고 상대의 직업, 상대와 나의 필드상황, 상대와

 나의 체력 등을 고려해보고 유연하게 판단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후반에 핀리가 드로우됬는데 상대

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마법사 대신 사냥꾼을 고르셔야 하고.. 

     상대가 사냥꾼같이 명치 털기에 능한 직업이라면 흑마법사 영능은 웬만하면 자제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3번 컨트롤 술사인 것이 파악되면

     장기적으로 패 수급에 있어서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흑마법사 영능이 좋습니다. 



     2. 느조스의 일등항해사

       보통 여기서 주어지는 1/1 무기를 첫턴에 상대의 명치에 찍을지 말지 (상대의 필드에 아무것도 없을 때) 고민이 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if 패에 도끼가 잡혔다> 상대 직업에 상관없이 명치친다.

        if 패에 도끼가 안 잡혔고 상대가 성기사, 흑마법사, 사냥꾼, 마법사, 주술사다> 그냥 무기를 아낀다.

        if 패에 도끼가 안 잡혔고 상대가 나머지 직업이다 > 명치친다. 


        다만 예외적으로 상대가 이전에 리노흑마, 힐기사, 컨트롤 주술사 등을 사용했었던 유저라는 것이 확인되면 그냥 명치치셔도 무방합니다. 


       3. 마무리 일격

       두 가지 판단이 있습니다. 템포를 가져오기 위해 과감하게 마격을 쓰는 a라는 판단과 나중에 더 강한 하수인에

게 더욱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아끼자는 b라는 판단입니다. 보통 템포전사의 특성상 a라는 판단이 옳을 때가 훨씬 

많습니다. 다만 내가 지금 마무리 일격을 씀으로써 얻을 수 있는 필드의 이득이 별로

크지 않고 이 바로 다음 턴에 강력한 하수인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 (예: 용템 미러전 기준 6턴의 용기병 분

쇄자, 8턴의 라그나로스나 그롬마쉬) b라는 판단을 하시는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4. 격돌

       보통 격돌을 드로우 수단으로 쓰는 경우가 다수지만 드로우가 안되더라도 과감하게 격돌을 써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대 필드에 단검 곡예사가 나왔는데 내 패에 도끼가 없다면 드로우 여부를 따질 것도 없이 그냥 격돌로 정리하셔야 합니다.


       5.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vs 요정용

       현재 두번째 턴이고 패에 위의 두 2코 하수인 카드가 잡혔다면 보통 90프로 이상의 상황에서는 알렉 용사를 먼저 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만약 내 패에 요정용 말고도 용족 보너스를 지급해주는 용족 카드가 있고 상대가 전사라면

       요정용을 먼저 내셔야 합니다. 그러고나서 만약 상대가 도끼를 꺼내서 요정용을 정리하면 그 다음부터는

       도끼로 바로 정리되는 체력 3 하수인을 내는 것은 웬만하면 자제해주시고 광전사같은 체력 4 이상 하수인으로 돌아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템포의 창시자로 알려진 따효니 선수의 방송에서 알게 됬습니다.



       6. 날뛰는 구울 

       상대가 위니흑마거나 혹은 위습드루라면 구울의 사용 타이밍에 대해서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위니흑마 필드에 체력이 1인 하수인이 두개가 있어서 구울로 정리했더니

       그 바로 다음턴에 위니흑마가 금단의 의식으로 1/1 짜리를 다섯 개 이상 깔게 되면 맨붕이 올겁니다.

       그렇다고 구울로 정리를 안하고 다른 하수인으로 돌아가자니 그 다음턴에 위니흑마가 체력이 1인 하수인들로 용템이 낸 다른 하수인을 정리하고

       오히려 구울 각을 전혀 안주게 되는 필드로 굳힐 가능성도 있어서..

       사실 위니전에서의 구울 타이밍은 딱히 정답이 없는 것같고요, 상대와의 심리전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습드루같은 경우에는 만약 6번째 턴이고 용템의 패에 구울, 라그, 그롬 단 3장밖에 없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땐 구울 내지 마시고 그냥

       영능 누르고 넘기셔야 합니다. 그러다가 7번째 턴에 상대가 위습을 내면 구울로 대박을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드루가 위습-정신 자극- 야생의 힘으로 사기를 치면 (구울로도 정리가 안되게끔) 이 판은 그냥 뭘 해도 지는 판이였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7. 거품무는 광전사

       당연한 이야기지만 필드 교환에 관련된 행동들을 취하기 전에 광전사부터 먼저 내놓고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끔  자신의 필드에 광전사가 살아남고 자신과 상대의 필드에 하수인들이 많이 있을 때 구울을 쓰면 

깜짝 킬각을 낼 수 있을 때가 있으니 이 턴에 내가 뽑을 수 있는 명치 딜량을 계산해봐야 합니다. 체력1인 하수인으

로 상대 명치를 치기도 전에 구울부터 먼저 내서 데미지 손해보는 실수는 하지 마시고요.


       8. 용기병 분쇄자

       만약 내가 한두턴 안에 상대 체력을 15 이하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추측됨과 동시에 다른 하수인으

   로 돌아가면 필드 전개력이 약해질 것같다면 분쇄자를 9/9가 아닌 6/6으로 내시는 과감함도 필요합니다.


       9. 그롬마쉬

       격돌이나 수액과 함께 쓰면 10뎀 돌진 하수인으로 쓸 수 있어서 깜짝 킬각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롬 내고

 정 낼게 없는 상황이면 그롬으로 상대의 핵심 하수인(예: 하늘색 비룡)을 정리라도 해줘야 합니다.


       10. 불의 군주 라그라노스

       상대의 필드에 하수인이 하나도 없으면 거의 100프로 라그를 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필드에 하수

인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라그라노스의 효율성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상대 도적이 만약 가젯잔-냉혈-은폐 이런

 식으로 숨겨놓으면 기도 한번 하시고 라그라노스의 공격을 가젯잔에게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1. 데스윙

      상대의 패 수를 잘 보셔야 합니다. 상대의 패가 많으면 그만큼 데스윙을 바로 무력화시키는 주문카드(예: 사술,

 마무리 일격)나 혹은 데스윙에게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하수인 카드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는 최대한 다

른 하수인들을 꺼냄으로써 상대가 그만큼 이 하수인들에게 대처하기 위해 패에서 카드들을 털어내도록 유도한 뒤, 

최종적으로 데스윙을 꺼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D. 주요 직업 상대법


       vs 방밀전사

       방밀전사와 상대할 때에는 후반까지 가기 전에 명치털어서 끝장내준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방밀 상대

 로 후반까지 끌고가면 거의 진다고 봐야 합니다.

      만약 내가 도끼를 끼고 있는데 상대(후공)가 필드에 아무것도 깔지 않고 영능만 누르고 있다고 칩시다. 그리고

 4턴이 됬습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도끼를 그냥 명치 치는 데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유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상대가 동전- 존스를 쓸 가능성입니다. 존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도끼의 내구도를 2에서 1로 깎는 노력 정도는 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상대가 방어도를 바탕으로 방패 밀쳐내기 등의 효율성 높은 제압기를 사용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방어도를 깎아주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방밀을 상대할 때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난투, 난투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약한 하수인들을 많이 깔기보다는 강한 하수인들을 조금 깜으로써 압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복수, 내가 지금 당장 킬각을 못내겠고 내 필드에 요정용, 코르크론 정예병같이 체력3 이하인 하수인들이 다수 포진되있다면 상대방의 체력을 13까지만

      깎아줘야 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내가 지금 명치를 다 치면 상대의 체력이 5 이하 정도 남고 그렇게 되면 복수맞던 말던간에 다음턴에 킬각을 낼 수 있겠다고 판단되면 그냥 명치치셔도 무방합니다. 


       vs 용템

       같은 용템끼리는 그냥 누가 초반에 패가 더 잘풀리고, 누가 더 도끼나 마격으로 사기를 잘 치느냐의 싸움입니

다.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하는 동직업 미러전 특성상 딱히 언급할 점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vs 1~2번 쓰랄

       일단 쓰랄의 초반은 1번이던 2번이던간에 도저히 분간이 안갈 정도로 무섭기 때문에 웬만하면 핀리로 흑마 영

 능은 자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토템은 하나라도 빠짐없이 정리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별로 무서워보이지도 않던 토템

들이 불꽃의 토템을 통해 강력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차원문이라는 광역기도 추가되었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하수인을 하나 더 냈다가 번폭이나 차원문 등으로

 크게 당할 것같으면 일부러 안내고 영능으로 돌아가는 판단도 좋습니다. 참고로 1번 쓰랄도 번폭을 쓰는 경우가 많

아졌기 때문에 절대 광역기가 없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마무리 일격은 7/7 하수인에게 쓰는 것이 베스트긴 하지만 초반 필드 장악을 위해 과감하게 토템 골렘에게 써

주는 것도 충분히 해볼만한 판단입니다.

      만약 상황이 불리하다면 핀리를 일부러 안내는 판단도 해봄직합니다. 왜냐하면 사제 영능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오히려 명치에 터져 죽을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1번 쓰랄 상대로 7턴이고 비룡, 요정용이 있다면 비룡만 내놓고 영능을 써주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어차피 중후반쯤 되면 필드는 내가 훨씬 우세하지만 영웅의 체력에 있어서는 내가 훨씬 낮은 상황이 흔하기 때문에 

굳이 안건드려도 이미 유리해진 필드 조금 더 굳히려고 하수인 하나 더 내는 것보다는 영웅능력으로 방어도 2라도 더

 쌓는 것이 일리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만약 패에 황혼의 수호자가 드로우된다면 요정용을 통해 용족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도발을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vs 미드냥

        용템 입장에서는 다소 불리한 대전입니다. 하지만 방밀전사에 비하면 용템이 사냥꾼에게 그나마 할만한 상성

이긴 합니다. 이글거리는 박쥐는 일등항해사나 혹은 3/2인 요정용 전개를 위해서 수액으로 그냥 정리해주면 되고요.

 왕의 엘레크. 왕두꺼비 등의 2코 3/2 하수인은 냥꾼 패가 말리지 않는 한 거의 항상 나온다고 봐야 하는데

       도끼를 패에서 챙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야수들은 가능하면 모두 정리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야수가 한마

리라도 살아있게 되면 야수에 2/2 도발을 붙여주는 사냥개조련사나 5데미지를 주는 살상 명령으로 사냥꾼이 이득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만약 내가 야수를 한번에 모두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명치를 치는 판

단도 해볼만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필드를 유리하게 잡아도 7턴 안에 승부를 못보면 8코에 야생의 부름으로 전세가 역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바엔 차라리 8턴 전에 끝낸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개들을 풀어

라나 감염된 늑대에서 나오는 1/1 하수인들은 구울로 정리하는 게 베스트고요, 툰드라 코뿔소(야수 돌진 부여)는 무

조건 정리해야 합니다.

       코뿔소가 사실상 사냥꾼의 판드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턴이라도 더 살려주면 바로 게임을 터지게 만든

다는 점에서 말이죠.  고코 하수인을 먼저 내는 것보다는 저코 하수인을 여러마리 내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

면 치명적인 사격으로 고코 하수인이 허무하게 잡혀버릴 확률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죠. 다만 개들을 풀어라로 역관

광을 맞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저코 하수인을 적당한 개체수로 깔 필요가 있습니다.



       vs요그드루

       앞에서 드루전에 대해 많이 언급했는데 다시 정리하자면 멀리건에서 마무리 일격 챙기기, 여교사나 판드랄을

 바로 끊어주기, 위습을 생각해서 구울을 아껴주기 등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구울을 3~4번째 턴쯤에도 쓰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득볼 수 있으면 그냥 구울로 템포

 잡으세요. 

       그리고 10번째 턴 직전이 되면 상대가 요그로 사기를 칠 수 있으므로 패를 다 털어서 필드에 하수인들을 전부 내놓는 일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vs템포법사

       마나 지룡은 도끼가 아닌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로 끊어주시는 게 베스트입니다. 왜냐하면 알렉 용사는 마나지

룡을 끊고도 살아남음으로써 유리한 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템법의 2코 하수인들의 능력치는 힐법사를 제외하고 공수가 3/2라서 알렉으론 1:1 교환밖에 못하죠. 이런 하

수인들은 도끼로 잡으시는 게 베스트입니다. 

       불꽃 꼬리 전사는 4/3 돌진인 코르크론으로 끊어주거나 혹은 수액-도끼로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불꽃 꼬리 전사가 나올 것을 대비해서 코르크론을 아껴주는 플레이도 좋습니다.)  일부러 6/6

하수인을 먼저 내지 않고 3/6짜리인 황혼의 수호자랑 다른 하수인을 동시에 내서 화염구를 한장

 빼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불기둥 조심하셔야 하고요, 드루전과 마찬가지로 10번째 턴에는 요그샤론을 주

 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vs위니흑마

       위니흑마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상대의 하수인이 설사 1/1로 약해보이는 하수인이라 할지라도 한마리도 남

김없이 정리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한마리라도 살려두면 압도적인 힘, 늑대, 하사관 등으로 이득보는 교환을 허용하

게 됩니다. 게다가 위니의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바다거인의 코스트만 줄여주게 되는 꼴이 되버리기도 하니깐요. 

       따라서 위니흑마전에 한정해서 사냥꾼 영능으로 바꾸기보다는 오히려 사제 영능이나 드루, 단검영능 (패에

       무기가 없을 경우) 등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종자와 지배당한 주민 두 마리가 있으면 종자의 보호막을 

     빼기보다는 지배당한 주민의 죽메부터 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위니가 단검 곡예사를 통해 죽메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전에 언급했다시피 구울

  은 정말 신중하게 쓸지말지 고민하셔야 하고요, 어둠골 원로원은 흑마법사의 판드랄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무조

건 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임프 두목에게 과감하게 마격을 써주는 것도 고려해볼만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전설 달성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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