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하스스톤 인벤

로그인하고
출석보상 받으세요!

덱 시뮬레이터

(본 글의 내용은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세계관과 완전히 무관하며 단순히 재미를 위해 적힌 글임을 밝힙니다.)(다 쓰고 보니 재미도 없는 글인 건 함정)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9IaBQ서기 2016년, 먼 과거 중국 대륙의 춘추전국시대와 다름없는 사태에 국면해 있는 대륙 '하스스톤'. 크게 8개로 나뉘는 국가들과 그 국가들에 속한 다양한 종족들, 부족들은 본인들의 생존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
이 덱을 평가해 주세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22 / 비추천 : 2
꽤나 승률이 보장되겠네요! 강추!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덱 구성
  •  
  • 직업 특화
  •  
  • 선호 옵션
  •  
  • 평균 비용
  •  [컨셉덱]
[야생] (브금, 스토리) 선택받은 자, 돌엄니멧로이 작성자 : 오피투럽 | 작성/갱신일 : 2016-08-10 06:01:27 | 조회수 : 7862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카운팅 툴
AAEBAZ8FBJMEiAXWEd4UDUaKAfIB3AP0Bc8G9gePCfIL4hGdFckWiq4CAA==
덱 코드 발급받기
성기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선공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본 글의 내용은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세계관과 완전히 무관하며 단순히 재미를 위해 적힌 글임을 밝힙니다.)
(다 쓰고 보니 재미도 없는 글인 건 함정)




서기 2016년, 먼 과거 중국 대륙의 춘추전국시대와 다름없는 사태에 국면해 있는 대륙 '하스스톤'. 크게 8개로 나뉘는 국가들과 그 국가들에 속한 다양한 종족들, 부족들은 본인들의 생존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가들이 개별적으로 생존과 부흥을 모두 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스스톤 대륙에는 철저히 일단 '생존'하고자 하는 국가와 그런 국가를 짓누르고 '부흥'하고자 하는 국가들로 나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철저히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인 '팔라딘'이 있다.



많은 성기사들의 최정상에 군림한 여군주 리아드린과 그들에게 추앙받는 빛의 수호자 우서는, 검은바위 첨탑의 상층에서 은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진짜 검은바위 첨탑은 아니고, 이제는 그들의 전설이 되어버린 '리로이 젠킨스'를 기리기 위해 모방해서 지은 탑이다. 대 마상시합 시절, 넘쳐나는 파마기사들이 벌어다 준 전리품들로 쌓아올린 것이지만 그것도 이제는 너무나도 옛말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우서. 왔군요."

"리아드린. 야밤에 꽤나 갑작스러운 호출이오."

"미안해요. 오늘 낮에 전령이 소식을 가지고 온 걸 이제 봤거든요."

리아드린의 탁자에는 그녀가 즐겨 마시던 홍차조차 놓여 있지 않았다. 게다가 우서가 부리나케 자리에 앉자마자 본론을 꺼내왔다. 본인의 다급한 심정이 벌써부터 드러나고 있다. 우리 성기사들의 듬직한 여군주는 이런 성격이 절대로 아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영웅이 필요해요."

"꽤나 다급한가보오. 설마. 티리온이 전사하기라도 한 것인가."

"티리온은 건재해요. 우서. 그랬다가는 지금 우리는 여기 앉아있지도 못할 거에요."

탁자를 톡톡 두드리면서 리아드린은 '그렇지만'이라는 말로 영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티리온만으로는 점점 강해지는 적들은 너무 버티기 힘들어요. 용들을 자기의 것인 양 앞세워서 전선을 폭파시키는 가로쉬 헬스크림과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대지를 누비면서 눈에 띄는 것들은 닥치는대로 파괴하는 얼굴 없는 화염투사와 그것들을 부리면서도 둠해머까지 들고 직접 전장에 뛰어든 스랄과 예언자 모르글. 사바나 사자와 야벤져스들을 앞세워서 독수리뿔 장궁을 들고 상대의 머리를 정확하게 노리는 렉사르와 알레리아 윈드러너.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냥 개떼물량으로 승부하는 저그 굴단까지 우리는 너무나도 버거워졌어요."

"급하게 투입한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님으로는 역시 부족했단 말인가."

"그야말로 택도 없어요. 넘쳐나는 수수께끼의 도전자들이 벌어둔 전리품들도 이제는 바닥났다는 소식을 오늘 낮에 받았죠. 그동안 자본으로 용병술을 부려왔던 것은 우서도 아는 사실이잖아요?"

"이번에 새로 들여오는 상아색 나이트와 차원문만 한평생 만들었던 노움 장인에게 제작을 부탁했던 실버문 차원문으로는 빛을 보기 힘들 것이라고 보오?"

"우서,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이번에 들여온 파멸의 어둠 기사단원들과 말했던 병기들은 나쁘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힘들어요. 이번에 적국들은 더 강한 무기와 병기, 그리고 영웅들을 영입했다고 들었어요. 우리에게도 새로운 영웅이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한때 우리의 동맹국이었던 '프리스트'처럼 되고 말 거에요."

"오, 불쌍한 사제들. 언제나 같이 함께 더러운 놈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는데."

우서와 리아드린은 잠시 묵념했다.

"영웅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잠시 생각 좀 해야겠어. 바람도 좀 쐬고. 리로이의 앞이 좋겠군."

"다녀와요. 너무 오래 있지는 말고요. 시간이 없어요."

우서는 탑에서 내려와 리로이의 석상 앞에 섰다. 언제나 굳건한 모습을 지키던 그의 모습도 이제는 군데군데가 조각난 석상에 불과할 뿐이다. 적을 향해 맹렬하게 돌진하던 그의 모습은 항상 늠름했거늘. 우서는 깊게 탄식하며 기도했다.

"리로이. 당신이 필요하오."

바로 그 때였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서 멀록들을 피해 도망쳐오던 멧돼지는 앞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리로이의 석상을 들이받았다. 다소 금이 존재했던 리로이의 석상은 멧돼지의 훌륭한 엄니에 산산히 무너져내렸다. 잘게 부수어지며 검은바위 첨탑에 지진을 일으키는 리로이의 석상에서 살짝 멀어진 우서는 명백하게 놀란 표정이었다. 리로이에게 기도를 한 순간, 리로이의 석상이 부수어지며 그 안에서 멧돼지가 피어나왔다. 그래, 마치 리로이의 석상을 알 껍질처럼 간단히 깨어버리고 화려하게 등장한 멧돼지란.



리로이의 환생일까, 아니면 리로이가 내려준 새로운 영웅인가. 우서는 멧돼지의 앞에 서서 은빛 성기사단 특유의 예를 올리고는, 멧돼지에게 말했다.

"우리 성기사들을 구원해줄 영웅이시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멧돼지는 당연히 갸웃했다.

"(어리둥절) 꿀?"

"당신만이 저희의 희망입니다. 아, 리로이. 역시 당신은 우리 성기사들의 전설이었군. 가시죠. 리아드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록을 피해 도망치다가 그 길로 검은바위 첨탑 최상부까지 납치당한 멧돼지는 이미 발버둥을 포기한 상태였다. 우서는 최상층에서 기다리는 리아드린에게 멧돼지를 소개했다. 졸지에 리로이의 환생이라는 소리를 들어버린 멧돼지는 리아드린의 주선으로 편안한 숙소를 얻어 내일부터 당장 훈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튿날, 멧돼지는 전장에 나가기 위해 첫 발걸음을 뗀다. 멧돼지는 많은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야기는 들었다. 내가 오늘부터 널 교육시킬 부사관인 '세르진트 애브사이브'다."

그렇게 본인을 소개한 멧돼지의 부사관은 멧돼지가 영웅이 되기까지 멧돼지를 강력하게 훈련시켜 줄 사람이다.

"(누구세요) 꿀??"



멧돼지에게는 정말 용감하고 위대한 성기사들만이 받을 수 있는 '용사의 문장'도 수여되었다.

"(뭐야 뭔데 뭐냐고) 꿀꿀???"



셀 수 없는 수많은 성기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금도 전장에 나가서 전투를 치르고 있는 성기사들에게도, 그들의 가족에게도, 국가 '팔라딘' 전체가 멧돼지 하나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었다. 멧돼지는 넘쳐오르는 힘들로부터 강력한 축복을 받았다.

"(???????) 꿀... 꿀????"



결국 축복받은 용사가 된 멧돼지는 전장에 나갈 준비를 금세 끝마치고야 말았다.

"꿀꿀?? 꿀꿀꿀??? 꿀꿀꿀꿀???????"

"아아, 우서. 우리 성기사들도 곧 다시 부흥할 수 있겠죠?"

"물론이오. 이 늠름한 자태를 보시오. 그대야말로 우리의 희망이오."

리아드린과 우서 역시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나가서 싸워라, 머저리 같은 놈!"

가혹한 하사관인 세르진트도 말은 험하지만 눈물을 흘리며 멧돼지를 보내주고 있었다.



"싸워라, 벌레야."

전장을 누비던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도 오늘만큼은 멧돼지와 함께 전장에 참가하기 위해 잠시 성 안으로 돌아온 상태였다.

멧돼지의 등판에 붙어버린 용사의 문장은 출격을 알리며 빛나고 있었다.
멧돼지 안에 넘쳐오르는 힘의 축복은 멧돼지의 피부를 뚫고 나올 것만 같았다.
티리온 폴드링과 순수의 에드릭도 전장에서 새로운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다.

과연.

성기사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사제처럼은 되지 않을 것인가.

'팔라딘'의 미래는.






"꿀꿀!! 꾸우우우우우우울!!! 꿰에에에에엙!!!!"

                                        - To Be Continued...










0코 돌엄니멧돼지 (+1)
2코 용사의 문장 (+3) (반드시 먼저 영웅의 문장을 찍어줘야 함)
0코 가혹한 하사관 (+2)
0코 가혹한 하사관 (+2)
0코 힘의 축복 (+3)
0코 힘의 축복 (+3)
4코 축복받은 용사 (x2)
4코 축복받은 용사 (x2)

최대 56데미지.



* 콤보가 모였을 때 타우릿산 효과가 필수입니다.

* 드로우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적당히 힐하면서 천천히 해주세요.

* 킬각에는 반드시 축복받은 용사가 두 장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축복받은 용사 대체로 얼굴 없는 배후자가 한 장 들어갔습니다. 물론 전부 라그나로스님의 힘을 받아서 줄여주셔야 합니다. (사실 타우릿산이 외치는 라그나로스가 빛의 군주라 카더라)
목록으로

코멘트

코멘트(0)

인벤 공식 미디어 파트너 및 제휴 파트너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박규상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9번길 3-4 한국빌딩 3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 신문 위원회 배너

2023.08.26 ~ 2026.08.25

인벤 온라인서비스 운영

(웹진, 커뮤니티, 마켓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