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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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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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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서스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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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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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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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sentist입니다. 요즘 랭크 힘들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도 그 어려움을 뼈저리게 체감하며 오르락내리락 더디게 진행하다 오늘에서야 전설 달성에 성공했네요. 정규전이 도입되면서 많은 OP 카드들이 야생을 가고, 카드풀이 적은 상황에서 자연스레 직업과 덱 간의 상성 관계가 분명해진 요즘 메타에서는 한두 가지 직업과 덱으로만 등급전을 진행하기가 매우 힘든 것 같습니다. 저도 5등급 이후에 요그드루, 미드냥꾼, 위니흑마, 템포법사 등등 다양한 덱을 굴려 봤는데 그중 가장 안정적인 승률을 보였으며 최종 2등급~전설 구간을 돌파하는데 큰 힘이 된 용템포전사(이하 용템포)를 올려 봅니다.
최근 랭크를 돌리다 보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것이 용템포인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만나는 덱 마다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공용 용족 카드가 많기도 하고, 이미 국내외 대회와 랭크에서 검증된 조합이 굳이 큰 변화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저는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카드를 도입하기 보다는 최적화와 함께 덱 파워를 올리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원래 저는 (구)템포전사 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었고, 용템포가 한창 각광 받던 이번 달 초에 열린 마스터즈 코리아 예선에도 직접 튜닝한 템포전사를 들고 나갈 정도로 애정이 있었지만, 랭크에서 돌려 본 결과 가장 중요한 전사 미러전에서 덱 파워에 밀려 지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사냥꾼 상대로도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변화를 주기 위해 국내외 다수의 용템포 덱의 정보를 취합했고, 제 나름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최적화와 덱 파워 상승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사나운 원숭이 1장 기용, 2) 용기병 분쇄자 1장 대신 데스윙 기용, 3) 말코록 기용.
1) 사나운 원숭이는 대 어그로전에서 모자라는 도발을 보충해주고, 흔히 말하는 '템포 플레이'에서 3코스트를 쉬지 않고 낼 수 있을 확률을 높여줍니다. / 용덱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2장의 황혼의 수호자는 그 자체로도 용족이고, 핸드에 다른 용족이 있으면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하수인이긴 하지만 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는 용족만 소비하고 도발도 없는 상태로 나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도발이면서 3코스트에 바로 나갈 수 있는 (날뛰는 구울은 3코스트에 바로 나가기에는 많이 아쉽죠) 하수인의 선택지를 늘려 주는 사나운 원숭이를 기용했습니다.
2) 데스윙은 방밀전사의 난투와 같은 역할도 수행하면서, 피니쉬를 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핸드에 잡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조건부 용족 하수인을 편하게 낼 수 있게 됩니다. / 데스윙의 광역기 + 뒷심의 역할은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계시지만, 사실 용덱에는 이것 말고도 중요한 역할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부적...이 아니라 10코 이전에 잡혔을 때는 어차피 못 내기 때문에 '내 손에 용족' 역할을 자동적으로 수행하면서, 황혼의 수호자와 같은 조건부 용족 카드와 검은날개 타락자와 같은 조건부 버프 하수인들을 편하게 낼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입니다. 특히 황혼의 수호자 같은 경우에는 1)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 자체로도 용족이고 핸드에 용족이 있어야 버프를 받는 하수인이라 조건도 까다롭고 필드에 나가면 내 손에 있던 용족 카드가 소모되는 것이라 여러모로 꼬일 수가 있는데, 10코 이전에 잡혀서 기분 나쁠 뻔한(...) 데스윙이 이걸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반 정도는 농담이긴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정말로.
3) 말코록은 '내 하수인이 나가면서 무기를 장착하고, 그 무기로 상대 필드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카드입니다. / 요즘 대회나 랭크에서 보이는 용템포에는 말코록 대신 느조스의 일등항해사가 1장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넣고 써봤는데 핀리 므르글턴 경이 이미 해주는 1코스트 하수인의 역할과 중복 되기도 하고, 장착하게 되는 1/3 무기가 용템포에는 그다지 효율적으로 쓰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말코록과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카드로는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시는 피의 울음소리보다는 오히려 아라시 무기제작자라고 생각하는데, 이보다는 말코록이 좋은 변수(물론 나쁜 변수도 가끔 있지만...)로서 작용할 수 있고, 7코스트에 상대 입장에서 꽤나 압박으로 다가오는 6/5 스텟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덱 파워를 올려 준다고 생각합니다.
덱 자체는 크게 특별할 것이 없다 보니 예상보다 설명이 많아진 것 같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덱이나 운영법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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